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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EARLY* by 라디오키즈
인상적인 첫느낌이란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얘기겠죠. 24인치 모니터의 두께가 고작 11mm라고 합니다. 베젤이 11mm가 아니고 앞뒤 폭이 11mm라니 사진을 보지 않고는 그 얇기가 쉽게 가늠되지 않을 정도인데요. 제가 쓰고 있는 모니터도 24인치지만 두께는 가장 두꺼운 곳을 기준으로 5cm는 될 거 같은데 그걸 1/5 수준으로 줄였다니 일단은 짝짝짝~ 하지만 두께를 제외하고는 HP가 새롭게 선보인 x2401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영 맘에 들지 않습니다.-_-;; 얇은 건 좋은데 그 얇기를 위해 디자인을 희생한게 아닐까란 생각이 들 정도로요. 얇은 건 맘에 들지만 디자인은 아쉬워... 주요 사양도 딱 일반적인 요즘 모델 답습니다. 가장 대중적이랄 수 있는 24인치에 1920 x 1080 해상도, 그리고 ..
인텔의 3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아이비 브릿지가 본격적으로 출시되면서 신형 울트라북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출시되고 있는데요. 이젠 세계 1위에선 물러났지만 만만찮은 힘을 발휘하고 있는 HP도 출시 행렬에 동참하면서 국내에서도 3종의 신모델을 소개했는데요~ 잠깐 살펴보고 넘어갈까요? 13인치에 스타일을 입다... 대부분의 울트라북 제조사들이 선보이는 13인치 라인은 엔비 스펙터(Spectre) XT 라인이 담당하는데요. 올 실버 메탈로 스타일을 강조한 엔비 스펙터 XT는 무게 1.39kg, 두께 14.mm의 가볍고 슬림한 외형을 자랑합니다. 이전 세대보다 저전력에 그래픽 성능은 향상된 새 프로세서를 베이스로 한만큼 빠른 부팅과 향상된 성능을 자랑하는데요. 눈길을 끄는 건 유선 랜포트, HDMI 포트를 비롯해 ..
CES를 앞두고 티징 동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던 HP의 새 울트라북~ 바로 이 녀석 ENVY 14 Spectre가 온전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인텔이 주창한 저렴한 울트라북과는 다르게 프리미엄 울트라북을 지향한 모델답게 1400달러(160만원 정도) 수준의 제법 높은 가격으로 판매가 될거라고 하는데요. HP, 프리미엄 울트라북을 선보이다... 프리미엄 제품들이 의례히 그렇듯 가격을 제외하면 전반적인 구성은 제법 매력적입니다. 14인치 크기로 조금 큰것 같은 화면은 1600 x 900 수준의 고해상도에 두께는 20mm 수준, 무게도 1.7kg 정도고 코어 i5-2467M 프로세서와 4GB의 메모리, 최대 256GB의 SSD, 9시간 가는 배터리와 백라이트 키보드, NFC, 와이다이(WiDi)에 비츠 오..
2012년을 화려하게 장식하기 위해 2011년부터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 여러가지 제품군이 있지만 그중 눈에 띄는 것 하나가 넷북, 울트라-씬의 다음을 노리는 울트라북(Ultrabook)이 있습니다. 인텔이 주창한 새로운 노트북 플랫폼이자 태블릿 PC 등 부쩍 세력을 확장한 스마트 디바이스에 대항할 PC 진영의 대항마로 주목을 받고 있는 녀석들인데요. 인텔의 울트라북'들'을 만나다... 지난 주 인텔이 미디어를 통해 여러 울트라북을 소개한 날 진행된 블로거 간담회에 다녀왔습니다. 국내에 출시된 제품부터 해외 모델까지 다양한 녀석들을 만나고 왔는대요. 울트라북에 관심이 있다면 아시겠지만 본격적인 울트라북은 2012년에 쏟아져 나오겠지만 이미 국내외에서 여러 종의 울트라북들이 팔려나가고 있죠..
인텔이 울트라북의 개념을 주창한 이후 속속 울트라북 시장에 진출하는 업체가 늘고 있습니다. 더 얇고 더 빠르며 더 저렴한 노트북으로 아이패드를 중심으로 한 태블릿 PC와 맞서며 기존의 PC 시장을 지키겠다는 인텔의 의지가 엿보이는 제품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거죠. HP가 만드는 울트라북은... 주로 대만의 제조사들이 울트라북을 선보여 왔는데 메이저 업체의 참전도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소개하려는 HP도 그 중 한 업체인데요. 얼마전 폴리오 13(Folio 13)이라는 새로운 울트라북을 선보였습니다. 그 이름처럼 13.3인치(1366 x 768) 디스플레이에 인텔의 코어 i5-2467M 프로세서, 4GB의 메모리, 128GB mSATA SSD와 6셀 배터리 등으로 무장하고 있고 배터리 사용 ..
역시 하루가 다르게 이슈가 쏟아지는 IT 세계네요. 며칠전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하면서 국내에서 우려섞인 파란을 일으키더니 전세계 PC 시장을 이끌던 HP가 PC 사업 분사를 비롯해 폭탄급의 소식을 지난 밤 쏟아냈습니다. PC사업은 버리고 SW를 취하다... 이번 발표에서 제일 눈에 띄는 건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PC사업을 구조 조정 차원에서 분사하겠다 겁니다. 듣기로 전체 매출의 1/3이라고 하고 규모나 역사를 볼때도 HP의 PC사업은 대단한 만큼 갑작스럽게 꺼내든 카드가 의외였다 싶으면서도 몰락의 길을 걷기 시작한 PC 시장만 바라볼 수도 없고 IT 시장의 전반적인 흐름에 따라 또 미국 특유의 소프트웨어 중시 트렌드에 따라 자연스레 이뤄진 결정이 아니었을까란 생각도 들긴 하지만 못내 아쉽긴 하네요..
아이패드의 독주, 그리고 독주를 끝내기 위해 추격에 속도를 올리고 있는 안드로이드 진영의 태블릿 PC들. 그리고 또 하나의 기대주가 바로 HP의 터치패드(TouchPad)입니다. 특유의 웹OS(WebOS)를 앞세워 태블릿 PC 시장에의 입지를 높이기 위해 분전하는 중이죠. HP의 터치패드는... 대략의 사양을 살펴보면 9.7인치(1024 x 768) 디스플레이와 1.2GHz 듀얼 코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 16 또는 32GB 저장장치, 6,300mAh 배터리 등으로 무장하고 있는데요. HP 터치패드의 속은 어떤 모습일까요? 여기 TechRepublic이 꼼꼼하게 분해한 터치패드의 내부 사진이 있으니 찬찬히 살펴보시죠. 전후면의 디자인은 시원하게 펼쳐진 디스플레이가 한눈에 들어오는 군더더기 없는 모습 그대..
이제는 일상적으로 쓰고 있는 무선 마우스. 특히 노트북과의 상성(?)이 좋아서 많이들 활용하고 계실텐데요. 다 좋지만 배터리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는 점하고 노트북이나 데스크탑 본체와 연동하기 위해 무선 수신기를 달아야 한다는게 다소 귀찮은게 사실이죠.^^;; 최근엔 과거처럼 큰 덩치가 아닌 점점 더 작은 그래서 아예 꽂아놓고 잊으세요라고 홍보하는 초소형 무선 수신기도 있지만 그렇게 작아졌어도 역시 무선 수신기가 추가로 필요한건 귀찮은게 사실이었는데요. HP가 새로운 무선 마우스 HP Wi-Fi Mobile Mouse를 선보였습니다. 그간 많이 봐오던 블루투스 방식이나 RF 방식의 무선 수신기가 필요없는 와이파이 마우스인데요. 더 이상 무선 수신기를 챙길 필요도 없지만 안그래도 적은 노트북의 USB 포트를..
최근 개최된 마이크로소프트의 Mix 11에서 차기 브라우저인 인터넷 익스플로러 10이 온전하지 않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온전하지 않다고 표현한 건 아직은 프레임만 씌워진채 프리뷰 형태로 공개됐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발빠르게 차기 브라우저가 공개된 와중에 차기 윈도우의 스크린샷도 대거 공개됐죠. 누출된 윈도우 8, 그러나... 어느새 윈도우 8.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워낙 초기 버전이라서인지 아직은 버전도 윈도우 7이라고 표시되고 전반적인 디자인 역시 윈도우 7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뭐 이렇다보니 정말 모험심이나 사명감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감히 범접하고 싶지 않을 모습이었는데요. 또 모르죠. 이미들 설치해보신 분들이 계실지도. 여기서 끝나면 너무 아쉬워서 준비한 동영상 하나. 이 ..
메이저이기엔 작기만한 니치 마켓일 올인원 데스크탑 시장에 꾸준히 신모델을 내놓는 HP. 그들이 윈도우 7의 멀티 터치 환경에 부합하는 터치스마트(TouchSmart) 모델을 새로 선보였다. 지난 터치스마트 600 라인의 후속으로 터치스마트 610과 9300 엘리트 등을 각각 출시한 것. 이 모델들은 23인치의 널찍한 디스플레이에 인텔의 코어 프로세서 등으로 무장하고 있다. 최신예 데스크탑의 사양이 차곡차곡 쌓여있다는 얘기. 또 멀티 터치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60도 정도 본체를 기울일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 이번 모델은 데스크탑에서 활용할 수 있는 별도의 앱도 전용 스토어를 통해 공급할만큼 적극적으로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참고로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한 터치스마트 610은 900달러(100만원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