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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EARLY* by 라디오키즈
삼성 만큼의 압도적인 라인업은 아니지만 LG전자도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위해 모델 다양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아낌없이 돈을 쓸 수 있는 이들에겐 프리미엄 모델을 주머니 사정을 생각해야 하는 이들에겐 보급형 모델을 나눠서 공급하는 식인데요. 국내는 이통사, 제조사 모두 하이엔드에 집중하면서 최근 이통사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보급형 모델을 공급하기 시작하면서 만나기 힘들었던 모델들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더군요. 글로벌 시장까지 공략하는 LG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LG G3 비트... LG전자가 이번에 출시한 LG G3 비트(Beat)도 그런 시장 흐름에 편승해 출시된 보급형 모델입니다. 히트작인 LG G3의 디자인과 UX 아이덴티티를 계승하면서도 좀 더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보급형 스마트폰의 수요에 ..
외산폰의 무덤이라는 대한민국. 그나마 팬층이 두터운 애플은 명맥을 유지하고 있지만 소니조차 엑스페리아 Z 시리즈 이전에는 국내 출시조차를 힘겨워 할만큼 외산 스마트폰의 국내 진출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이런 시장 상황에서 또 한방의 잽을 휘두른 업체가 등장했습니다. 대만의 에이서가 KT와 손잡고 보그형 스마트폰인 에이서 리퀴드 Z150(Acer Liquid Z150)를 출시한 건데요. 높다란 국산 스마트폰의 철벽 수비를 넘어 잘 팔릴 수 있을까요? 그저 그런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존재감, 제로가 될 비운의 스마트폰... 미안한 얘기지만 그들의 첫 시도가 좋은 성과를 낼 확률은 한없이 제로를 향하는 느낌입니다. 5인치(854 x 480) LCD 디스플레이와 미디어텍의 1.3GHz 듀얼 코어 프로세서 MT..
얼마 전 All New 혹은 M8이라 불리던 HTC의 새 스마트폰이 모습을 드러냈죠.지난 해 선보였던 원과 무척이나 닮은 HTC 원(HTC One)의 재등장인데요. 새로운 모델이 나오긴 했지만 여전한 적자 행진에 아직 꽁꽁 얼어 붙어있는 HTC에게 봄이 찾아올 수 있을까요? 듀오 카메라와 유니 바디 디자인, 날을 세운 HTC의 새 스마트폰... HTC 원은 전작의 디자인을 계승하는 한편 전반적인 사양을 끌어올리는 전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전작을 계승하는 건 대부분의 플래그십 모델들이 따르는 전략이라 낯설지는 않은데 설마 이름까지 그래도 계승할거라곤 생각지 않았는데 뒷통수를 맞은 느낌이네요.^^;; 이름이 비슷해서인지 변화의 크기도 그리 크게 와닿지 않고요. 거의 본체 전부를 알루미늄 유니바디로 마무리한 ..
러시아하면 자원 강국에 부자들도 적잖아서 인지 전세계 스마트폰들의 격전지 중에 하나입니다.덕분에 메이저 업체들이 앞다퉈 신 모델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수요나 경쟁에 비해 러시아 자체적으로 쓸만한 스마트폰을 내놓진 못했죠. E-잉크 터치 스크린과 사양을 더욱 강화한 차세대 요타폰... 요타폰(YotaPhone)이라는 재밌는 모델이 등장하기 전까지는요. 요타폰은 전면은 일반적인 안드로이드폰과 똑같지만 뒷면을 평범한 케이스가 아닌 E-잉크 터치 패널을 탑재하고 있다는 게 남다른 점이죠. 2012/12/21 - E-잉크 디스플레이까지 더한 러시아의 듀얼스크린폰 콘셉트, 요타폰(YotaPhone) 그렇게 완성된 듀얼 스크린폰 요타폰의 차세대 모델도 이런 뼈대는 이어가면서 성능 향상에 주력한 모습인데요.4.7인치(..
MWC 2014를 맞아 전세계의 수많은 제조사들이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쏟아냅니다. 특히 올해엔 아직 개척하지 않은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저가의 보급형 모델이 많이 등장할 거라는 예상들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프랑스의 아코스(ARCHOS) 역시 하이엔드가 아닌 보급형 모델을 많이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올 MWC를 통해 아코스가 선보일 두 종의 단말을 함께 살펴보시죠. 가격 경쟁력이 의심되는 8인치 태블릿 PC... 가볍다는 걸 어필하고 싶어서인 걸까요? 딱히 가벼울 것 같지는 않던데... 그들이 선보인 8인치 태블릿 PC, 아코스 80 헬륨 4G(ARCHOS 80 Helium 4G)는 1024 x 768 해상도의 IPS 디스플레이, 퀄컴의 1.2GHz 쿼드 코어 프로세서 MSM8926, 500만 ..
스마트폰을 선택함에 있어서 스마트폰의 두께가 차지하는 비중은 어느 정도일까요?개인적으로는 얆기만 하다고 해서 그리 매력적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꽤 많은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얇기 자체를 어필하는데 꽤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특히 잰걸음으로 선두 업체를 추격 중인 중국 업체들의 움직임이 그러한데요. 사진 속 스마트폰 역시 얇기 그 자체를 어필하는 제품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얇은 수준인 두께 5.5mm의 초박형 모델로 이름은 이라이프(Elife) S5.5. 5.5mm 두께로 세계에서 가장 얇은 스마트폰 타이틀을 거머쥐다... 지오니(Gionee)가 출시한 이라이프 S5.5의 사양은 5인치 풀HD(1920 x 1080) AMOLED 디스플레이와 미디어텍의 1.7GHz 옥타 코어 프로세서 MT6592, 전후면 ..
화웨이를 비롯해 중국산 메이커들의 활약이 대단합니다. 얼마전 LG전자를 꺾고 화웨이가 세계 스마트폰 판매 3위에 오르기도 했죠. 그런 중국산 스마트폰의 활약은 점점 거세지고 있는데요. 특징없는 보급형 단말들, ZTE 블레이드 Q 시리즈... 얼마전 중국의 ZTE가 발표한 신작을 살펴볼까요? 그들이 전세계에 수백만대씩 팔고 있는 블레이드 시리즈의 새 모델인데요. 이번에 선보인 녀석들은 각각 다른 화면 크기와 사양을 가진 3종의 블레이드 Q들이더군요. 각각 살펴보면... 우선 가장 작은 4인치 WVGA(800 x 480)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블레이드 Q 미니(Blade Q Mini)는 1.3GHz 듀얼 코어 프로세서, 500만 화소 카메라, 1GB 램, 4GB 저장공간, 1,500mAh 배터리, 안드로이드 ..
스마트 디바이스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과는 반대로 PC 시장이 주춤하면서 조금씩 위기 상황이 실체하되고 있는 게 바로 황제라는 칭호가 아깝잖은 인텔입니다. 현재까지도 PC 시장을 호령하고 있지만 저전력에 대한 대응이 ARM에 비해 상대적으로 늦어지면서 지금의 위기를 자초한 면이 적지 않은데요. 그렇다고 인텔이 손을 놓고 있는 건 절대 아니죠.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서 쓸 수 있는 저전력 프로세서도 꾸준히 준비해왔으니까요. 허나 아직 그들이 선보인 모바일 프로세서를 택한 업체들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게 문제입니다. 그나마도 시장 점유율이 높은 업체가 아닌 존재감 없는 업체들이 간간히 인텔 프로세서를 단 스마트폰을 내놨었는데요. 인텔 아톰 프로세서와 손잡은 에이수스 젠폰 시리즈... 에이수스가 그런 인텔의 좋..
마이애미에서 조용히(?) 자신들만의 스마트폰을 만들고 있는 BLU. 국내에선 전혀 소개가 안되는 모델인지라 아시는 분들이 극히 적겠지만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보급형 모델들을 선보이며 틈새 공략에 열심히인데요. 최근 선보인 라이프 퓨어(LIFE Pure) 모델은 이전보다는 조금 더 나아진 모습이더군요. 전반적인 스펙은 여전히 낮은 편이지만 풀HD로 끌어올린 디스플레이가 이번 모델의 특징인데요. 순수라는 이름의 심플한 미국산 보급형 스마트폰... 대략의 사양은 이렇습니다. 우선 이 녀석은 LTE는 애초에 지원하지 않으며 5인치 풀HD(1920 x 1080) 디스플레이와 미디어텍의 1.5GHz 쿼드 코어 프로세서 MT6589T, 전후면 각 500만/1,300만 화소 BIS 카메라, 2GB 램, 32GB 저장 ..
피처폰 시대부터 그런 기운이 보이긴 했지만 일본과 우리나라에는 따라 다니는 수식어가 있죠. 일본에게는 갈라파고스 제도, 우리나라에는 외산폰의 무덤이라는 표현이 그건데요. 특히 우리나라는 스마트폰 시대로 오면서 피처폰 시대를 호령하던 제조사들이 자취를 감춰 버렸습니다. 외산폰이라고 하면 애플 외에는 남지 못할 정도로 국산폰들이 시장을 평정해 버렸으니까요. 하지만 다양성이 상실된 시대가 그리 좋지는 않더군요. 특히 저같이 이것저것 만져보는 걸 좋아하는 이들에겐 더더욱 그렇죠. 그래서 소니의 스마트폰 발매 소식이 반갑습니다. 이미 해외 출시가 이뤄진 모델의 출시이고 이통사와의 정식 발매가 아닌 자급제폰 시장을 통한 우회 공략이긴 하지만 소니에릭슨이 소니모바일로 바뀌고도 몇년간 국내 시장 출시를 위해 이전투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