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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EARLY* by 라디오키즈
시장 점유율 50% 이상로 1위 유지. 소니가 국내 미러리스 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과 순위는 그렇게 몇해째 경쟁사를 가볍게 압도하는 절대적인 우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런 성과의 뒤에는 물론 남다른 스펙과 사용성을 제공하는 바디가 연이어 출시됐기 때문이고 많은 고객들이 소니의 미러리스를 DSLR을 대체하기 충분하다며 구매해주고 있기 때문이겠죠. 2014년 상반기, 소니가 준비한 하이엔드 미러리스 카메라, A6000... 그런 소니가 올 상반기를 이끌어갈 새로운 하이엔드 미러리스 카메라를 선보였습니다. NEX-7과 NEX-6를 이어갈 A6000(알파6000). 지난 주 그 녀석을 만나고 왔는데요. 탄탄한 스펙에 조금씩 강화되는 기본기까지 역시나 탐나는 모습으로 등장했더군요. 특히 이번에는 블랙 바디 외..
카메라 시장에서 소니가 보여주는 행보가 가히 거침 없는 수준입니다.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서 경쟁자들을 따라가기 바빴던 모습은 어느새 찾아보기 힘들게 됐고 이제 소니가 시도하면 그것이 하나의 트렌드로 굳어지면서 경쟁자들을 이끄는 상황까지 된 것 같은데요. 그런 배경에는 소니가 생산한 센서가 세계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정받는 것 뿐 아니라 경쟁자들과의 꾸준한 차별화 시도가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게 아닌가 싶은데요. 지난 주 그런 소니의 자신감 넘치는 행보를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그들이 개최한 알파 7, 알파 7R, RX10의 간담회를 통해서 말이죠. 소니가 이번에 선보인 녀석들 역시 그런 차별화 시도가 앞으로의 소니를 더 흥미로운 회사로 만들어 줄 것임을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가 아니었나 싶..
참 오래전부터 벼르고 별렀던 언젠가 꼭 써보고 싶었던 녀석. 어찌어찌 빌려 두주 정도 써보고 있는 것도 감지덕지할 정도의 녀석. 바로 지난해 11월께 소니가 선보인 풀프레임 똑딱이, 소니 DSC-RX1 얘긴데요. 찍기만 하면 작품이 되는 카메라라더니... 컴팩트 카메라 소위 똑딱이라고 부르는 녀석치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비싼 몸값을 자랑하지만 카메라를 아는 분들이라면 어느 정도 납득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이내 탐을 낼만 하다는 것이 이 앙증맞은 카메라의 반전 매력이죠. 잘 알려진 것처럼 소니가 선보인 RX1은 사상 최초로 조막만한 컴팩트 카메라 안에 2,430만 화소 35mm 풀프레임 Exmor CMOS 센서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칼자이스의 명품 렌즈인 Sonnar T* F2 렌즈와 소니의 ..
포토키나를 앞두고 소니가 선보인 신상들이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매년 출시되는 신작이긴 하지만 판형이 깡패라는 오랜 믿음을 이어주는 풀프레임 바디를 모처럼 쏟아냈으니까요. 소니 최초의 풀프레임 DSLT 바디는 물론이고 컴팩트 카메라에서도 야심차게 풀프레임 센서를 탑재해 제품군 전체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했다는 게 가장 눈에 띄는 포인트 일텐데요. 2012년 후반부, 소니의 방점은 풀프레임... 아마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을건 소니 최초이자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로 등장한 알파 99가 아닐까 싶습니다. 2,430만 화소의 Exmor CMOS 센서와 세계 최초라는 듀얼 AF 시스템, 초당 6연사 지원, ISO는 최대 25,600까지 지원, NEX-7 등에서 각광받았던 XGA OLED 뷰파인더, 풀HD 동영상의 ..
요며칠 IT 업계의 화두는 바다 건너 미국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의 가전쇼 CES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CES 2012 못잖게 관심의 정점에 서 있는 녀석이 있으니 바로 소니의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 NEX-7입니다. 동일본 대지진에 이어 태국 대홍수까지 수많은 자연재해를 뚫고 나타난 녀석이죠. 지난 1월 5일 그 알파 NEX-7의 국개 출시를 앞두고 있었던 블로거 간담회에 다녀왔는데요. 조금 늦었지만 그날의 이야기들을 정리해 보렵니다.^^ 욕심 나는 미러리스, 알파 NEX-7... 행사 이야기에 앞서 알파 NEX-7에 대해 살짝 이야기해보면 미러리스로는 최초로 2,430만 화소의 Exmor APS HD CMOS 센서를 탑재하는 등 프리미엄을 넘어 플래그십 타이틀에 부족하지 않은 사양으로..
확실히 소니가 국내 디카 시장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요즘입니다. 캐논과 니콘에 밀려 늘 수세에 몰렸던 과거와는 달리 미러리스 시장에서 확실한 입지를 세우며 DSLR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죠. NEX-3와 NEX-5가 미러리스 시장을 쌍끌이한 결과지만 그만큼 소니의 카메라가 대중에게 어필하고 있다고 봐야할테고 적지않은 규모의 간담회는 그런 그들의 자신감을 느낄 있는 계기이기도 했습니다. 지난 25일 저녁 반얀트리에서 열린 간담회는 이미 행사장을 가득 메운 사람들로 인산인해였습니다. 퇴근 후 도착한 그곳에서 자리를 잡고 앉으니 식사가 진행됐고 이후 본격적인 소니의 알파 라인업 전략과 신제품 소개가 이어졌죠.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 1위를 목표로... 앞서 언급한 것처럼 소니는 미러리스 시장의 성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