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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EARLY* by 라디오키즈
우리나라도 어느새 반려견과 함께 하는 인구가 많아졌죠. 반려 인구가 많아졌다는 건 단순히 개와 함께 사는 사람이 많아졌다는 것뿐 아니라 관련 산업의 규모 역시 함께 커가고 있다는 의미인데요. 우리나라에서도 반려견 관련 상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북미와 함께 반려동물 문화가 발전한 유럽을 대상으로 만든 포드(Ford)의 아이템은 신기하고 새롭네요. 자동차 만드는 포드가 개집을 만든 이유...?! 반려견 사랑 or 소음 제거 기술 자랑... 포드 유럽이 공개한 노이즈 캔슬링 개집(Noise Cancelling Kennel) 이야긴데요. 불꽃놀이나 천둥 같이 큰 소리가 들려올 때 반려견이 고통을 겪는다는 점에 영감을 얻어 주변의 소음이 내부로 전달되지 않고 상쇄되도록 한 개집의 프로토 타입을 소개한 건데요..
친환경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가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면서 함께 보급이 늘어나고 있는 게 바로 전기차 충전소인데요. 2020년 말까지 유럽 전역에 400여 개의 전기차 충전소를 만들려는 아이오니티(IONITY)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전기차 충전소의 핵심인 충전기 디자인이 얼마 전 공개됐더군요. 2020년 말까지 들어서 유럽에서 전기차를 렌트하면 만나게 될 전기차 충전기... 이 충전기 디자인은 BMW산하의 BMW 디자인웍스(BMW Designworks)의 작품인데요. 조인트 벤처 형태로 출범한 아이오니티는 BMW 외에도 다임러(Daimler), 폭스바겐(Volkswagen AG)과 포드(Ford)가 참여하고 있으며 미려하고 슬림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다지인을 살린 유럽형 고전력 충전(HPC)이 가능한 ..
지금도 마트에서 물건을 주문하면 집으로 배달해주지만, 머잖은 미래의 어느 날 집에 배달을 오는 건 어떤 모습일까요? 하늘을 훨훨 날아오는 무인항공기 드론일까요? 아니면 무인 배달 자동차? 포드(Ford)는 그 둘의 조합을 상상한 것 같습니다. 근미래 도시의 배송을 책임질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와 무인 항공기의 조합... 이번 MWC 2017에서 포드가 발표한 오토리버리(Autolivery)는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 안에 수납공간을 만들어 주문한 물건을 사용자에게 배달하는 걸 기본으로 하는데요.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가 잘 달리게 하는데 필요한 기술에 제품은 잘 보관하고 내어주는 건 기본이고, 하늘로 날아올라 제품을 배달할 무인항공기 드론을 내장하고 있다는 것도 흥미로운 부분이네요. 이 드론은 물건을 달고 날아..
거대한 땅덩어리를 가진 나라인 만큼 미국은 10대도 자동차 운전을 할 수 있는 자동차의 나라입니다. 거기에 기름 값도 엄청 싸지만, 무인자동차와 친환경 자동차를 비롯한 미래형 자동차가 가장 활발히 개발되는 나라도 바로 미국인데요. 닮은 듯 다른 듯 도로 위의 스마트 바람을 노리는 자동차 업체를 만날 수 있었던 곳... CES 2016을 맞아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그런 미래형 자동차의 현재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야외 부스에서는 직접 해당 브랜드의 신기술이 적용된 차를 시승해볼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돼 인기 차종은 참관객들이 체험을 위해 장사진을 이룰 정도로 인기를 끌었고 노스홀에 집중적으로 마련된 부스에도 자신들 만의 신기술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각 제조사들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포드, ..
태양광 에너지는 여전히 핫한 트렌드입니다. 미국을 위시로 셰일유 개발에 속도를 내면서 세계 원유 시장의 판도가 달라지고 석유를 중심으로 한 산업 구조가 단숨에 변할 것 같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친환경을 바라는 이들의 관심과 함께 태양광 에너지는 주목받고 있는 건데요. 자동차 제조사들도 이런 대중의 관심을 반영해 하이브리드나 전기차 등 다양한 친환경 모델을 선보여왔는데요. 그해의 IT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는 CES 2014에서 선보일 여러 제품 중 하나가 바로 이 태양광 자동차입니다. CES 2014에서 포드가 선보인 태양광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미국의 포드가 선보인 모델로 C-MAX Solar Energi 콘셉트로 불리는 모델이며 보시는 것처럼 지붕 위의 태양광 패널을 통해 전기를 추가로 공급받는 형..
크리스마스가 목전으로 다가왔다. 어느새 크리스마스는 예수가 아닌 연인들의 날이 된 것 같지만 어둔 밤하늘을 뚫고 전세계의 아이들에게 선물 배달을 준비하는 산타의 마음도 분주할 터. 2000년을 넘기고 새로운 세기가 열렸지만 아이들의 머릿속에 산타클로스와 루돌프 콤비 플레이가 자리하고 있는데...^^ 명차를 탄생시키는 세계적인 카메이커들의 디자이너가 가진 생각은 다른 모양이다. 여전히 썰매와 루돌프 조합에 익숙한 산타클로스에게 자사의 디자인 특징을 얹은 미래지향적인 썰매를 제안하고 있으니 말이다. 세계의 명차 메이커들이 제안하는 산타 썰매들... - 애스턴 마틴(Aston Martin)의 산타 썰매 날렵한 면모. 하얀 날개를 달로 하늘 위를 미끄러지듯 달릴 산타 썰매의 애스턴 마틴 버전이다. 루돌프는 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