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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EARLY* by 라디오키즈

스웨덴을 대표하는 자동차 브랜드 볼보(Volvo)는 현재는 중국 지리자동차의 것이지만, 오랫동안 지켜온 스웨덴의 감성과 볼보라는 브랜드가 가지는 이미지를 지키며 긍정적인 시장 반응과 함께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데요. 그들 역시 전 세계적인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전기차 브랜드인 폴스타(Polestar)를 만들어 친환경 전기차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당장보다는 미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는 거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폴스타의 고민을 담아... 폴스타 프리셉트 콘셉트... 2020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때문에 MWC 2020과 마찬가지로 취소되면서 여러 미디어를 통해 간접적으로 알려진 폴스타 프리셉트 콘셉트(Polestar Precept Concept) 역시 그..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가 사이버트럭을 선보인 이후 후끈해진 전기 픽업트럭 시장에 또 다른 참전자가 등장했습니다. 미국인들이 여전히 사랑하는 차종이 픽업트럭인 만큼 거대한 이 시장을 노리는 경쟁자가 없을 리 없겠죠. 포드 같은 전통의 강자부터 지금 소개하려는 니콜라 모터(Nikola Motor)까지...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경쟁자가 될까? 니콜라 모터의 전기 픽업트럭 뱃저... 니콜라 모터스가 제안한 전기 픽업트럭 니콜라 뱃저(Nikola Badger)는 가장 진보된 전기 픽업트럭을 꿈꾸는 모델인데요. 전기차라는 지향점을 디자인에서 풀어낸 탓인지 미래지향적이긴 하지만, 사이버트럭보다는 전통적인 픽업트럭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네요. 퍼포먼스는 최고 906마력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기까지..

흔히 전기차라고 하면 기존의 자동차와는 조금 다른 디자인을 기대하는 것 같습니다. 좀 더 매끈하게 군더더기 없는 조금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실제로 제조사들은 내연기관 대신 모터를 탑재한 전기차를 설계할 때 외관에서부터 차별화를 꾀하고 있는데요. 과거의 가치를 지켜오는 클래식카에 전기차라는 새 심장을 이식하다... 과거의 가치와 스타일을 중요시하는 클래식카 마니아들에게는 이런 변화가 마뜩치 않을 수도 있을 겁니다. 환경 문제 등으로 내연기관 대신 전기차 등 친환경차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높아만 가는데 본인들이 많은 기회비용을 투입하며 유지하고 있는 클래식카는 과거를 벗어나지 못하니까요. 물론 그런 맛에 클래식카를 운용하는 경우가 많겠지만, 겉은 클래식카라도 속을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서 바꾸고 싶어 하는 ..

요즘 분위기만 보면 당장은 아니라도 머잖아 전기자동차가 자동차 시장의 주류가 될 것 같은데요. 전기자동차가 대세가 되려면 관련 차종의 출시뿐 아니라 기반 시설의 변화도 함께 수반되어야 하겠죠. 그런 기반 시설에는 다양한 옵션이 있겠지만, 독일의 폭스바겐(Volkswagen)이 제안한 요 로봇은 더 특별해 보이네요. 일단 귀여움을 기본 장착하고 있거든요.^^ 배터리 웨건과 함께 주차장을 누비며 전기차를 충전해줄 모바일 충전 로봇... 폭스바겐이 제안한 건 모바일 충전 로봇. 평소에는 주차장 한켠에 대기하고 있다가 전기차 운전자가 근처에서 앱으로 호출하거나 V2X 통신으로 차에서 호출하면 자동차 위치를 인식해 충전 로봇이 약 50kWh 용량의 배터리 웨건을 이끌고 가서 알아서 충전하도록 만든 건데요. 용량을..

2008년 카르마(Karma)를 선보이며 데뷔했던 미국의 전기차 제조사 피스커(Fisker). 하지만 초보(?) 전기차 제조사가 의욕과 달리 겪게 되는 성장통을 피해 가지 못하고 이후 파산 위기에 내몰렸다가 중국의 완샹 그룹에 팔린 후 부활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재기를 꿈꾸는 전기차 초보 피스커의 전기 SUV, 피스커 오션... 얼마 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내세운 새로운 전기 SUV 출시 계획을 밝혔더군요. 피스커 오션(Fisker Ocean)이란 이름의 이 모델은 전기차답게 친환경에 방점을 찍고 있는데요. 80kWh 리튬 이온 배터리로 400~530km 정도를 달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오션에는 태양광으로 전기를 얻는 지붕을 추가해 매년 1,600km 정도를 달릴 수 있는 전력을 추가로 얻을 수 있..

올드카를 모으는 사람에게나 볼 수 있는 자동차가 전기차로 다시 태어난다면 어떨까요? 추억의 자동차에게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이식해 달리게 할 수 있다면 달려보고 싶으세요? 영국의 차지 오토모티브(Charge Automotive)가 선보인 이 차는 1960년대에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포드의 1967 포드 머스탱(1967 Ford Mustang)을 전기차로 새롭게 변신시킨 모델로 외관은 예스러움이 남아있지만, 내부는 전기차로 완전히 새롭게 태어났다고 하는데요. 한시대를 풍미했던 클래식 머슬카의 화려한 부활? 전기차로 돌아온 머스탱... 완전히 충전하면 최대 321km를 달릴 수 있고, 시속 100km에 이르기까지의 시간을 말하는 제로백은 4초 미만이 될거라고 하더군요. 최고 속도는 시속 239km가 될 거라고..

우리나라에서 단위 면적당 가장 많은 전기차가 달리고 있을 곳, 제주도. 덕분에 제주로 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전기차를 렌트하고 직접 충전해서 달리는 경험을 어렵잖게 할 수 있는데요. 전기차 하면 바로 따라붙는 이야기가 충전소죠. 제주도는 전기차가 많은 만큼 충전소도 많지만, 나만 충전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면 기다림이라는 또 다른 문제가 생깁니다. 태양광으로 스스로 전기를 만들어 달린다는 좀 더 친환경 전기차 등장... 어쩌면 그런 상황을 겪어 보셨다면 자동차가 스스로 충전할 수 있다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보신 적이 있을 텐데요. 하늘 위에서 쨍한 햇살이 내려쬐는데 그걸 활용할 수 없을까 하는 생각. 당장은 좀 효율이 떨어지더라도요. 네덜란드의 라이트이어(Lightyear)가 그런 생각을 한 건지 프로토 타..

과학관에 가면 종종 내부가 보이도록 투사도 형태로 만든 자동차 모형이 있죠. 과학관을 찾은 미래의 과학도들에게 자동차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 둔 건데 대개 그런 모형들은 실제로 운전이 가능하다거나 한 건 아니었습니다. 그저 내부를 볼 수 있도록 시각화하는데 포인트를 둔 모형이었으니까요. 전기차의 구조와 원리를 청소년들에게 소개할 달리는 뼈대~ e곤... 그런 것만 보다가 직접 달릴 수 있다는 자동차 뼈대를 보니 신기하네요. 폭스바겐(Volkswagen)이 만들었다는 e곤(eGon)이라는 이름의 이 뼈대(?)는 그들의 전기차 e-골프(e-Golf)를 베이스로 하고 있으며 전기차의 뼈대에 바퀴를 단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모형이 아니라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 녀석은 실제로 도로 ..
2019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닛산(Nissan)이 선보인 스포츠 세단 닛산 IMs 콘셉트(Nissan IMs concept). 최근의 대세 트렌드를 반영해 전기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성능 스포츠 세단을 지향하고 있는 만큼 앞뒤에 2개의 모터를 탑재한 4륜 구동에 최대 480마력의 힘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115kWh 용량의 배터리로 최대 611km나 되는 긴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것도 근미래형 전기차가 가져야 할 미덕을 챙긴 모습인데요. 이미 리프(Leaf) 같은 인기 있는 전기차를 판매하는 이들이라 더 기대되네요. 인텔리전트 모빌리티를 지향하는 닛산의 새로운 콘셉트카, 닛산 IMs 콘셉트... 전반적인 디자인은 직선을 살리면서도 정돈된 맵시 있는 모습인데 상대적으로 차분한 외부 디자인과 달리..
전기차가 관심의 중심에 놓이면서 다양한 형태의 차들이 속속 전기차로 전환되고 있는데요. 폭스바겐(Volkswagen)이 듄 버기(Dune Buggy) 스타일에 전기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콘셉트카를 2019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선보일 거라고 하네요. 클래식했던 1960~70년대의 폭스바겐 듄 버기가 전기차로 돌아오다... 그들의 전기차 플랫폼인 MEB(Modular Electric Drive Matrix)를 기반으로 준비했다는 이번 모델은 1960~70년대를 풍미했던 미국식 듄 버기 스타일을 계승해 미래지향적인 비틀 스타일을 완성하고 있는데요. 컨버터블로 등장할 이번 모델은 콘셉트카라서 실제로 요런 모습으로 등장할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여기서 보여준 영감을 새로운 폭스바겐의 전기차에 녹여내겠죠?^^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