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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영화 모임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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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EARLY* by 라디오키즈
이번 이야기는 카카오톡 대화 얘기가 주가 되겠지만 사실 제 주력 메신저는 마이피플입니다.ㅎ 뭐 그건 그렇고 본격적인 어제 밤 이야기로 들어가보죠. 그러니까 11시를 넘긴 늦은 시간 퇴근용 지하철에 몸을 싣고 있었습니다. 꽤 늦은 시간이었는데 카톡 메시지가 날아왔더군요. 이 시간에 무슨 일일까 싶어 열어봤습니다. 심야의 카톡 메시지, 그리고 영화 모임... 헛... 예상치 않게 첫 메시지가 영화 번개 이야기로 시작되더군요. 카톡의 친구 추천에 제가 떠서 메시지를 주셨다는데 신묘한 카톡의 친구 추천 실력이라기 보다는 아마 제 번호를 아직 가지고 계셨기에 연결이 가능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뭐 중요한 건 그게 아니라 영화 모임에 대한 얘기겠죠. 최근엔 푹~ 쉬고 있지만 제 블로그에 종종 혹은 이전에 들르셨다면..
진작부터 오랜만에 영화 모임이자 함께 보시는 분들과 그 비싸다는(1인당 3만원) CGV의 골드클래스로 보려고 별렀던 트랜스포머 3(Transformers : Dark of the Moon). 헌데 개봉이 가까워지자 여기저기서 진행되는 이벤트 중에 눈에 쏙 들어오는게 하나 있네요. 트랜스포머 3 이벤트... 시네마 3D를 내세우고 있는 LG전자가 진행하는 이벤트인데요. 무려 4만명한테 영화 초대권을 제공하고 시네마 3D 안경까지 제공하는 이벤트라는군요. 하루에 2,000명을 뽑아서 1인당 초대장 2장과 시네마 3D 안경을 주는 건데요. 이렇게 받은 초대장은 CGV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전국 50개 3D 영화관에서 쓸 수 있다고 합니다. 제법 괜찮은 이벤트이긴 한데 초대장 예약부터 안경 수령까지 해야하..
안녕하세요. 라디오키즈입니다. 지금 방문하신 블로그 '라디오키즈@LifeLog'가 7년을 넘어오면서 1200만 방문자를 넘어 12,345,678을 돌파하는 걸 기념해 마련한 조촐한 이벤트를 마련했었는데요. 이벤트의 결과 발표가 없어서 많이 기다리셨죠.^^;; 선물 받으실 분들은... Little Blue Box by Raymond Larose 지난 번에 살짝 밝힌 것처럼 23인치 모니터는 가장 먼저 12,345,678이라는 방문자 카운터를 정확히 찍어 보내주신 바람처럼님께 돌아갔습니다. 혹시나 하는 노파심에 캡처한 시간도 알려달라고 했더니 12시 41분 30초쯤이라고까지 짚어주셨는데요.^^ 이메일을 드릴테니 모니터를 받으실 주소를 알려주세요. 그 외에도 아차상으로 4분을 뽑았는데요. 정확히 스크린샷은 찍..
지난 주 한통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뭐 이메일이야 스팸을 제외하고도 여러통을 매일 받고 있으니 특이할게 없었지만 제목이 제 눈길을 사로 잡더군요. '(주)교학사 교과서개발부입니다.'라는 제목이었거든요. 아니 교학사에서 왜? 교과서개발부에서 내게 무슨 볼일이 있을까? 그런 곳에서도 블로거 간담회 같은 걸 하나... 뭐 이런 생각으로 메일을 열었습니다. 헌데 그 안의 내용이 완전히 제 생각의 범주를 뛰어넘는 것이더군요. 편지의 내용은 무려 제가 찍었던 사진을 '교과서'에 실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교과서 그것도 고등학교 사회 교과서라니~~>.< 어떤 사진인가해서 첨부된 파일을 보니 신촌역을 찍은 정말 단순한(?) 풍경사진이더군요. 보시다시피 전혀 특별할게 없는 사진이죠. 3년이나 된 사진이지만 지금이나 그때나..
... 요즘 제가 좀 정신이 없긴 했나봅니다.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이 제 블로그의 생일(?)이었는데 그 흔한 자축 포스트조차 잊고 있었더군요. 그냥 어제와 같은 오늘이었을 뿐이었던 거죠. 그러다가 영화 모임을 한번 해야 할텐데라는 막연한 생각에 달력을 다시보고 깨달았습니다. 아~ 벌써 내가 블로그를 시작한지 6년이 훌쩍 넘어가 버렸구나.^^;; 그래서 이번 영화 모임에 '라디오키즈@LifeLog 6주년 기념'이라는 타이틀을 달아볼까 합니다. 최근에 영화 모임 참 뜸했죠. 라디오키즈표 영화 모임을 잊지 않고 기다리시는 분은 안계시겠지만 그래도 제 스스로도 어떤 영화로 할까 무척 망설였다가 덥썩 선택한 영화가 바로 '드래곤 길들이기'입니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아바타 만큼이나 멋진 3D 연출을 보여주는 작..
이번 달 말. 그러니까 4월 29일을 개봉일로 못박고 있는 아이언맨 2. 전작의 흥행을 이어갈까라는게 가장 큰 관심거리이긴 하지만 스크린을 누비고 다닐 철없는(?) 부자 영웅의 활약이라는 영화적 재미와 새롭게 등장하는 적들. 더 풍성해진 출연진을 구경하는 재미가 더 클 것 같다. 아마도 아이언맨 2가 오랜만에 가지는 라디오키즈표 영화 모임의 주제가 될 듯 한데~^^ 이번 글에서는 아이언맨 2 자체에 대한 얘기를 하려고 했던 건 아니지만 영화 모임에는 관심 갖고 기다려 주시길... 참고로 아이언맨 2는 우리나라에서는 4월 29일에 개봉하지만 미국에서는 5월 7일 개봉이어서 동시 개봉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편성으로 국내서 만날 수 있을 듯 하다. 젠틀 혹은 아이언향...?! 자, 그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
오지 않을 것 같았던 거대한 숫자에 조금씩 다가서고 있는 요즘입니다. 제 블로그 카운트가 무럭무럭 자라더니 이젠 1,000만을 목전에 두고 있네요. 어쩌면 이번주 내에 1,000만을 찍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10 000 000 Zimbabwean Dollars by Gregor Rohrig 한 4~500만 까지는 블로그를 통해서도 돌파를 보고하곤 했었는데요. =_= 그런 것까지 일일히 챙기는 모습으로 비칠까봐 혼자 좋아하곤 했었죠. 매 100만을 추가할때 마다. 그렇게 시간을 흘렀고 블로그의 글은 쌓여가면서 방문해주시는 분들의 숫자가 1,000만을 찍게 되나봐요. 그래서 기념으로 조촐한 이벤트를 준비해보려 합니다. 제가 파트너로 몸담고 있는 LG전자의 The BLOGer에서 지원받은 영화 예매..
또 한번의 영화 모임을 준비하는 시점이 왔습니다. 2009/07/07 - [영화 모임] 10번째 영화 모임 이번엔 뭘 볼까요? 의견 주세요. 지난 투표의 결과는... 이렇게 해리포터가 가장 많은 표를 받았지만... 제가 이미 맘에 뒀던 영화인 '업(UP)'으로 이번 영화를 결정했답니다. 업 감독 : 피트 닥터, 밥 피터슨 출연 : 이순재, 에드워드 애스너 더보기 한방울 눈물과 한바탕 웃음! 2009년 가장 아름다운 영화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 칸 개막작 선정 .. 더보기 뭐랄까 투표의 의미가 퇴색한 것 같아 죄송스럽네요. 워낙 보고 싶었던터라...-_-;; 다시 영화 모임 이야기로 돌아가서 이번 모임은 업의 개봉주인 다음주 토요일 오후로 생각하고 있고요. 8월 1일이란 이야기죠. 아직 정확한 시간이나 장소..
지난 2006년 7월 말 첫번째 영화 모임을 '괴물'로 연 후 벌써 3년 여의 시간이 흘렀네요. 그 사이 많은 분들과는 아니었지만 영화도 보고 이야기도 하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온 시간이었습니다.ㅠ_ㅠ 뭐 여기서 끝이 아니니 너무 감상적일 필요는 없겠죠. 각설하고 2009년 여름을 맞아 다시금 새로운 영화 모임을 고려하고 있는데요. 어떤 영화가 좋을까요? 뭐 일단 이번에도 제 취향이 물씬 들어가버린 편파적인 영화 선정이 되겠지만 슬쩍 여러분의 의향도 물을겸 글을 남겨 봅니다. 저와 함께하는 영화 모임에 참석하고 싶으신 분들이나 관심 있으시다면 아래 영화들 쭈욱~~ 살펴보신 후 댓글로 보고 싶은 혹은 추천하고 싶은 작품에 대해 이야기 해주세요.^^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7/15 개봉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감..
스타트렉의 새로운 극장판이자 모든 이야기의 시작이 될 프리퀄로 찾아온 스타트렉 : 더 비기닝(Star Trek)이 드디어 공개됐다. 떡밥이 제왕이란 J.J. 에이브람스의 영화였던 덕에 처음부터 뭔가 숨겨진 뒷 이야기는 없는지 또 낚시의 희생양이 되는 건 아닐까 극장을 찾기 전에 노파심을 품기도 했지만 한마디로 영화는 담백한 SF였던 것 같다.^^ 우선 영화 모임 이야기부터... 본격적인 영화 이야기를 꺼내기 앞서 우선은 영화 모임에 대한 이야기부터 꺼내볼까 한다. 어느덧 8번째 2009년 들어선 처음이었던 이번 모임에도 6명의 다양한 이야기를 세상에 전하는 블로거들이 모여 수다도 떨고 식사도 함께 하면서 기존의 영화 모임들처럼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주최측인 난 생각하고 싶다.-_-;;)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