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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신기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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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EARLY* by 라디오키즈
사람의 움직임을 기계에게 이해시킨다는 건 여전히 쉽지 않습니다. 과거처럼 키보드로 긴 프로그램을 짜야 이해시키는 수준은 벗어났지만 여전히 기계에 인간을 이해시키는 건 쉽지 않은 일인데요. 그나마 최근엔 다양한 방식, 이를테면 터치나 음성, 움직임 같은 다양한 형태로 기계와 대화를 나누고 있지만 인간을 온전히 이해시키는데는 아직도 적잖은 시간이 필요할 듯 합니다. 어떻게 하면 기계를 둔탱이에서 여우처럼 눈치 빠르게 만들 수 있을까요? 그 정답을 얻어내기 위해 지금도 전세계의 많은 기업과 개발자들이 긴밤을 지새고 있겠죠. NTT 도코모와 제조사들이 준비한 새로운 기술들... 일본의 NTT 도코모도 여러 제조사들과 함께 새로운 방식으로 사람의 움직임과 의지를 기계에 인식시키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는 듯 한데요...
하루가 다르게 개선과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스마트폰의 기능들. 3D 디스플레이와 쿼드 코어 등도 이젠 스마트폰에서 어렵잖게 만날 수 있게 됐는데요. 그렇다면 앞으로 우리가 스마트폰을 통해 만날 수 있을 기능들은 또 무엇일까요? ...한치앞도 볼 수 없을 미래를 조망하는게 쉽지는 않지만 여기 그런 미래를 추측하고 있는 인포그래픽이 하나 있습니다. 멀지 않은 미래, 우리 손 위로 다가올 변화들... Symphony Teleca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 안에는 예측 가능한 선에서 우리가 멀지 않은 미래에 만날지 모를 기술과 그 변화상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예컨데 단순한 터치 인터페이스를 넘어서 키넥트처럼 사람의 움직임을 인식하거나 목소리를 제어하고 눈의 움직임에 따라 제어되는 등 다양하게 진화할 인터페이스와 ..
높아만가는 유가 만큼이나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이다. 원래 유가가 오르면 그만큼 반짝이라도 신재생 에너지에 관심이 높아졌었지만 최근엔 그 움직임이 더 활발해졌으니 말이다. 햇빛은 반짝, 휴대전화는 찌릿찌릿... 그런 와중에 반짝~ 눈에 들어온 아이디어 하나. 지난 CTIA 2011에서 프랑스의 Wysips라는 스타트업 기업이 선보인 기술은 투명한 태양광 필름을 이용해 휴대전화 디스플레이에서 직접 전기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덕분에 기존의 태양광 휴대전화, 이를테면 삼성전자의 블루어스 같은 녀석들은 당연하다는 듯 후면이나 전면에서도 디스플레이가 아닌 여백에 태양광 필름을 삽입하고 있는 것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눈으로 보는 디스플레이의 품질은 이전과 크게..
전기 먹는 하마로 취급받던 에어컨이 절전을 위해 몸부림치는 요즘. 얼마전 LG전자가 에어컨 실외기에 태양 전지를 탑재해 전기를 생산해서 소모되는 전기의 일부를 보조하는 형태로 나름의 해법을 제시했다는 소식을 전한 적이 있다. 2010/06/17 - 에어컨 실외기가 태양전지를 품다...?! LG전자 하이브리드 에어컨 허나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나타났으니 아예 기존의 에어컨이 소모하는 전력의 최대 90%를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곳이 있다. 이런 파격적인 뉴스를 전한건 그 존재조차 몰랐던 미국의 국립 재생 에너지 연구소(NREL). 그곳의 연구진들이 건조제 등을 이용해 에어컨 내의 수분량을 조절하는 방법으로(-_- 정확한 원리까지는 모르겠지만...) 성능은 현재의 그것과 다르지 않으며 에너지 ..
무어의 법칙이라는게 있다. 1965년 인텔의 공동 설립자였던 고든 무어가 주창한 것으로 2년안에 반도체의 집적도는 이전의 2배로 향상된다는 법칙이다. 물론 이 법칙을 지금껏 이끌어온 건 고든 무어가 이끌었던 인텔이고 벌써 45년 가까운 긴 세월동안 불가능할 것 같은 이 법칙이 지켜지고 있다. 오랜 세월 지켜져온 만큼 이제는 깨어질만도 한데 최근 열렸던 개발자 포럼(IDF)에서 발표된 걸 보면 무어의 법칙은 여전히 그리고 굳건히 지켜지고 있는듯 하다. 그럼 이번 인텔 개발자 포럼에 대해 살짝쿵 들여다 보기로 하자. 행사는 벌써 끝난지 오래지만...-_-;; 갈고 닦은 신공정을 아낌없이 선보이다... 우선 언제나처럼 새로운 신공정으로 등장한 프로세서들을 살펴보면... 현재의 45nm를 이을 신공정인 32nm..
Sony가 차세대 하드디스크 기술을 개발했다는 소식이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1장의 디스크에 기존의 5배 용량을 저장할 수 있는 기술로 이 기술이 적용될 경우 노트북용 하드디스크에도 150시간 이상의 HD 영상을 저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이번 기술 개발을 계기로 Sony는 하드디스크 제조사들과 협력해 상용 모델을 내놓을 것이라고 하는데... 다양한 분야에서 신제품을 쏟아내는 Sony라지만 하드디스크와는 거리가 있는 줄 알았던 Sony. 하지만 이번 신기술이 레이저를 활용해 미세한 영역에 더 많은 데이터를 기록하는 한마디로 기록 밀도를 대폭 향상시키는 기술이라고 하니 왠지 납득이 되기도 한다. 아직 이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 어디 제조사를 통해 나올지 언제 나올지 등의 스케줄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