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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EARLY* by 라디오키즈
신규 단말들 이상으로 다양한 솔루션과 네트워크가 경쟁을 펼치는 곳. 바로 MWC 현장인데요. 자존심을 넘어 사투를 벌이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업체라고 하면 퀄컴과 엔비디아를 꼽을 수 있지 않을까요? 두 업체 외에도 삼성전자나 미디어텍 같은 업체들 역시 저마다 새로워진 제품을 선보였지만 다양한 제조사를 우군으로 확보하기 위해 경쟁하는 두 업체의 부스는 좀 더 관객을 끌어들이는 힘이 있었거든요. 스냅드래곤 800이 궁금하다면... 그동안 스냅드래곤의 성공적인 론칭과 함께 꽤 많은 제조사를 파트너로 맞아들인 퀄컴(Qualcomm)은 새로운 라인 중 최상위 AP인 스냅드래곤 800을 홍보하는 것과 함께 자사의 기술력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데모를 시연해 관심을 끌었는데요. 예컨대 초고속 무선 데이터 ..
=_= 연말이라고 은근히 이것저것 일들이 많네요. 그렇다보니 며칠된 행사 이야기를 이제서야 정리하네요. 다짜고짜 본격적인 얘기를 해볼까요? 스마트폰의 성장과 함께 가장 핫한 회사 중 하나로 거듭나고 있는 퀄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IT 산업이 PC 기반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기반으로 옮겨가면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업체 중 하나가 바로 퀄컴이죠. 피처폰 시절부터 CDMA를 우리나라와 함께 개발했다는 이유로 국내에선 익숙했던 퀄컴이지만 스마트폰 시대로 넘어가면서 더욱 각광받고 있는 그들. 신선한 정보가 조금 아쉬웠던 행사 이야기... 그런 퀄컴이 준비한 IT 포럼에서 공개한 내용은 뭔가 신선하다기 보다 심심한 것들이 많았습니다. =_= 새로운 무엇을 꺼내놓은게 적었거든요. 행사의 시작은..
소니의 유니크한 아이템... 소니는 참 독특한 회사입니다. 굴지의 가전 메이커로 시장을 이끌고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오던 시대부터 지금까지 늘 새로운 시도를 해왔거든요. 비단 소니만 그런 건 아니지만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고 그럴수록 아이디어 넘치는 제품을 선보이는 뚝심도 보여왔는데요. 그 안에는 일본의 장인 정신도 자리하고 있겠지만 어쨌든 참 독특해요. 성공 사례 못잖게 실패가 많았던 그들인데 꾸준히 새로운 걸 시도할 수 있다니... 2011/09/06 - [IFA 2011] 현지서 만난 기대작... 3D 쌍안경부터 HMD, 인터넷 TV까지... 2011/09/05 - [IFA 2011] 현지서 만난 기대작... PSVITA부터 스마트폰, 태블릿 S와 P까지... 지난 IFA 2011에서도 소니는 그래서..
지난 3월 30일 저녁. 종각역 근처에 위치한 라츠(lots) 종로점을 찾았다. 아이폰의 출시 이후 높아진 IT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모으는 한편 자신의 Geek함을 마음껏 발산하고 있는 마니아들을 위해 전세계의 다양한 아이템을 판매하고 있는 그곳. 라츠에선 그런 콘셉트에 맞춰 재미난 이벤트를 개최한다. 퍼스트 터치(First Touch)라는 이름의 이 이벤트는 이름 그대로 해외의 핫한 아이템을 국내에서 먼저 선보이는 행사. 아이폰 4나 닌텐도의 3DS 등 벌써 여러번 다른 기획가 아이템으로 새로운 녀석이 나왔고 일곱번째였던 이번 퍼스트 터치의 주인공은 애플의 아이패드 2와 모토로라의 줌이었다. 한쪽은 태블릿 PC라는 이름을 비웃듯 아이패드라는 상품명을 대명사로 만든데 성공했고 다른 한쪽은 그런 경쟁사를..
인텔이 2세대라는 꼬리표가 붙은 새로운 코어 프로세서를 선보였다. CES 2011을 통해 올 한해를 이끌어갈 자사의 빵빵한 프로세서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다. 특히 국내에선 소녀시대와 임요환을 내세운 마케팅으로 출시와 함께 일반 대중에게까지 한발 더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비주얼 드림으로 찾아온 2세대 코어 프로세서... 사실 인텔이 CPU를 만든다는 것은 익히 알려져 있고 PC 구매시 선택의 기준이 되긴 하지만 아직 대중에게는 멀게 느껴지는 이미지로 남아있었는데 비주얼을 강조하며 등장한 이번 모델은 그 지향점 만큼이나 시각적으로 대중에게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 32nm 공정으로 완성된 인텔의 2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비주얼을 강조하고 있다. 샌디브릿지라 불리우는 2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공정 뿐 아..
레이싱 게임의 전설... 감히 레이싱게임의 전설이라 부를 만한 게임... 게임 개발을 위해 개발자 모두에게 운전 면허를 요구하고 개발팀을 이끄는 리더 본인은 실제 게임속 코스를 여러차례 주행해보면서 현실감을 살리는데 주력했다는 이야기가 들려올 정도로 게임을 넘어서 '리얼 시뮬레이터'라 불리는 그란투리스모 이야기다. 명품이라고 부를만한 열정과 공이 담겨 있는 타이틀 그란투리스모 5(Gran Turismo 5)를 만나고 왔다. 특히 이번 그란투리스모 5는 전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출시되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며 국내의 레이싱 게임 마니아들을 일찌감치 자극한바 있는데... 그란투리스모 5를 만나다... 한성자동차 매장에서 파티 형태로 진행된 이번 론칭 행사에서는 실제 프로드라이버들이 시연을 통해 그란투리스모..
지난 2월 18일 저녁 프라자호텔에서 소니의 신형 핸디캠과 일련의 블로거들이 만났다. 매년 소니가 그해 발표할 신모델을 대중 앞에 소개하는 발표회가 있었던 날이었기에... 늘 앞선 기술과 스타일을 내세우는 소니의 핸디캠이 올해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많았던 차에 =_= 지각 입장과 함께 행사장을 찾았다. 이미 행사장은 IT, 여행, 사진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활동 중인 블로거들이 자리하고 있었고 소니가 새롭게 내놓은 핸디캠이 이번에는 또 어떤 성능을 보여줄지 기대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었다. 올해 소니가 내놓은 핸디캠은 메인이 되는 HDR-CX550을 비롯해 모두 11종의 핸디캠을 쏟아냈는데 이번 모델들도 강력한 손떨림(아니 손떨림 그 이상일지도 =_=) 보정 기술인 '뉴 스테디샷 액티브 모드..
intel이 그 동안 준비해왔던 신무기를 250여명의 블로거들 앞에서 공개했다. Core 2 Duo와 Core 2 Quad를 넘어선 새로운 프로세서 Core i7을 선보인 것이다. Core i7은 익히 알려진 것처럼 현존하는 최고의 데스크탑용 프로세서라고 할 수있다. intel측은 기존의 Core 라인업과 비슷한 수준의 전력을 사용하면서도 최대 40%의 성능 향상이 있다고 자랑하고 있으며 제품으로 사용자가 컴퓨터로 수행하는 작업의 종류에 따라 능동적으로 성능을 조절하는 '터보 부스트 기술'을 비롯해 '파워 게이트'라는 새로운 트랜지스터의 사용, FSB를 대체해 더 넓은 대역폭과 속도를 자랑하는 '퀵패스 기술'의 채용 등으로 더 나은 컴퓨팅 환경을 제공해줄 것이라고 한다. 그동안 네할렘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이번 포스트에서는 PT/EXPO COMM China 2008을 정리하면서 전시회장에서 만난 몇 가지 재미난 아이템들을 소개할까 한다. 그 중 몇 가지는 이미 알려진 것도 있고 또 다른 몇 가지는 새로운 제품도 있을텐데 일단 찬찬히 그들을 살펴보시길... 생명연장의 꿈. AA건전지가 들어가는 휴대전화... PHILIPS가 소개한 휴대전화인 X520이다. 화이트와 블랙이 조화를 이룬 바타입 모델로 전반적인 느낌은 모던하다는 것이었지만 이런 외형적인 특성 외에도 AA 건전지를 넣으면 배터리 사용 시간을 지속시킬 수 있다는 독특함이 눈길을 끌었다. 만져볼 수 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유리 부스 안에 갇혀 있는걸 구경할 수 밖에 없었다. 또 재밌었던 건 전시 부스 한쪽에서 에너자이저 AA건전지를 팔고 있었다는 것인..
드디어 '공식적'으로 Windows 시리즈의 새로운 한걸음 Windows 7이 공개됐다. Windows 시리즈의 7번째 제품이자 Windows Vista의 후속 기종이 될 제품. 공개된 곳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Microsoft의 PDC(Professional Developers Conference) 2008. 출시 연기가 없다면 2010년 1월쯤 시장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인데 Gizmodo 등 해외 사이트를 통해 발빠르게 관련 소식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Gizmodo를 통해 공개된 Windows 7의 사진과 시연 동영상을 위주로 간단히 소개할까 한다. 이미지로 만나는 Windows 7의 변신... Microsoft는 홈서버를 출시하는 등 집안의 여러 컴퓨터를 엮는데 열심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