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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EARLY* by 라디오키즈
한때 공유 경제의 총아로 주목받았던 우버가 불법 논란으로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내는 가운데 산뜻하게 등장한 녀석이 있군요. 기본적으로 자동차를 빌려 탄다는 건 비슷하지만 합법적이고 오래 전부터 있어왔던 전통의 서비스 '카풀'을 쉽게 이용하도록 하는 카풀앱, 히쳐(Hitcher). 카풀앱 히쳐, 먼 출퇴근길 좀 더 편하게 달려갈 카풀을 찾고 있다면... 오프라인에서 지인 혹은 동료 간에 이용하던 카풀 서비스를 온라인 매칭 서비스로 연결해준다. 히쳐는 이 간단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했을 터입니다. 그런 온라인의 연결 고리를 통해 운전자는 돈을 벌 수 있고 탑승객은 원하는 곳으로 좀 더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을테죠. 히쳐는 라이딩 등록과 라이딩 예약을 통해 운전자와 탑승객을 이어주는데요. 출발지와 목적지, 운임 등..
건담 빌드 파이터즈(Gundam Build Fighters, ガンダムビルドファイターズ). 지난 2013년 10월부터 올 3월 말까지 방송됐던 이 작품은 기동전사 건담의 팬이라면 어떤 식으로든 연관을 가지고 있을 취미 건프라(건담 프라모델)에 뿌리를 둔 독특한 작품이었습니다. 건담이지만 건담이 아닌 느낌, 그러나 흥미로웠던 이유는... 정통파라고 말할 수 있는 기존의 우주세기 건담도 그 외의 호불호가 나뉘는 저마다의 세계관을 가지고 살아간 건담과도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거꾸로 그런 기존의 건담 이야기와 캐릭터를 최대한 활용해 건담 마니아들의 마음을 자극해 왔는데요. 건프라라곤 한두개 정도 밖에 만들어보지 않은 제 마음을 흔들 정도이니 진짜 마니아들에겐 동질감을 넘어 홀릭 수준이었겠죠.^^;; 건담 빌드 ..
지난 5월말 제 블로그에 등록한 리뷰가 하나 있었는데요.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바로 삼성전자가 오랜만에 출시하는 2G/3G 피처폰인 마스터폰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2014/05/23 - [마스터 리뷰] 단순한 것이 좋아!! 어르신을 향하는 2G/3G폰들... 삼성전자 마스터 피처폰 사용기 그런데 그다지 댓글이 잘 달리지 않는 제 블로그임에도 댓글이 달렸더군요.^^ 너무 마스터폰을 사고 싶은데 어떻게 사면 되냐고 묻는 댓글이었는데요. 그리보고니 주변에서 종종 그런 얘기를 들은 기억이 나더군요. 최신 스마트폰은 어디서나 쉽게 살 수 있지만 막상 이런 피처폰은 설령 그게 최근에 출시된 거라도 매장에서 쉽게 살 수 없다고요. 어디 그뿐인가요? 보조금이 실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것과 달리 딱히 ..
하루에도 수십곡씩 신곡이 쏟아지고 음악을 접할 방법이 다양화되면서 예전 만큼 음악을 접하고 이용하는게 간절해지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렇게 더 빨리 소비되고 빨리 잊히는 노래들. 멋진 음악들이긴 하지만 찰나에 소비되어 버리는 이런 곡들을 이용할 때 좋은 방법이 있어 소개해 볼까 하니 음악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살뜰하게 이용해 보세요.^^ 이 노래가 뭐였더라? 방금 나온 그 곡이 궁금할 때... 인스턴트하게 소비되는 음악이서일까요? 분명히 이전에 들어봤던 곡인데 노래 제목이 생각나지 않는 경우가 왕왕있죠. 그런 이들을 위해 노래를 찾아주는 서비스가 넘쳐나지만 막상 TV나 라디오에서 나오고 있는 노래가 궁금한 찰나에는 그 곡을 찾는 게 은근히 어려운데요.-_-;; 그럴때 쓰면 딱인 서비스가 있죠. 다음이 얼..
운영체제의 제약으로 내 맘대로 꾸미는 게 극히 까다로운 아이폰이 아니라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첫 화면은 어떻게 꾸미느냐에 따라 단말 주인의 개성을 표현함은 물론 기능적으로도 더 편리함을 추구할 수 있는 중요한 공간이 됩니다. 그래서 다양한 런처 앱들이 홈화면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데요. 홈화면을 꾸미는 런처에는 멋스런 테마가 따라다니기 마련이죠. 이번엔 그런 여러 런처 중에서도 국내 외에서(특히 해외에서 인기라는) 이미 700만 회 이상 다운로드 되어 널리 쓰이고 있는 버즈런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아니 엄밀히는 버즈런처 for T와 SKT가 준비한 깔끔한 테마들에 대해 얘기해볼까 하는데요. 다음과 SKT의 만남... 버즈런처와 만난 전지현과 이정재... 버즈런처 for T는 그 이름처..
국내에서 야후(Yahoo!)가 철수하면서 사실상 거의 모든 야후의 서비스가 국내에서 외면을 받고 있지만 1TB라는 엄청난 용량을 지원하는 사진 공유 서비스 플리커(flickr) 만은 여전히 적잖은 분들이 쓰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한때는 업로드한 사진의 일괄 다운로드가 영 불편해서 사용을 피한 적도 있었지만 오랜 역사 만큼 풍부한 API를 활용한 서비스 중에서 DownloadAir라는 편리한 녀석을 만난 이후엔 부쩍 플리커 사용이 늘었는데요.^^ 그나마 고건 PC쪽 얘기고 모바일에선 플리커앱의 활용에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았습니다.-_-;; 앱치곤 디자인도 구린데다 찍어놓은 사진의 자동 업로드 기능의 부재로 편리함이 떨어졌거든요. 플리커앱을 다시 쓰게된 이유는 원본 자동 동기화의 편리함 때문... 최소한..
모바일 게임의 성지(혹은 소수의 승자가 아니면 뜨기 힘든 유통 시장) 카카오도 (SK텔레콤 사용자라는 든든한 풀을 가진) 티스토어에도 다리를 걸치지 않고 오직 묵묵하게 시장에 노크하고 있는 무적의 용병단이라는 게임 혹시 아시나요? 구글 플레이를 통해서만 서비스 중인 크레이브몹(CraveMob)의 모바일 RPG 게임. 지난 4월 10일쯤 출시됐으니 이제 오픈 한달여가 되어가는 이 게임을 만난 건 엉뚱하게도 한편의 웹툰에서 였는데요. 아기자기한 3D 모바일 RPG에 용병술이라는 전술을 더하니... 다음 웹툰에서 두둑한 팬층을 확보한채 순항 중인 난다님의 어쿠스틱 라이프에 이 게임이 등장했기 때문이죠.하지만 웹툰과 이 게임의 연결 고리는 사실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_-;; 난다 작가가 이 게임의 삽화를 그..
매년 여름 블록버스터 시즌에 마블 코믹스의 슈퍼 히어로에 열광하기 시작한 게 얼마나 됐을까요?스파이더맨에 아이언맨, 어벤져스까지 극장은 슈퍼 히어로에게 기꺼이 자리를 내줬고 코믹스에서 영토를 넓인 슈퍼 히어로들은 이제 극장에서도 애니메이션이 아닌 실사로 더 없는 인기를 영위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끌리는 작품들은 영화관을 찾아 코믹스에서 튀어나온 히어로들과 만나고 있는데요. 아쉬운 점을 꼽자면 마블과 DC로 양분된 줄 알았던 슈퍼 히어로 중에서 유독 마블의 캐릭터들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점이 아닌가 싶네요. 그나마 배트맨과 슈퍼맨이 분투하고는 있지만 그 외에도 많은 슈퍼 히어로를 보유한 DC 입장에선 요즘의 상황이 썩 맘에 들지는 않을텐데요. 저스티스 리그 워, 슈퍼 히어로 연합의 시작을 리부팅하다....
10년이라고 했던 것 같네요.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MMORPG인 이카루스(ICARUS)를 개발하는데 쏟아부은 시간이... 개발 기간이 길었다고 하면 그만큼 완성도가 높았다고 얘길 해주고 싶지만 사실 그보다는 미래가 불투명한 대형 게임 개발 프로젝트가 회사 내에서 여러번 엎어졌다가 다시 일어서서 지금에 온 게 아닐까하고 생각하는 게 더 자연스럽겠죠. 실제로 많은 게임 제작사들이 비슷한 일을 경험하니까요. 크라이 엔진으로 버무린 그래픽엔 눈이 가는데... 게임 자체는... 아무튼 청소년이용불가 딱지와 함께 지난 4월 16일 오픈 베타를 시작한 이카루스는 크라이 엔진을 사용한 화려한 그래픽이 제일 먼저 시선을 사로 잡는데요. 적잖은 텍스처와 비교적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설정 옵션으로 그래픽 카드를 비롯..
용병(傭兵)... [지원한 사람에게 일정한 보수를 주고 병역에 복무하게 함. 또는 그렇게 고용한 병사. 특별히 고용된 외국인 병사를 부르는 말로 쓰이기도 한다.] 용병을 모으고 성장시키며 싸우는 모바일 RPG, 천만의 용병... YD 온라인이 개발하고 출시한지 100여일이 됐다는 '천만의 용병'은 게이머가 선택한 주인공 외에 용병을 늘려가며 그들을 이용해 함께 싸우고 파티를 성장 시켜 가는 게임입니다. 현재 준비된 용병은 200여 종으로 게임의 이름인 천만의 용병과는 차이가 있지만 적과의 싸움을 통해 용병을 수집하고 그들을 육성하면서 레벨업과 진화를 통해 새로운 용병으로 만들어가는 요 게임은 여러모로 클래식한 게임들을 닮아 있는데요. 인간과 몬스터가 공존하는 판타지 세계관에 뿌리 내린 체 과거 자주 즐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