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을 기다리게 만드는 프로그램... W
W... 어찌보면 휑하기까지 한 이 한 글자 제목을 달고 있는 프로그램의 본명은 사실 조금 더 깁니다. World-Wide-Weekly라는 제목에서 공통적인 앞글자 W를 프로그램의 제목으로 선택하고 여성 진행자 단독으로 진행하는 이례적인 형태를 띄면서 시작부터 주목 받았었죠. 거기에 프로그램 포맷도 약간은 특이하다고 할까요.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질서를 읽어내고 우리의 시선으로... 우리가 알아야 할 소식들을 전한다는 프로그램의 원칙에 충실하게 세계 소식을 우리의 관점으로 분석해서 방송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전의 우리 방송은 주관적인 시각을 가지지 못하고 미국 등 서구의 시각으로 세계를 보는 것에 익숙했습니다. 아니 무비판적으로 그런 시선을 받아들였다고 하는 것이 맞겠네요. 비판은 커녕 오히려 그런 서구의..
N* Culture/TV
2006. 6. 3.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