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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EARLY* by 라디오키즈
이번 이야기는 카카오톡 대화 얘기가 주가 되겠지만 사실 제 주력 메신저는 마이피플입니다.ㅎ 뭐 그건 그렇고 본격적인 어제 밤 이야기로 들어가보죠. 그러니까 11시를 넘긴 늦은 시간 퇴근용 지하철에 몸을 싣고 있었습니다. 꽤 늦은 시간이었는데 카톡 메시지가 날아왔더군요. 이 시간에 무슨 일일까 싶어 열어봤습니다. 심야의 카톡 메시지, 그리고 영화 모임... 헛... 예상치 않게 첫 메시지가 영화 번개 이야기로 시작되더군요. 카톡의 친구 추천에 제가 떠서 메시지를 주셨다는데 신묘한 카톡의 친구 추천 실력이라기 보다는 아마 제 번호를 아직 가지고 계셨기에 연결이 가능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뭐 중요한 건 그게 아니라 영화 모임에 대한 얘기겠죠. 최근엔 푹~ 쉬고 있지만 제 블로그에 종종 혹은 이전에 들르셨다면..
꽤 오랜동안 팟캐스트를 쉬고 있는 불성실한 팟캐스터 라디오키즈. 지금 이 글을 읽으시듯 블로그로만 제 글을 읽고 계신 분들도 있겠지만 저 사실 팟캐스트도 열심히 올렸던 사람이었는데요.^^ 블로그가 제 보금자리이고 가장 많은 이야기를 풀어놓는 공간이지만 글과 사진 외에도 목소리로도 무언가를 전하고 싶었던 때가 있었고 그때 적절하게 팟캐스트를 활용했었던 거죠. 목소리로 전하는 이야기는 글과는 또 다른 감성으로 독자를 찾아가기 때문에 참 좋았거든요.^^;; 갑작스러웠던 팟캐스트 강의 요청... 하지만 규칙적으로 팟캐스트를 올리는게 생각처럼 쉽지 않았고 블로그에 조금 더 집중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손을 놓고 있었는데요. 그런 제게 팟캐스트 강의 요청이 얼마전 들어왔습니다. -_- 평소 강의 요청 같은 건 그..
2005년 5월 5일 어린이날. 뭔가 큰 뜻을 품고 출발했으면 더 좋았을 제 블로그 "라디오키즈@LifeLog"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요즘엔 수익이나 혹은 커리어 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전략적인 계산을 깔로 블로그를 여시는 분들도 있지만 제 블로그는 이런 일부 사례가 아닌 대체적인 패턴. 일기장처럼 쓰다가 오래 유지하는 경우랄까요. 아무튼 햇수로 벌써 5년이네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라고 하긴 길죠.^^;; 그 사이 여러가지 많은 걸 블로그를 통해 경험할 수 있었지요~ 어울리지 않게 몇 매체와 인터뷰라는 것도 해봤고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많은 분들을 만나 새로운 연을 맺게 되기도 했고요. 그 동안의 방문자를 보아하니 봇님과 여러 방문자님들 덕분에 어느새 900만을 넘겼네요..
정말 오랜만에 찾아뵙는 AudioLog입니다. 라디오키즈라는 필명이 무색하게 팟캐스트에 소원했었죠.;; 연말이고 조금은 해보고 싶은 말이 있어 오랜만에 마이크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오랜만의 녹음 티를 너무 냈네요. -_- 음질이 영 별로지요. 어디서 이 잡음들이 들어갔는지... 그래도 17분 정도의 짧은 팟캐스트이니 관심있게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약속은 못드리지만 어느날 갑자기 찾아올게요. 라디오키즈였습니다.^^ PS. 멀리 있지만 꼭 들었으면 하는 분이 있는데 그분이 들으실지 모르겠네요.
지난 AudioLog가 7월 14일 업데이트 됐더군요. 그리고 64회가 이번에 업데이트 됐으니 무려 석달 만에 목소리로 찾아뵙네요. 이 블로그에 방문하지 않고 아마 포딕스 등에서 제 목소리로만 들으셨던 분이라면 이 사람이 팟캐스트 올리기를 멈췄나보다라고 생각할 법한 긴 시간... 오랜만에 업로드한 허섭한 이야기들로 가득한 오디오로그지만 그래도 재밌게 들어주세요.^^ 앞으로도 별 이야기 없는 오디오로그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다시 종종 찾아뵙겠습니다. 단 한분이라도 제 목소리에 호응해주시는 그날까지요. 새로운 한주 행복하게 열어가시길 빕어요.^^/
라디오키즈라는 필명의 뿌리에는 아날로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아이템 '라디오'가 머물고 있다. 한때 아니 마음 한구석에는 지금도 라디오 DJ에 대한 동경을 갖고 있기에 라디오라는 매체는 내게 더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 귀로 열어둔체 다른 일을 하면서 멀티태스킹을 하기도 좋고 아름다운 음악과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청취자와 DJ가 교감하고 소통하는 매력적인 매체. 하지만 그런 라디오도 다양한 방송이 시도되어왔고 녹음에서 생방송으로 내용 면에서 많이 달라져왔다. 하지만 그 변화는 소리를 전해줬던 하드웨어의 발전에 비하면 거의 멈춰 있었던게 아닐까란 생각이 들정도로 본연의 색을 지키고 있었던 것 같다. 요즘이야 라디오부터 음악을 듣거나 TV와 연결해서 영상까지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고..
-_-^ 어제까지만 해도 이런 곳이 있다는 걸 몰랐습니다만 IT 관련 소식 등이 소개되는 곳이네요. 그래서일까요? 그곳에 제 블로그가 살짝쿵 소개되었기에 살짝쿵 글을 올려봅니다. [e블로그] 귀로 듣는 IT체험기 '라디오키즈'라는 제목으로 소개됐는데... 다른 것보다 ㅠ_ㅠ 최근 거의 뜸한 오디오로그와 팟캐스트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셔서 얼굴이 화끈하네요. 에효. 의도하신 건 아니겠지만 질책처럼 느껴진달까요. 뭐 제가 시작했고 계속 이어나가고 싶은 마음을 갖고도 녹음을 못하고 있네요.ㅠ_ㅠ 부족한 저와 제 블로그 이야기를 다뤄주신 점 이 포스트를 통해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오디오로그를 빨리 재개해야 겠다고 다짐해봅니다. PS. 그러나 왠지 이젠 오디오로그의 업데이트를 기다리시는 분도 안 계실 것 같은....
선물 받은 지는 좀 됐지만 최근에야 쓰기 시작한 만년필 한자루. 살면서 만년필을 사용해본 게 손에 꼽힐 정도로 적은지라 LAMY라는 브랜드조차 몰랐지만 멋스럽고 고풍스러운 디자인은 아니지만 특유의 세련된 맛이 있는 제품이다. 제법 길쭉한 바디에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이 매력적이기만 하다. 바디가 상당히 길긴 하지만... 쓱쓱싹싹~ 필기감도 나쁘지 않다. 아니 매력적이기까지 하다. 거기에 '라디오키즈'란 이름까지 세겨져있으니 호감도는 더욱 상승... 사실 이 만년필은 모토로라에게 받은 녀석으로 마치 그걸 증명이라도 하듯 모토로라 로고가 선명히 박혀있다.^^ 블로거로 활동하면서 종종 이런 기념품들을 선물받곤 하지만 '만년필'은 왠지 더 특별한 매력이 있는 듯 하다.
집들이를 겸한 블로거 간담회... 지난 8월 12일 저녁 네이버가 자사 블로거와 외부 블로거들을 초대해 꽤 오랜만에 블로거 간담회를 열었다. 작년에는 참석한 것만 두 차례나 됐던 네이버 간담회가 올해엔 열리지 않나 했더니 하반기가 되어서야 뭔가를 꺼내들었던 것. 2007/02/06 - 네이버 블로거 간담회... 뒤늦은 후기...!! 이제는 시즌2... 2007/08/05 - 네이버 블로거 간담회 후기... 카페 시즌2 이야기... 이번 블로거 간담회는 네이버 블로그 시즌2의 에피소드 완료와 향후 집행될 네이버 우수 블로거 지원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가 중심 내용이었는데... 네이버에서 활동하는 블로거와 네이버가 아닌 다른 블로그 서비스를 이용하는 블로거들이 함께 초대된 자리였지만 분당까지의 거리가 문제였는..
늘 오랜만에 찾아뵙는다는 인사로 찾아뵙는 초절정 게으름뱅이 라디오키즈의 AudioLog입니다. 어느새 63회군요. 무려 한달 만에 찾아뵈어 AudioLog를 기다려주시는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그 사이 개인적으로는 조카의 탄생부터 제 생일까지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네요. 블로그도 제 업무도 특별한 문제없이 흘러가긴 했습니다만 팟캐스트 만은 이렇게 불량했으니 쩝... 이번 주도 이야기는 GOODgle님의 블로고스피어 리포트를 중심으로 풀어봤습니다. 다만 길이는 많이 짧아진 15분 정도...^^ 헌데 녹음하고 보니 음질이 영이네요.ㅠㅠ 이래저래 죄송할 뿐입니다. 다음에는 좀 더 나은 녹음 상태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언제나처럼 행복한 한주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