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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EARLY* by 라디오키즈
가히 웨어러블 디바이스 붐이라고 해도 좋을 정인 것 같습니다. 며칠 사이에 새로운 웨어러블 디바이스들이 세상에 이런 건 처음이라며 쏟아져 나오니까요. 조금이라도 남과 다른 아이디어가 있다면 그걸 현실화해서 성공을 거머쥐고자 하는 이들이 거침없이 시장에 뛰어든 탓인데요. 현재까지는 주로 센서 기술을 이용한 트래커류가 많죠. 형태는 달라도 몸 근처에 위치하면서 운동 효과부터 건강 상태를 체크해주는 녀석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거죠. 스트레스 상태까지 측정하고 조언하는 트래커, 스파이어... 스파이어(Spire)가 선보인 동명의 트래커 스파이어(Spire)도 그런 트래커 중 하나인데요. 이 녀석 역시 특허까지 출원중이라는 센서와 블루투스, 무선 충전 기능 등을 동원해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상태를 체크하고 스마트폰 ..
지구온난화 등에 따른 기상이변 때문일까요? 엄청난 몸값의 슈퍼 컴퓨터를 투입하고 분명 직원들은 노력하고 있을텐데도 기상청의 일기예보 실력은 그다지 정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전하는 일기예보에 대한 신뢰는 중요한 순간일수록 신뢰를 주지 못하고 있는데요.-_-;; 스마트폰에 연결해 사용하는 휴대용 기상청이라니... 꼭 그런 이유에선 아니지만 좀 더 정확하게 현재의 날씨 상황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면 요런 앱세서리를 챙기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무려 스위스제 센서(스위스 센서가 유명했던가?)를 이용해 주변의 온도, 습도, 풍향, 풍속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에 전해줄거라는 제품인데요. 스위스의 JDC Electronics가 만든 녀석은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모두에 대응하며 이름은 스카이워치 윈두(Sk..
모두가 스마트 워치 하나만 바라볼 때 구글 글래스를 위시로한 스마트 글래스로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외연을 확장한 구글. 아직은 조심스러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긴 하지만 애플의 스마트 워치 만큼이나 구글 글래스의 미래를 기대하는 분들이 적잖을 듯 한데요. 'OK 구글' 같은 음성 명령이나 글래스 측면의 터치 패드를 이용해 컨트롤하던 구글 글래스에 한가지 제어 방식을 추가하고자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생각하고 있는 컨트롤 방식은 무려 '생각'. 음성도 터치도 아닌 생각으로 구글 글래스를 제어할 수 있다... 사용자가 생각하는 것에 따라 달라지는 뇌파의 움직임을 분석해 구글 글래스를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이 장치는 디스플레이스(This Place)가 만든 마인드RDR(MindRDR). 이..
하늘을 둥실 날아다니는 드론으로 찍은 영상이나 사진 많이 보고 계시죠? 사진은 몰라도 영상은 TV에서, 그러니까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요즘엔 흔히 드론으로 찍은 영상들을 보여주고 있으니까요.^^ 기존과는 다른 앵글로 보여주는 역동적인 세상의 풍경이 카메라를 달고 있는 드론이 찍은 작품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는데요. 드론으로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하는 사이트인 드론스타그램(dronestagram)에서 사이트를 이용하는 작가들을 대상으로 사진 경연 대회를 열었는데요. ...근데 사이트 이름이 누가봐도 인스타그램 짝퉁 같은게 좀 그렇군요.ㅎㅎ 하늘을 나는 드론에 카메라를 더하면 얻을 수 있을 사진들... 아무튼 드론스타그램과 내셔널지오그래픽이 함께 선정한 수상작들의 모습 소개해 봅니다. 먼저 소개할 세 작..
어린 시절에 꿈꿨던 미래 도시의 풍경 중 하나로 날씨를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것이 있었는데요. 여러 가지 이유로 실현하기 힘들었던 이 꿈에 한발 다가선 미래 도시가 멀리 두바이에 자리잡을 것 같습니다. 세계 건축물의 전시장이자 늘 새로운 건물이 들어서며 치열하게 경쟁하는 격전장으로 늘 새로운 시도가 이어지고 있는 이 도시에 무려 4,500,000m²에 이르는 미니 도시가 들어설 예정이라고 하는데 이곳에 바로 기온이 조절되는 미래형 초대형 몰이 들어설 계획이라고 하더라고요. 기온까지 마음대로 조절하겠다는 야심 가득한 세계 최대의 쇼핑몰 도시... 연간 1억 8천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진공 청소기처럼 끌어드리겠다는 이 도시는 두바이 홀딩스가 계획한 거대 프로젝트로 여러 건물과 건물 사이의 거리까지 유리 천장 등..
소니에게 2주일간 빌린 4K 캠코더 FDR-AX100. 처음부터 이번 순천 여행을 산정하고 빌렸던 거였습니다. 매일의 일상은 워낙 루틴하게 돌아가다 보니 캠코더로 무언가를 찍어봐야겠다는 끌림을 만드는 게 없었는데 어쨌든 순천으로의 여행은 그 녀석의 매력을 직접 느껴볼 계기가 될 터였으니까요. 4K 동영상을 찍어보자며 빌렸던 소니 핸디캠 FDR-AX100... 아직은 대중화까지 갈 길이 멀어 보이는 4K 해상도에 대응하는 핸디캠 FDR-AX100은 지난 번 글에서도 언급했던 것처럼 2,000만 화소에 1인치 엑스모어 R BSI CMOS 센서와 비온즈 프로세서, 자이스의 바리오 조나 T* 렌즈까지 탑재한 꽤 탄탄한 기본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걸 이용해 1080P부터 4K까지 다양한 해상도에 무리 없이 대응..
지난 2013년에 옥스포드 영어사전에 등재되면서 국내에서도 화제가 된 키워드 셀피(Selfie).흔히 셀카라 부르는 이 자기 모습 찍기는 몇년째 붐을 이어오며 스마트폰 사용자의 주요한 사용 씬 중 하나가 됐는데요. 그렇게 여성 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적잖이(?) 사랑받는 셀카 사진 찍기이다 보니 스마트폰 제조사들도 최근엔 셀카에 더 예민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는 셀카에 특화된 스마트폰의 출현이 그리 낯선게 아니게 됐는데요. 중국 업체를 제외한 메이저 제조사 중에선 처음으로(?) 소니가 이런 셀카붐에 편승한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전면으로 화면을 보면서 자신이나 친구들과의 모습을 담기를 좋아하는 이들을 위해 아예 전면에 큼직한 카메라를 배치한 건데요. 정말 세계 최고의 셀카폰이 맞을까? 소니 엑스..
자전거를 처음 배웠을 때 그 미묘한 균형 잡기에 당황하신 경험들 있으실 겁니다. 개인차가 있으니 단번에 배웠다거나 자전거 타기가 가장 쉬었다고 얘기하는 이도 있겠지만 반대로 넘어지고 또 넘어지면서 힘들게 배웠던 분들도 적잖으실 것 같은데요. 일종의 통과 의례 같았던 자전가 타기가 조금은 쉬워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처음 배우는 자전거를 더 쉽게... 스스로 균형을 잡아주는 자건거... 스스로 중심을 잡아주는 자전거가 출시 준비 중이니까요. 자이로바이크(Jyrobike)라는 이름으로 상품화를 준비 중인 이 자전거는 그 이름에서 연상되는 것처럼 자이로스코프를 응용해 스스로 균형을 잡도록 했는데요. 덕분에 더 빠르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배우고 탈 수 있다고 하더군요. 절대로 넘어지지 않는 건 아니지만 최대한 넘어지..
BMW(Bus, Metro, Walk)로 출퇴근하는 평범한 직장인의 삶에선 꿈꾸기 어렵지만 부자들의 날개가 되어줄 개인용 소형 비행기의 수요는 여전한가 보더군요. 그런 부호들의 주머니를 털기 위한 비행기 제조사들의 움직임도 여전하고요. 혼다가 만든 첫번째 소형 자가용 비행기, 혼다젯 F3... 어코드나 시빅 같은 자동차를 선보이던 혼다가 언제부터 이 시장에 뛰어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혼다젯(HondaJet)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소형 비행기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얼마전 첫 시험 비행까지 무사히 마무리했다고 합니다. 5인승의 소형 비행기인 혼다젯 F3는 혼다가 자체 개발한 엔진을 활용해 시속 644km로 하늘을 날며 가격은 대당 45억원 정도가 될거라고 하는데요. 비즈니스용을 표방한다지만 구입..
우리나라에선 아직 1개의 USIM 만을 탑재한 스마트폰들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해외에선 어렵잖게 2개의 SIM 카드를 탑재할 수 있는 스마트폰과 만나게 되는데요. 여러 가지 이유로 두개의 번호를 유지해야하는 현지 상황이 그런 특수한 단말을 만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허나 이렇게 2개의 번호난 2개의 단말을 사용하는 건 비단 해외만의 얘기는 아니죠. 국내에서도 하나의 단말에 2개의 전화번호를 부여하는 넘버플러스 2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적잖은데요. 한쪽은 업무용, 또 다른 번호는 개인용으로 쓰는 식으로 좀 더 명확히 각각의 사용성을 분리하려고 하는 이들에게 또 하나의 반가운 서비스가 찾아올 예정입니다. SK텔레콤이 단순히 번호를 구분하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하나의 스마트폰에 두 개의 안드로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