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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드림플러스 불꽃콘서트] 여행과 직장, 그리고 퇴사에서 우리가 발견하고 싶어 애쓰는 것들에 대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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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드림플러스 불꽃콘서트] 여행과 직장, 그리고 퇴사에서 우리가 발견하고 싶어 애쓰는 것들에 대해...

라디오키즈 2018.11.05 06:00

최근엔 취업이나 창업에 관심이 많은 이들을 지원하는 여러 사업을 전개하는 곳들이 있죠. 그들의 꿈을 응원하는 순수한 목적도 있겠지만, 그 자체로도 큰 사업이 되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보니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 중이고, 제가 종종 블로그로 소개했던 한화그룹의 드림플러스도 그와 같은 목적으로 다양한 걸 시도 중인데요.


여행과 직장, 그리고 퇴사에서 우리가 발견하고 싶어하는 것들에 대해...



이번에 다녀온 불꽃콘서트는 스타트업을 위한 코워킹 스페이스인 드림플러스 강남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됐습니다. 일전에 소개해 드린 것처럼 다양한 주제로 1~4회 차까지 진행됐고 저는 마지막이었던 4회 차에 다녀왔습니다. 콘서트를 이끈 멘토는 여행 작가이자 인생학교 교장으로 활동 중인 전 아나운서 손미나와 삼성전자를 그만두고 이것저것 다양한 것에 도전하다 현재는 사업가이자 브런치 작가로 활동 중인 퇴사학교 교장 장수한이었는데요.








KBS 아나운서 자리를 박차고 여행작가를 거쳐 인생이란 긴 여행에 나선 이들을 위한 인생학교를 꾸리는 사람과 안정된 직장을 떠나 겪었던 많은 시행착오 끝에 먼저 퇴사해본 이의 입장에서 퇴직을 향하는 모든 이를 학생으로 맞이하고 싶어 하는 사람의 이야기는 역시나 하나의 주제로 관통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얼핏 달라 보이는 두 가지 이야기를 한날에 한 것도 그런 이유에서 였을 거고요.








먼저 이야기를 시작한 손미나가 삶의 답이 직장에 있지 않다는 이야기로 시작해 자신 안에 있는 진정한 모습, 가능성을 발견하라는 희망 섞인 이야기로 마무리했다면 바톤을 넘겨받은 장수한은 퇴사하고 나니 먹고사는 게 큰 문제 더라는 현실적인 이야기로 시작해 직장에서 커리어를 어떻게 쌓아야 할지 같은 현실적인 이야기를 풀어내는 식이었죠. 다른 결인 듯 비슷한 메시지를 이어서 듣고 나니 목표가 아닌 과정으로서의 직장 생활과 그 이후의 삶에 대해서 좀 더 현실적인 생각들을 정리해보게 됐네요.








누군가는 월요일이 시작되는 지금 이 순간에 더 격렬하게(?) 고민하고 있을 퇴직의 로망. 지금하고 있는 일에 종말을 고하며 희망찬 미래를 꿈꾸면서도 급격한 삶의 변화 속에서 내게 내 삶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을지부터 새로운 무엇에 도전해도 될까 하는 물음에 흔들리고 계실 텐데요. 직장 생활 중 감기처럼 찾아오는 퇴직에 대한 이야기에 대해 현장을 찾은 학생과 사회초년생, 장년들까지 즐겁게 웃으며 듣기는 했는데... 쉽게 답을 내릴 수 없는 거라서 저마다 또 다른 고민의 씨앗을 품고 행사장을 떠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어느 방향으로 가든 결국 그 길의 끝에 제대로 이를 수 있는 열쇠는 결국 내가 갖고 있고 내 안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만 곱씹어보면 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그게 쉬웠다면 애초에 이런 고민이 놓여 시험을 받을 일이 없었겠지만... 우리는 늘 고뇌하는 존재들이니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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