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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 커피는 가라~ 캡슐 맥주의 시대가 오리니... LG전자의 참신한 시도? 가정용 맥주 제조기, LG 홈브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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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 커피는 가라~ 캡슐 맥주의 시대가 오리니... LG전자의 참신한 시도? 가정용 맥주 제조기, LG 홈브루...

라디오키즈 2018.12.11 22:00

평소 술을 즐기지는 않지만, 새로운 제품에 대한 호기심은 많은 탓에 미국에서 팔리는 피코브루(PicoBrew) 같은 홈브루잉 머신을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요. 양조장을 운영하는 것보다 쉽게 집에서 직접 만든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이런 제품들의 시장성에 대해선 물음표를 그릴 수밖에 없었죠. 그런데 굉장히 뜬금없이 LG전자가 가정용 맥주 제조기를 내놨다는 이야기를 하게 되네요. LG전자가 뛰어들었다면 집에서 직접 맥주를 만들어 마시는 홈브루잉 시장의 성숙도가 제법 커졌다는 의미일 텐데... 과연 사람들은 LG 홈브루를 통해 맥주를 만들어 마시게 될까요? 



캡슐 맥주 시스템으로 나만의 수제 맥주를 찾는 이들을 공략하다... LG 홈브루...


LG 홈브루(LG HomeBrew)로 명명된 이 제품은 이름 그대로 홈브루잉(Homebrewing)을 통해 내 입맛에 더 잘 맞는 맥주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한 제품입니다. 또 캡슐 커피처럼 캡슐 맥주라는 개념을 적용해 기존의 홈브루잉 기기들보다 더 편리하게 전자동으로 맥주를 만들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는데요. 발효라는 과정이 필요한 맥주의 특성상 완성된 맥주를 맛보려면 2~3주 정도 시간이 걸리지만, 영국식 페일 에일(Pale Ale), 인도식 페일 에일(India Pale Ale), 흑맥주(Stout), 밀맥주(Wheat), 필스너(Philsner)와 같이 저 같은 술알못도 한번쯤은 들어본 친숙한 5가지 스타일의 맥주를 만들 수 있도록 프리미엄 몰트(Malt), 홉(Hop), 효모(Yeast), 향료의 4가지 캡슐을 한 세트로 묶었다고 하는데요. 이 캡슐과 물만 넣어주면 발효로 이어지는 숙성 과정까지 LG 홈브루가 책임지면서 편리하게 맥주를 즐길 수 있다고 하더군요.





스마트한 시대인 만큼 맥주가 제조되는 과정을 스마트폰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고 필요한 캡슐 주문도 전용 앱으로 간단하게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자동 세척 시스템도 있지만, LG 케어솔루션처럼 방문 관리해주는 서비스까지 있다니 비전문가라도 쉽게 맥주를 만들어 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아직 제품 가격이 알려지지 않았고, 유지비까지 고려하면 적잖은 비용이 들 것 같지만, 만원에 4캔짜리 수입맥주와는 또 다른 맛과 집에서 직접 만들어 마시고 손님을 접대한다는 포인트가 이 녀석의 차별화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통의 홈브루잉 과정으로 맥주를 만들 경우 여러 가지로 손도 많이 가고 일정한 맛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고 하던데 온도와 압력 관리 등 맥주 제조의 전 과정을 LG 홈브루가 관리하는 형태이니 더 만족도가 크지 않을까 기대되기도 하고요.@_@ 이 녀석은 다음 달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9를 통해 첫 선을 보일 거라고 하는데 머릿속에 박혀 있는 뻔한 가전의 틀을 벗어나 고객의 간지러운 부분을 긁어주던 LG전자의 혜안이 이번에도 먹힐지 궁금하네요.^^


[관련 링크: Social.L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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