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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전 여행] 걸리버가 되어 금수중화 중국민속문화촌의 아기자기한 미니어처 건물 돌아보기... 본문

N* Life/Travel

[중국 선전 여행] 걸리버가 되어 금수중화 중국민속문화촌의 아기자기한 미니어처 건물 돌아보기...

라디오키즈 radiokidz@daum.net 2014. 11. 19. 06:00

중국 선전 도착 첫날. 담백한 광둥 요리를 점심으로 챙겨먹고 들른 첫 코스가 바로 선전 유일의 관광지라는 금수중화 중국민속문화촌이었는데요. 가이드분의 말이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선전 자체가 덩샤오핑의 흑묘백묘론 이후 만들어진 계획 도시라서 인지 천혜의 자연 환경이라고 말하기 어려웠으니 어느 정도는 사실이 아닐까 싶더군요.


소인국과 민속 마을... 사진으로 돌아보는 금수중화 중국민속문화촌...









아무튼 금수중화(Splendid China) & 중국민속문화촌(China Folk Culture Villages)이라 불리우는 이곳엔 저희 말고도 한국인 단체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꽤 유명한 코스인 것 같았습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중국은 늘 하나의 중국을 외치고 있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소수민족이 부대끼며 살고 있어 티벳 등 강력하게 독립을 원하는 소수민족도 많은데요. 이곳은 중국 전역에 살고 있는 55개 이상의 소수민족의 삶과 역사를 미니어처와 실제 구성한 촌락 모형 등으로 보여주고 그렇게 다른 역사와 문화, 삶의 양식을 가지고 있지만 결국은 하나의 중국이라는 점을 역설적으로 설파하기 위해 만든 공간 같았습니다.









30만㎡의 거대한 부지를 둘로 나눠 10만㎡는 금수중화라는 이름으로 역사적인 중국의 명소들을 축소한 모형으로 걸리버가 소인국을 거닐듯 유유자적 돌아볼 수 있도록 했고 나머지 20만㎡의 중국민속문화촌에는 각 소수민족을 대표하는 집과 전통 복식을 한 소수민족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엿볼 수 있도록 만들었는데요. 









서호, 만리장성, 포탈라궁, 자금성, 태산, 공자묘, 둔황 석굴, 소림사, 황산 등 한두번은 들어봤음직한 중국 각지의 명소들이 제법 리얼한 미니어처를 통해 만들어져 있더군요. 중국민속문화촌에는 전통 복식을 하고 있는 소수민족분들이 방문객에게 손을 흔들어주는 등 각 소수민족의 특징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도록 했고요. 저희는 내부를 도는 기차형 탈것(클래식한 기차에 좌석을 주렁주렁 단 느낌~)을 타고 짧은 시간에 돌아본 거라서 세세하게 모든 곳을 관찰할 수는 없었지만, 시간 여유를 두고 돌아본다면 중국이라는 나라를 조금 더 잘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았는데요. 









단순히 전세계의 어딘가를 흉내낸 듯한 소인국 콘셉트가 아니라 작은 중국을 재현했다는 점이 이곳의 포인트.

역시 넓은 땅덩어리에 많은 사람들이 사는 나라답게, 또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나라답게 보여줄 곳이 많다는 은근한 과시로도 보였지만. 중국 문화를 짧은 시간 안에 지켜보기엔 꽤 괜찮은 관광지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 이 글은 화웨이코리아로부터 여행 비용(숙식, 교통)을 지원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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