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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X 팔리 운동화... 바다 위를 떠다니던 플라스틱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한정판 운동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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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X 팔리 운동화... 바다 위를 떠다니던 플라스틱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한정판 운동화...

라디오키즈 2016. 11. 16. 14:00

환경에 관심이 덜하더라도 쓰레기섬(Great Pacific Garbage Patch)에 대해서는 한번쯤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태평양 한가운데 떠 있는 이 쓰레기 더미는 인류가 (의도치 않게) 만든 가장 큰 인공물 중 하나로 한반도의 6배 넓이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순환하는 해류와 바람에 갇혀 바다에 떠다니던 쓰레기가 모이기 시작했고 10년마다 10배나 커지고 있다니 우리가 편리함을 이유로 무심코 버린 쓰레기 하나에 대해 좀 더 고민해봐야 할 것 같은데요.


바다 위를 떠돌던 플라스틱 폐기물의 개과천선(?),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언케이지드 팔리...


아디다스가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지성인들의 모임인 Parley for the Oceans와 손잡고 흥미로운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바다를 떠다니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재활용해 업사이클링 개념의 제품을 만들기로 한 건데요. 단순히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데서 멈추지 않고 아디다스 매장에서 비닐 포장백 사용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기로 하는 등 실천에도 나서고 있다고 하는데요. 설령 대중의 관심을 환기하고 친환경 이미지를 가져가기 위한 의도가 깔려 있더라도 이런 시도는 지지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이번엔 아디다스와 팔리(Parley)의 컬라보레이션 모델인 아디다스 X 팔리 운동화를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언케이지드 팔리(Adidas UltraBoost Uncaged Parley)라는 이름의 이 운동화는 7,000족 한정으로 판매되며 3D 프린팅 같은 새로운 기술을 적용해 바다 위를 떠다니던 플라스틱을 이용해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아디다스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계속 이런 제품의 생산을 늘리겠다고 하는데 그런 아디다스의 움직임이 동종의 다른 업체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촉발하는 계기가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설령 그게 회사를 홍보하려는 의도가 깔린 행동이더라도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나을 테니...


[관련 링크: engadg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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