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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엑스페리아 Z3, Z3 컴팩트, Z3 태블릿 컴팩트까지... 사양 경쟁에서 멀어진 만큼 김빠진다?! 본문

N* Tech/Device

소니 엑스페리아 Z3, Z3 컴팩트, Z3 태블릿 컴팩트까지... 사양 경쟁에서 멀어진 만큼 김빠진다?!

라디오키즈 2014.09.19 14:00

IFA 2014는 하반기 전자 제품 시장의 향방을 예측해볼 수 있는 좋은 포인트가 되어주곤 하는데요.
그런만큼 넘치는 신작들을 살펴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기대 이상의 신작부터 조금은 뻔한 녀석들까지 꽤 많은 제품들이 밀려나오니까요. 하지만 조금은 뻔한 녀석들도 나오게 마련...

스마트 디바이스 시장에서 분전 중인 소니의 제품은 어느 쪽일까요?
글 제목에서부터 써놓긴 했지만, 조금 뻔한 게 아닌가 싶네요. 이번 작품들은...


엑스페리아 Z3... 좀 더 임팩트 있길 기대했지만...



우선 소니의 스마트폰을 이끌고 있는 엑스페리아 Z3(Xperia Z3)부터 살펴보시죠.
5.2인치 풀HD(1920 x 1080) IPS 디스플레이, 2.5GHz 쿼드 코어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801 MSM8974AC, 3GB 램, 16/32GB 저장 공간(마이크로SD 슬롯 지원), 전후면 각 220만/2,070만 화소 카메라, IP68급 방수/방진, 3,100mAh 배터리, 안드로이드 4.4 킷캣 등 대체로 부족한 사양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최고가 아니라는 게 아쉬운데요. 



어딘지 아쉬운 그 사양 만큼이나 초반에 평도 좋지 않습니다.
디자인 자체는 기존의 엑스페리아 라인을 계승하면서 한결 매끄러운 라인에 초슬림 바디를 선보이긴 했지만, 대중의 기대치에 맞는 하이엔드 다운 스펙 경쟁을 보여주지 못한 게 아쉬움의 포인트였는데요.


엑스페리아 Z3 컴팩트... 경쟁력 있달까 애매하달까...



엑스페리아 Z3에서 보여준 어정쩡함은 이어지는 엑스페리아 Z3 컴팩트(Xperia Z3 Compact)에서도 이어지는데요.
4.6인치 HD(1280 x 720) IPS 디스플레이, 2.5GHz 쿼드 코어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801 MSM8974AC, 2GB 램, 16GB 저장 공간(마이크로SD 슬롯 지원), 전후면 각 220만/2,070만 화소 카메라, IP68급 방수/방진, 2,600mAh 배터리, 안드로이드 4.4 킷캣으로 이어지는 녀석은 라인 구분으로 보자면 분명 엑스페리아 Z3에서 이어지는 보급형이지만 프로세서는 Z3와 동일한 수준인 등 어딘지 언발란스한 보급형이 되고 말았습니다.



소니가 판단한 건 좀 더 성능 측면에서도 경쟁력있는 보급형을 만들어 보자였을지 모르겠지만 이래서야 주객이 전도된 것 같은 퍼포먼스랄까요.-_-;; 이 녀석 역시 디자인 등은 소니 엑스페리아 특유의 매끈함을 이어가고 있지만, 두 모델 모두 어딘가 명확하지 않은 구분이란 생각을 지울 수 없네요. 소니의 의도였지 싶긴 하지만...


엑스피라 Z3 태블릿 컴팩트... 가장 얇은 방수 태블릿...



엑스페리아 Z3 시리즈에는 스마트폰 뿐 아니라 태블릿 PC도 들어있는데요.
엑스페리아 Z2 태블릿 컴팩트(Xperia Z3 Tablet Compact)라는 이름의 이 모델은 8인치 WUXGA(1920 x 1080) IPS 디스플레이, 2.5GHz 쿼드 코어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801 MSM8974AC, 3GB 램, 16GB 저장 공간(마이크로SD 슬롯 지원), 전후면 각 220만/810만 화소 카메라, IP68급 방수/방진, 4,500mAh 배터리, 안드로이드 4.4 킷캣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앞서 두 모델에서 이것저것 가져온 듯한 구성이죠.
태블릿 PC이니 만큼 스마트폰과는 차이가 나는 사양이긴 하지만 나름의 방향성은 잘 드러낸 듯 한 녀석이 아닌가 싶습니다. 실속있는 포인트인지는 생각해봐야 겠지만 세계에서 가장 얇은 방수 태블릿 PC라는 포인트까지 챙기고 있으니까요.


이렇게 엑스페리아 Z3 안에 늘어선 라인업은 모델별로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소니하면 떠오르는 엑스모어 RS 센서와 모바일 비온즈 프로세서, G 렌즈 같은 카메라 관련 기술과 DSEE 등의 고해상도 오디오, 트리루미노스 디스플레이 등을 엮었는데요. 실상은 그보다는 PS4 리모트 플레이쪽이 조금은 더 시선을 사로 잡는다고 할지 아무튼 조금 애매한 라인업이 아닌가 싶네요.=_=;;


[관련링크 : Blogs.sonymobi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