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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욜 플렉스파이(Royole FlexPai)... 세계 최초 타이틀에만 매달렸나? 첫 폴더블 스마트폰의 낮은 완성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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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욜 플렉스파이(Royole FlexPai)... 세계 최초 타이틀에만 매달렸나? 첫 폴더블 스마트폰의 낮은 완성도...

라디오키즈 2018.11.05 14:00

작은 노치 조차 없애고 전면 모두를 디스플레이로 사용할 방법을 연구 중인 스마트폰 업계. 그중에서도 때로는 무모할 정도로 용감하게 도전하는 중국 업체 중에 세계 최초의 상용화된 폴더블폰이 등장했습니다. 말 그래도 접었다 펼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가진 스마트폰으로 접었을 때는 4인치였던 화면이 펼치면 4:3 화면비의 7.8인치 화면으로 변신하는 제품인데요. 이렇게 글로만 소개하면 오~~하실 수도 있겠지만, 일단 발표장에서 찍힌 동영상에서 전하는 모습은 그런 기대를 단번에 무너트리네요.


세계 최초 타이틀에 대한 기대보다 완성도가 걱정되는 폴더블폰... 로욜 플렉스파이...



주인공은 중국의 루유 테크놀로지(Rouyu Technology)가 선보인 로욜 플렉스파이(Royole FlexPai, RY1201). 펼쳤다 접기에 용이한 4:3 화면비의 7.8인치(1920 x 1440, 308PPI) AMOLED 터치 스크린을 사용했으며 아직 어떤 제품도 사용하지 않은 7nm 공정의 퀄컴 신형 모바일 플랫폼, 스냅드래곤 8150을 적용하면서 또 다른 세계 최초 타이틀까지 거머쥐게 됐습니다. 그 외에는 6/8GB 램, 128/256/512GB 저장 공간(마이크로 SD 지원), 1,600만+2,000만 화소 듀얼 카메라에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와 망원도 지원한다고 하고요. 그 외에 와이파이, 블루투스 5.1, 지문 인식, 듀얼심, 3,800mAh 일체형 배터리, 워터 OS(안드로이드 9 파이 기반) 등의 사양을 무려 320g의 무게 안에 담고 있죠.(접어도 해결할 수 없는 무게~ㅎ) 하지만 위의 동영상에서 보듯 그리 '나이스'하지 않다는 게 문제입니다.














그동안 모두가 상상해오던 뻔한 모습인 건 차치하고라도 20만 번쯤 접었다 펴는 테스트를 했을 텐데 시연 모델이 이미 화면이 이리저리 울어있는 모습을 보니 하아.-_- 아무리 펼치면 7.6mm, 접으면 15.2mm의 얇은 두께와 접었을 때는 작은 스마트폰, 펼치면 태블릿 PC 정도로 커진다고 해도 그 완성도가 발목을 잡는 느낌이네요. 완성도와 상관없이 가격도 세계 최초 타이틀을 달고 있어서인지 비싼 편으로 128GB 모델이 1,588달러(178만 원 정도), 256GB 모델이 1,759달러(197만 원 정도)라는 것도 걸리고요. 실물은 부디 저렇지 않아야 할 텐데...=_= 정말 저런 퀄리티라면 얼마나 팔릴지 모르겠지만, 막상 팔고도 욕먹는 거 아닐까요?


[관련 링크: Royo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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