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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꿀쇼 벙개 후기] 김현정의 뉴스쇼, 그리고 댓꿀쇼를 만드는 이들과 애청자가 나눈 순댓국 한 그릇...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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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꿀쇼 벙개 후기] 김현정의 뉴스쇼, 그리고 댓꿀쇼를 만드는 이들과 애청자가 나눈 순댓국 한 그릇...

라디오키즈 2019.01.21 06:00

당분간 로또 사는 건 포기해야 할까 봐요.

2019년 1월의 운은 여기에 다 쓴 것 같아서 말이죠.

동접이 3~5,000명 정도인 인기 유튜브 라이브에서 30명 정도의 소규모 벙개 멤버로 간택되다니~^^

혹시 아침에 들으시는 라디오 프로그램 있으세요? 저는 출근하고 나서 김현정의 뉴스쇼를 듣는데요. 월요일부터 금요일 아침 7시 30분부터 9시까지 CBS 라디오와 유튜브 등의 다양한 채널로 방송되는 간판 시사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에는 댓꿀쇼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다른 어떤 분야보다 빠르게 변화해가는 미디어 대격변의 시대를 맞아 정규 방송이 끝난 후 청취자들의 댓글을 소개하거나 의식의 흐름(이 프로그램의 매우 중요한 특징)에 따라 그날 방송의 뒷 이야기를 나누는 가벼운 프로그램인데요.


순댓국과 커피 사이에서 서로의 관심과 안부를 묻고 나누다... 댓꿀쇼 첫 벙개...


이 김현정의 뉴스쇼 속 댓꿀쇼가 시작하고 50여 회의 방송이 이어지는 와중에 공약을 건 적이 있습니다. 동접자가 5,000명을 넘기면 앵커인 김현정 PD가 물안개를 열창하기로 했고, 변상욱의 행간을 맡고 있는 변상욱 대기자는 순댓국 벙개를 열기로 했었는데 아슬아슬하게 5,000명을 넘기지 못하던 게 드디어 5,000명을 넘겼고, 정치인들의 허언 같은 공약이 아니라 착실하게 지켜졌습니다.@_@/









네. 제가 그 댓꿀쇼 순댓국 벙개에 참여한 참으로 운 좋은 한 사람이었습니다. 덕분에 다른 언론 매체가 훑고 지나가는 뉴스의 뒷 이야기와 우리 사회를 위해 놓치면 안 될 이야기들을 살뜰히 챙기는 이 선한 방송의 제작진과 즐거운 한 끼를 나눴는데요. 장소는 조서방순대국 중곡본점이었고, 입구 앞에서 이번 벙개의 물주셨던 변상욱 대기자를 비롯해 김현정 PD, 유창수 PD(aka. 하트 PD), 민경남 PD(aka. 이대호 PD), 베일에 가려졌던 유석준 감독, 오래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반가웠던 리얼미터 이택수 대표, 마지막으로 CBS 보도국 문화체육부장이란 긴 설명보다 퀸 박사로 친숙한 정재훈 기자까지 뉴스쇼 사랑방 댓꿀쇼를 통해 더 친해진 것 같은 뉴스쇼 관계자분들이 계셨죠.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 탓에(?) 인상적이기보단 존재감 없는 어색한 인사 후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제 테이블에는 민경남 PD가 앉아 함께 순댓국과 돼지껍데기 무침, 수육 등을 나눴으면 좋았을 걸. 함께 앉은 애청자들의 여러 질문에 대답하시느라 어려운 식사를 마치셨죠.ㅎ 애청하던 방송을 만드는 분들과 함께 하다 보니 방송 관련 궁금증을 물어보지 않을 수 없더라고요. 그렇게 그리 길지 않은 식사가 끝났는데요. 순댓국 벙개이긴 했지만, 밥 한 끼로 끝난 건 아니었습니다.^^ 교회로 활용하기도 하고 팟캐스트 스튜디오이기도 하다는 묘한 카페, 카타콤에서 아메리카노와 함께 2부 여흥(?)이 이어졌으니까요. 동그랗게 둘러앉아 전국 각지(무려 부산이나 청주에서 오신 분도;;;)에서 오신 애청자들이 자기소개와 김현정의 뉴스쇼에 대한 인연과 사랑을 간증(!!)하는 시간을 이어갔거든요. 저는 김현정의 뉴스쇼 첫 공개 방송에 함께한 이야기를 풀면서 첫인사를 건넸는데요.









그렇게 인사를 마치고 퀸박사님의 공연이 이어졌고(3분 여의 공연 실황은 제 폰에만 보관해 두는 걸로...) 김현정의 뉴스쇼에 대해 궁금한 걸 묻고 답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는데 역시 훈훈한 덕담들이 이어지더군요. 그 뒤엔 뉴스쇼 출연진들과 사진을 찍는 것으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사실 길었던 듯ㅎ) 댓꿀쇼 첫 번째 벙개가 마무리 됐는데요. 2회, 3회로 이어져 더 많은 분들이 선한 언론을 꿈꾸는 뉴스쇼 제작진과 스킨십도 하면 좋을 것 같은데... 계속 이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김현정의 뉴스쇼와 댓꿀쇼의 애청자 1인으로 남아 더 많은 이들이 이 프로그램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본격 피라미드 조직을 꿈꾸며~ㅎㅎ


[관련 링크: 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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