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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개발자 데이, 구글 I/O 2015 익스텐디드 라이브 인 서울과 함께 꼴딱 밤새기 도전~ 결과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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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개발자 데이, 구글 I/O 2015 익스텐디드 라이브 인 서울과 함께 꼴딱 밤새기 도전~ 결과는...

라디오키즈 2015.05.29 14:00

구글 I/O 2015 익스텐디드 라이브 인 서울...
요 긴 제목의 행사에 참석하겠다며 야심차게 신청한 것 까지는 좋았는데....



문제는 미국에서 진행되는 구글 개발자 행사의 실황 중계를 함께 지켜보는 행사다보니 시차 문제로 우리나라에선 한 밤중 그러니까 새벽 1시부터 4시 사이에 진행된다는 점입니다. 더욱이 목요일에서 금요일로 넘어가는 새벽이라니...


밤을 세야 클리어할 수 있는 퀘스트... 구글 I/O 2015 익스텐디드 라이브 인 서울...




금요일이 걱정됐지만, 최악의 경우 반차를 내리라는 각오로 매년 특별할 것도 없이(?) 진행되던 구글 행사를 보러 삼성역 근처의 오토웨이 타워 지하 2층에 내려왔습니다. 이곳에 구글 캠퍼스 서울이 있더라고요.-_-;;




어느 정도 규모의 행사인지 몰랐는데 9시 30분 즈음 행사장에 들어서니 의자가 가득하네요.
대략 200명을 훌쩍 넘는 자리를 마련한 걸 보니 신청자가 많았던 것 같은데요. 원래 이렇게 큰 행사였나 하고 보니 온통 10대들입니다. 더욱이 다들 끼리끼리 친구들이 온 모양. 여기저기에서 수능 얘기나 프로그래밍 공부 얘기가 들리는 걸 보면 미래의 구글러를 꿈꾸는 이들인 듯 한데...




최소 띠동갑 이상 차이가 날 것 같은 그들 사이에서 혼자 조용히 글감을 정리하고 있자니 묘한 이질감이 드네요.

뭔가 올 곳이 아닌 곳에 끼어있다는 느낌? 깊은 소외감? 아무튼 그런 복잡한 심경 속에 이 글은 사실 본격적인 행사 전에 쭈욱~ 적고 있는 겁니다. 미리 과거 시점으로;;




처음엔 앞쪽에 앉았는데 주변에 콘센트가 없어서 자리를 뒤로 옮겨야 했죠.
행사장에서 멀티탭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공지는 봤지만 정말 이렇게 몇몇이 선점해 버리면 끝나는 수준일 줄이야.

경험이 있어서인지 알아서 멀티탭을 챙겨온 학생들도 있더군요.-_-;; 10시 가까이 되니 그 많았던 자리가 차네요. 대단한 열기~




참고로 이번 행사에 앞서 흘러다닌 루머로는 구글이 이번에 마카다미아넛 쿠키로 명명된 안드로이드 M과 사물인터넷(IoT)용 운영체제인 브릴로 등을 선보일 거라는 얘기가 많았는데 고 녀석들이 예정대로 나오려나요?




10시가 넘어 본격적인 프로그램의 시작과 함께 분위기를 띄우려는(이미 붕붕 떠 있었지만) 퀴즈 타임이 도래하고 고민에 빠집니다. 고등학생 손~ 중학생 손~ 개발자 손~ 디자이너 손~ ...그렇게 얼마나 왔는지 헤아리는데 예상대로 중/고/대학생 폭풍. 직장인은 손에 꼽힐 정도입니다. 그 사이 몇분이 홀연히 가방을 싸서 나가시는 데 직장인의 비주얼이더군요.

이즈음 저는 다시 고민에 빠집니다.
당장 업무에 치여 사는 직장인으로써 훌쩍 밤을 세고 헤롱거리며 일을 해도 될까? 프로젝트도 있는데...
이어지는 물음, 난 누구 또 여긴 어디??? 


그렇게 전 회사를 핑계로 11시가 못 되어 집으로 향했습니다. 키잉~
구글 I/O 2015 얘기는 결국 따로 정리 하는 걸로...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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