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EARLY* by 라디오키즈
전자파를 막아보려 선인장을 키우고 산세베리아 화분을 들여놨었지만 만족스럽지 못했다면 이젠 스프레이를 준비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세계적인 뷰티 그룹 Clarins에서 전자파 차단 기능을 가진 스프레이를 처음으로 개발해서 시판할 것이라고 한다. 휴대전화나 노트북 등에서 방출되는 전자파를 차단해주는 이 스프레이는 바닷속에서 찾아낸 미생물과 시베리아 등지에 자생하는 식물에서 원료를 가져왔다고 하는데... 과연 시장에 시판됐을때의 어떤 반응이 나올지 궁금해진다. 전자파의 위험성. 그 찬반양론이야 여기저기서 전해지고 있지만 이런 식의 대응 방법이 강구되고 보니 구매를 해야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고민이다. (나 또한 전자파에 둘러쌓여 살고 있으니...) 이글을 읽고 있는 분들도 구매를 하고 싶으신지...? 참... 그..
얼마전 공개된 PSP 펌웨어 3.0. 이 펌웨어를 기다렸던 많은 게이머들은 펌웨어 3.0에 PSP용 PS1 에뮬레이터가 들어갈 것이라는 소문으로 많은 기대를 가졌던 게 사실이다. 그렇지만 막상 모습을 드러낸 펌웨어 3.0에는 PS1 에뮬레이터는 없었다. 하.지.만... 실망은 금물!! PSP에서 PS1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PS1 에뮬레이터인 PS1P가 Alpha 1 버전으로 릴리즈됐다. 물론 아직 모든 PS1의 게임을 PSP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기능상의 제약이나 버그도 있지만 이번 버전이 Alpha 1임을 생각한다면 이후 등장할 버전에 대한 기대감도 커져간다. 현재 공개된 스크린샷은 PS1용 대작 RPG 게임이었던 FF7의 일부 장면이다. 현재 PS1 게임 중 PS1P에서 호환되는 게임들..
내년 여름 개봉을 앞두고 있는 기대작. Spider-Man 3... 하루빨리 개봉하기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작품인 스파이더맨 3는 너무나 인간적이고 진솔한 모습을 보여줘 개인적으로 가장 호감을 갖고있는 영웅 스파이더맨의 이야기다. 이런 기대와 관심은 해외에서도 마찬가지인듯 한데 최근 해외 사이트에서 주목받고 있는 스파이더맨 3를 주제로 한 멋진 케이스 MOD가 있어 살짝 소개하고자 한다. 스파이더맨 3를 주제로 한 이 MOD는 해외 누리꾼인 Matt Fielder의 작품으로 Cooler Master Contest 2006에 출품한 작품이다. 외형은 스파이더맨의 얼굴과 가슴의 마크를 모티브로 했으며 했으며 검은색과 붉은색을 적절히 배합하여 스파이더맨 3의 주제까지 살짝 드러내고 있다. 또 케이스 위에 스..
지난 주 시장에 모습을 드러낸 Nintendo의 새로운 콘솔 Wii. 혁식전인 게임 콘트롤러로 주목받으며 콘솔 게임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데... Nintendo와는 별 상관 없을 것 같은 Nitendo에서 Wii가 아닌 W11를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는 재미난 소식이다. Nitendo의 W11은 한눈에 보기에도 Nintendo의 Wii의 표절로 보이는 기업명과 제품명을 사용하고 있는데(Nintendo에서 'n'을 제외한 회사명이나 Wii의 'ii'를 '11'로 교체) 그들이 시장에 내놓을 제품은 더 재미있다. 화제가 되고 있는 Wii의 콘트롤러 디자인을 차용한 휴대전화 스트랩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특히 이 휴대전화 스트랩은 단순히 디자인을 차용하는 수준에서 멈추..
글쎄... 제목은 이렇게 적어뒀지만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다가오는 겨울을 끌어드린건 좀 무리가 있었던 것 같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최근 그 관심을 증대시키다 못해 구매유혹에 휩쌓이게 만들고 있는 두 가지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하나는 노트북이고 다른 하나는 휴대전화인데 두 제품 모두 공교롭게도 흰색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 탓에 이런 제목을 달게 됐다는 구구절절한 변명까지 달고는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해야 겠다. 자... 그럼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나. 점점 강해져가는 MacBook의 유혹... 우선 생애 첫 노트북이 될 후보군인 Apple의 MacBook에 대한 이야기다. 특히 블로거들 사이에서 인기라는 후문이 있는 이 녀석에 대한 관심은 Apple이 Intel과의 동침을 선택한..
어느덧 11월도 1주일도 안남았군요. 이번 주도 지난 주도 무척 정신없이 흘러가고 있다는 뻔한 이야기로 AudioLog를 시작해봅니다. 이번 방송은 길이가 46분 정도되며 지난 11월 13일부터 19일까지의 1주일 분입니다. 지난 주에 올린 포스트가 5개 밖에 안되는 터라 이번 주엔 2편의 선곡... 따라붙는 2편의 뮤직비디오를 준비했답니다. 모쪼록 즐겁게 봐주시길... 이번 회차의 첫번째 선곡은... Akon의 'Lonely'입니다. 역시 겨울이 가까워오니 자연스레 찾아오는 외로운 마음에 -_-; 선곡해봤습니다. 또 하나의 선곡은 앞의 노래와는 또 다른 분위기의 재미있고 경쾌한 곡이지요. 어쩌면 전 이쪽이 더 끌리는 것 같기도 하구요. 선곡은 Jessica Simpson의 'A Public Affair..
일본의 Turbolinux가 Linux 운영체제를 담은 MP3 플레이어 'wizpy'를 지난 11월 21일 발표했다. wizpy는 1.71" OLED 디스플레이를 채용하고 있으며 4GB의 플래시 메모리를 내장하고 있다. 재생 가능한 파일 포맷으로는 OGG, MP3, WMA, AAC 등의 음악 파일과 DivX 영상 파일 등을 포함하고 있고 FM 라디오 기능과 내장 마이크를 이용한 녹음 기능도 제공한다고 한다. 이외에도 텍스트 뷰어를 제공하는 등 탄탄한 기본기를 자랑한다. 크기는 84 x 42 x 12mm로 중량은 60g이고 배터리는 리튬 이온 충전지를 채용했고 구동 시간은 약 10시간 정도라고 한다. 처음 시장에 내놓을 제품은 솔리드 화이트 컬러가 될 것으로 보이며 4GB 중 1.5GB 정도는 Linux와..
얼마전 정식 한글판을 공개하면서 서서히 그 세력을 넓혀가고 있는 Microsoft의 Internet Explorer 7. 업그레이드 많이들 하셨나요? 탭브라우저로의 외형적 변화 외에도 그간 문제가 됐었던 보안 부분을 많이 개선해서 경쟁 브라우저인 Firefox 등과 새로운 경쟁을 시작했는데요. 최근 공개된 한글판을 잘 사용하고 있기는 한데 이상하게 '오픈블로그'에 접속이 안되는 문제가 발생해서 혹 저만 그런 것인지 확인차 포스팅해봅니다. 보시는 것처럼 이상하게 화면이 하얗게..-_-만 나온답니다. 정상적인 오픈블로그의 주소 http://www.openblog.com으로 접속해도 이렇게 새하얀 화면만 보여줄 뿐입니다. 이런 문제가 일시적인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간 몇번 시도해봤는데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오랜동안 침묵을 지켜오던 Sony의 PSP도 차세대 콘솔 PlayStation 3의 런칭과 함께 새로운 펌웨어 3.0을 내놓았다. PlayStation 3와 연동하여 Wi-Fi를 통해 이미지를 보거나 음악을 재생하는 등의 기능이 추가되고 원격 제어도 가능하다고 하며 카메라 등 새로 출시될 외장 모듈과의 연동을 위해 많은 부분의 기능이 추가되었다고 한다. 일단 관련 스크린 샷 몇 장을 동봉한다. 아직 한글 펌웨어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일본어판 펌웨어만 공개된 상태이며 더 자세한 정보는 PlayStation 일본을 참고하시길... -_-; 이미 한글판도 공개가 된 상태군요. 관련해서 업그레이드하실 분은 PlayStation Korea로...^^ [관련 링크 : New Launches]
어쩌다보니 PMP 하나가 손에 들어왔기에 간단하게나마 리뷰를 작성해보기로 했다. 이번에 살짝쿵 리뷰해볼 제품은 티노스의 블루핀 중 최상위 기종인 op67N... PMP로서의 기본 기능 외에 다양한 부가기능을 선보이고 있는 블루핀 만의 특징을 담고 있는 이 녀석을 살짝 구경해보자. 높은 가격에 비해 PC로 활용하기엔 기능의 제약이 심하고 휴대용 기기로 활용하기엔 크기가 크다는 지적을 받으며 뉴욕타임즈 선정 올해 최대의 실패작으로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은 Microsoft의 UMPC. 국내에서도 UMPC는 높은 가격 때문에 뚜렷한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다. 대신 국내에선 PMP(Portable Multimedia Player)라 불리우는 모델군이 발군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데 적당한 사이즈의 휴대용 멀티미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