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day
- 1,118
- Total
- 42,207,968
목록전체 글 (10971)
로그인 유지가 안 돼서 구독하기와 댓글 쓰기가 안 된다면 이곳(1차 주소)에서 해보세요. [관련 티스토리 공지]
NEOEARLY* by 라디오키즈
챈들러, 피비, 로스, 모니카, 조이, 그리고.. 레이첼 [출처:분이님의 네이버블로그] -_-^ 제목에 나를 울렸다라고 쓰긴 했지만 실제로 프렌즈를 보면서 울어본 기억은 거의 없었던 거 같은데... 혹시 언젠가 울었을지도... 프렌즈를 처음 접했던 건 뒤늦게도 대학시절의 끝물이었다. 동아TV에서 방송하는 걸 처음 보기 시작했으니 그다지 빨리 이 시리즈를 접했던건 아니었다. 한참이나 늦게 빠져들었다고 해야하나. 늦게 배운 도둑질이 밤새는지 모른다고 했던가. -_-; 정말 밤새는지 모르고 대학시절 까만 밤을 하얗게 지새우면서 보고 또 봤었다. 나만큼이나 어리버리했던 주인공들의 뉴욕생활이 펼쳐지기 시작한 에피소드 1부터 그들의 새로운 미래를 암시하는 에피소드 10까지... ㅠ_ㅠ 뭐랄까. 약간 유치한듯 하지만..
난 건담의 연대기를 모두 외운다거나 메카닉의 디자이너 혹은 시나리오 작가의 이름을 줄줄꾀는 헤비 마니아는 못된다. 그런만큼 꼼꼼히 찾아본 건담 시리즈도 없었다. 몇몇 짧은 OVA를 봤거나 전해들은 건담의 이야기들이 내가 아는 것의 고작이다. 그래도 여기저기서 얘기하면 -_- 짐짓 아는 척 슬쩍 이야기를 거드는 그런 평범한 관찰자였다고 할까. 그러다가 정말 제대로 한 시리즈를 다 봤다고 할만한 작품이 '기동전사 건담 Seed'였다. 그것도 대부분의 마니아들이 오리지널판인 일본판을 통해 접했을 이 시리즈를 투니버스의 더빙판으로 처음 접했었다. 건담 SEED의 주역 키라와 아스란. 그리고 Freedom [출처:만화짱님의 네이버블로그] 건담 시리즈는 짐짓 어렵고 뭔가 복잡한 내용이 잔뜩 들어있는 암흑의 우주 애..
최근 미 메이저 제작사를 중심으로한 3D 애니메이션 바람은 매년 여름 시즌을 기해 전세계의 극장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올해만 해도 여러작품이 국내에서 개봉됐죠. 크게 흥행에 성공한 작품은 아니지만, Robots도 그 중 하나였죠. Ice Age로 이미 우리나라를 찾아왔던 Blue Sky가 새로 준비한 작품. 자. 영화의 시작은 요 녀석 로드니의 출생으로 시작하죠. 무척이나 귀엽게 등장하지만..-_- 보통 사람은 생각지도 못한 로봇 탄생의 비밀을 알게해주죠. 양친의 조립에 의한 탄생이라니 그래도 힘은 열심히 주더군요. 그러던 로드니가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인이 됩니다. 주인공 로드니도 성장해나가고 하나의 훌륭한 인재가 되어가죠. 손재주가 무척 좋아 대기업 빅웰드에서 일해보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대도시로의 진..
오늘도 신작 게임을 한편 소개해드립니다. 아직 클로즈 중인 게임이어서 많은 분들이 해보시지는 못했을것 같지만 이니엄에서 개발중인 "메이팡 온라인"이라는 게임입니다. 계절 감각에 맞게 '회전하는' 크리스마스 트리도 마을별로 전시되어 있더군요. 자 그렇다면 좀 더 깊이 살펴보자구요. 요 게임은 선사시대를 배경으로 한 육성형 MMORPG입니다. 육성형이라고 굳이 말씀드린건 기존 다른게임의 애완동물 시스템과 약간의 차별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기존의 게임들이 대부분 애완동물하면 무척 구하기 힘들거나 비싸거나 해서 돈 많은 고랩유저들의 전유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메이팡에서의 애완동물은 싸움의 동료로 성장하면 이동수단으로 변화하게 됩니다. 더욱이 이런 애완동물('메이프'라고 하지요.)의 가지수가 2..
^^ 1만 히트 기념 샷입니다. 그다지 특별한 것도 대단한 내용도 없는 내 블로그도 어찌어찌 10,000 Hit's를 달성하게 됐다. 뭔가 세련되게 특화된 컨텐츠도 지나가던 블로거를 유인할 유려한 글솜씨도 없지만,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준건지.^^ 아니면 정말 부족한 글이나마 보러 와주신 분들이 이렇게나 많았던 건지... ^^;; 사실 10,000 Hit를 달성하는 그 순간 캡쳐를 해두고 싶었는데 그건 놓쳤다. 뭐 아쉬운대로 1만 73번째를 기준으로 찍고 말았다. 11월 2일 기존의 ZOG기반에서 테터툴즈 기반으로 블로그를 옮긴 이후 어느덧 두어달여의 시간이 흘렀다. 그사이 여러분들이 방문해주셔서..ㅡㅜ 오늘날의 이 기쁨이... 다시 2달이 가는 새 2만 히트가 된다는 보장은 전혀 없지만 어쨋든 1만..
삘리리리리~~ 어제와 같은 그리고 내일과 같을 크리스마스 이브의 오후 한통의 전화가 왔다. 다짜고짜 택배란다. @_@;; 뭘까? 마구 번쩍이는 소재의 포장 잠시후 내 손에 쥐어진건 은색의 광택이 흐르는 작은 요녀석 하나. 배송 해준 곳도 전혀 모르는 곳이었지만 짚이는 곳이 있었으니... 최근 폴엔씨에서 참여했던 이벤트의 경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스친것이다. 폴엔씨. 아는 사람만 알고 있을 NC소프트의 리서치 사이트이다. NC계열이다보니 게임관련 설문조사를 주로 하는 곳이긴 하지만, 뭐 어쨋듯 중요한건 요녀석을 보내왔다는 사실이 아닌가. 더욱이 사이즈도 XL이어서 입는데 전혀 문제가 없을 것 같다. 오히려 약간 크지 않을까 조심스레 걱정도 해보는... 가운데 커다랗게 새겨진 SPJAM로고 티셔츠는 레이어..
-_-^ 오늘이 동지였던 것도 모르고 지나갈뻔 했네요. 전국이 눈 소식에 한겨울을 지나가고 있는데도 정작 동지를 모르고 있었다니. 이제 동지도 몇 분 안남았군요. 자. 동지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있죠? 바로 동지 팥죽.. -_- 차가운 팥죽.... 팥죽은 차갑게 먹어야 한대서 덥히지도 않고 먹었네요. 그래뵈도 찹쌀로 빚은 새알심도 들어있구요. 먹을 만 하네요.^^ 새알심 말고 언뜻 보이는 것들은 쌀인데요. 쌀을 넣고 끓이면 새알심이 서로 엉겨붙지 않는다고 하는데 아주 약간 몰려있긴하죠. 어린시절 설탕 뿌려먹던 팥죽 생각이 나는 밤이네요... 동지도 갔으니 해가 다시 조금씩 길어지겠군요. 벌써..^^ 겨울을 보낼 준비를 하는 건 많이 이른거겠죠?
네오위즈에서 새로이 서비스를 준비중인 XL1 게임 퍼블리싱으로 재미를 보기 시작한 네오위즈. XLGames와 함께 새로운 온라인 레이싱 게임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클로즈 베타중이지만 특정시간 오후2시부터 11시까지 9시간에 한정해서 누구나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오픈형 클로즈 베타로 서비스중이다. (최근 이런식의 클로즈 베타를 진행하는 곳이 많다.) 패키지나 콘솔로 맛보던 레이싱 게임과 최대한 비슷한 퀄리티로 서비스하기 위해 애쓴다는 이야기를 예전에 들었던 것 같은데 비주얼만으로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기본적인 레이싱과 자동차 튜닝, 레이싱 후 리플레이 모드도 지원하며 시점을 다양하게 변경도 가능한 점은 꽤 멋지다. (하늘에서 내려보는 모드가 압권..^^) 물론 아직 클로즈 베타지만 추후 정식 ..
고백하건데 이 영화의 제목인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를 처음 접했을때는 왠지 일본 영화 제목같다는 생각을 했었다.(뭐랄까...? 자살관광버스 같은...;;) 그리하여 실제로 영화자체를 보는 것도 무척이나 망설이게 되어 접할 기회를 떨쳐냈었다. 그러다 우연히 서핑 중 eouia님의 책읽어주는 남자라는 블로그에서 원작 소설의 소개와 책의 일부를 듣고는 꼭 보리라 마음먹고 말았고 결국 이렇게 보고 말았다. 이 눈발 가득한 한겨울의 깊은 밤에.. 영화는 온전히 SFX가 충만한 SF영화 그것이다. 그러나 그 안에는 미국식과는 또 다른 영국식 코미디와 기발한 상상력을 가득 담고 있었다. 짧게 지나치기엔 뭔가 아쉬운 그런 영화. 주인공 아서는 지구 철거 직전 우주인 친구였던 포드의 도움으로 간신..
현재 제 컴에서 돌아가는 달력, 날씨, 시계툴의 3가지입니다. 윈도우에 테마가 도입된 이래 많은 분들이 컴퓨터의 바탕화면을 꾸미고 있죠. 단순히 화면을 예쁘게 꾸며주는 테마 프로그램을 이용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바탕화면을 예쁘게 꾸미는 것 외에 간단한 혹은 제법 복잡한 기능들을 제공하는 툴들이 다수 있죠. 최근에 Yahoo에 인수된 Widget Engine을 사용해 보셨나요? 예전에 Konfabulator라는 이름으로 서비스 되던 녀석이라죠.(Konfabulator 시절엔 사용치 않았거든요.) 간단한 날씨, 시간 체크부터 여기저기 훔쳐보기 좋은..^^ 웹캠 동영상 확인 등의 다양한 툴을 제공하고 있더군요. 물론 이 녀석들을 돌리자면 그만한 자원을 사용하긴 합니다. 현재 제가 사용하는 3개의 툴의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