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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그리고 고전... Love Affair 본문

N* Culture/Movie

명작.. 그리고 고전... Love Affair

라디오키즈 2005.05.08 23:20


아네트 베닝과 워렌 비티 부부가 함께 출연한 영화인 '러브 어페어'는 인고에 회자되는 좋은 영화 중 하나다. 특히 연예인들의 인터뷰에서 기억에 남는 사랑 영화를 물으면 이 영화라고 답하는 연예인들을 은근히 많았다.

워렌 비티는 전직 미식축구 선수였던 방송인이고 방송국 윗사람과의 스캔들이 진행중이었고 아네트 베닝은 유능한 남자와 미래를 약속한 상태였다. 하지만 우연히 비행기 옆자리에서 둘이 만나면서 틀어지기 시작한다.

뭐 하나 부러울것 없는 전도 유망했던 둘은 사랑앞에서 모든걸 포기한 것이다. 처음부터 둘의 사랑이 뜨겁게 시작된 건 아니다. 워렌 비티의 적극적인 공략으로 가능했다고 해야 하나... 우연히 비행기사고가 나게 되서 둘다 일정에 차질이 생기고 배를 타고 이동하면서 둘은 가까워지기 시작한다. 둘다 뉴욕으로 돌아온 후 둘은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에서 만나기로 한다. 석달의 시간을 가지며  그 사이에 둘은 서로가 현재 처해있는 상황을 해결하기로 하고 그때까지 둘의 마음이 변함이 없다면 다시 만나자는 제안이었다.

석달후 워렌은 경제적으로 깡통을 찰만큼 위기에 처한다. 더 이상의 방송출연도 그녀의 지원도 없기에 하지만 아네트 베닝을 향한 마음은 식을줄 모르고 아네트 역시 자신과 미래를 약속했던 남자와 친구로만 지내게 된다.

문제의 5월 8일. 둘은 모두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으로 향하지만 만날수는 없었다. 아네트 베닝이 교통사고를 당했기에 하반신 마비가 되어버리지만 그녀는 자신이 회복한후에 그에게 다시 연락할 것이라고 마음을 다잡게 되고 실망한 워렌은 추억속의 그녀의 그림을 그린다. 그러던 중 우연히 크리스마스에 그녀가 헤어지겠다던 남자와 함께 공연을 보러 온것을 보고 워렌은 그녀의 집에 찾아간다. 대화를 주고 받는 두 남녀 은근히 그녀의 마음을 떠보던 그는 그녀가 가지고 있는 자기의 그림과 그녀가 사고를 당한것을 알게된다.


"우리 중 한사람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다면 왜 그게 당신이어야 했죠...."

영화는 그렇게 끝난다.
정말이지 아네트 베닝은 예뻣다. 그저 웃기만 해도.. 슬픈 표정을 지어도.. ㅜ_ㅜ 그리고 스코어로 사용된 엔니오 모리꼬네의 음악도 좋았고 역시 사랑 영화는 보고나면 따뜻한 기분이 든다니깐.. 추천작. 손수건을 준비해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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