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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Culture/Movie

셰익스피어를 CF로 보자... Romeo + Juliet

라디오키즈 2005.05.08 23:22


셰익스피어는 너무나도 유명한 영국의 작가이다.(-_- 사실 그런 사람이 살았는지는 모르겠다. 단지 필명이고 실제로는 다른 인물이라는 음모론도 많기에..) 그의 수많은 작품중에서도 특히 4대 비극이라는 것이 유명해서 거의 모든 추천 목록에서 빠지지 않는다. 햄릿, 맥베드, 리어왕, 오델로... 그리고 그에 견줘지는 로미오와 줄리엣.

예전에 올리비아 핫세의 청순한 연기로 애잔한 감흥을 전해주던 그 작품이 이번엔 젊은 감각으로 태어난 것인데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은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감각적인 영상을 살려 인기를 끌었다.

디카프리오의 출세작이기도 했고 아.. 개인적으론 클레어 데인즈가 더 맘에 들지만... 이런 이야기는 일단 접어두고...

영화는 베로나라는 미국인지 멕시코인지 아무튼 남국의 풍광을 배경으로 한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로미오의 몬테규 가문과 줄리엣의 캐퓰릿가는 원수집안. 두 부유한 집안의 싸움은 도시에 총탄이 난무하게 만들어 버렸고 시의 경찰청장은 그 두 가문사이에서 중재를 하는 형국이다. 어찌 어찌하다 로미오와 눈이 맞아버린 줄리엣. 집안에서 맺어준 구혼자는 안중에도 없이 새로운 연인과의 사랑을 키워간다.

But... 양 집안은 대립중. 둘의 사랑은 쉽게 키워갈 수 없었다. 여기서 더욱 극적인 사건이 일어나는데 로미오의 친구 머큐시오가 줄리엣의 사촌 티볼트에게 죽임을 당한 것. 복수심에 자제심을 잃은 로미오가 다시 티볼트를 살해한 후 로미오는 마을에서 추방된다.

그 사이 줄리엣은 결혼날짜가 잡혀버리고 자살 쇼를 벌여서 위기를 넘기려고 한다. 하지만 운명을 이 둘을 맺어주지 않았고 줄리엣의 죽음을 전해 들은 로미오는 독약으로 자살을... 정신이 든 줄리엣 또한 원작과는 다르게 로미오의 단검이 아닌 총으로 자살한다.


스토리는 뭐 너무나 유명하지만...
이 영화가 특이한 점은 기존의 대본 형식의 원작을 충실히 따랐다는 것이다.

주인공의 손에 총이 쥐어져있고 경쾌한 뮤직 비디오스타일의 그것이지만 내용은 원작과 큰 차이가 없다. 다소 시대와 어울리지 않는 밝은 남국의 분위기가 두 연인의 비극을 더 비극적으로 보이게 만드는 장치라고 해야 할까. 오래전 영화를 들척여서 본거지만 역시나 인상적이다.

PS. 서두에도 말했듯 역시 클레어데인즈는 이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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