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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n에 돈을 뜯기셨다면 늦기전에 돌려받으세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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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n에 돈을 뜯기셨다면 늦기전에 돌려받으세요..!!

라디오키즈 2006.05.08 12:50



얼마전 녹색 소비자 연대라는 곳에서 SKT의 음악서비스인 Melon에 소송을 걸었습니다. Melon의 불합리한 과금 방식 때문이었는데 그 과금의 형태라는 것이 이렇습니다.

 
Melon은 여기저기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Melon 서비스 1개월 무료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하지만 프로모션 차원의 순수한 1개월 무료 서비스가 아닌 가입 후 1달이 지나면 자동으로 유료 월정액 서비스로 전환토록 한거죠. 가입자 본인이 무료 기간 중에 서비스 이용을 해지하면 자동 전환이 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사업자 편의를 위한 거고요. 제대로된 서비스였다면 동의를 다시 구하거나 아니면 전환을 원하는 사람에 한해서만 유료로 전환하는 것이 맞겠지만 Melon측은 거부하지 않은 모두를 잠재적 고객으로 끌어들이는 무리수를 뒀습니다.

초기 무료 프로모션으로 손쉽게 고객의 주머니를 열게 할 수 있고 이후 자동 유료 전환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겠다는 겁니다. 항의하는 일부 고객은 개별적으로 환불 등을 하지만.. 자동전환 사실을 모르고 있었거나 통신요금을 자동이체 등으로 내고 있는 사용자라면 무심히 지나쳐 버리는 경우가 많으니 이 눈먼 돈을 취하겠다는 심산인거죠.

자.. 그렇게 유료전환되어 버린 피해 금액을 돌려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사이버컨슈머 http://cyberconsumer.or.kr를 통해 피해사실을 접수하시면 현금 환불은 아니지만 휴대폰 사용요금에서 차감되는 형태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접수할 수 있는 시기가 5월 20일까지로 한정되어 있으니 피해를 보셨다면 빨리 접수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일단 이번 Melon건은 그마나 녹소연의 소송으로 일이 알려지자 어정쩡한 합의가 이뤄져 어느정도 돌려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만.. 실제 이와 같은 형태로 유료 결제를 유도하는 곳이 Melon 만은 아닙니다. 크고 작은 많은 인터넷 업체들이 이와 유사한 과금 모델을 사용하고 있지요. 그런 만큼 이벤트 등으로 서비스를 접할때는 꼼꼼히 주의사항을 챙기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가치도 없는 상품에 내 개인정보가 술술 팔려나가고.. 무심코 참여했던 이벤트로 인해 부당한 요금이 빠져 나갈 수도 있다는 점.. 언제나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관련 링크: 사이버컨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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