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유지가 안 돼서 구독하기댓글 쓰기가 안 된다면 이곳(1차 주소)에서 해보세요.  [관련 티스토리 공지]

NEOEARLY* by 라디오키즈

MIT CSAIL X 아바 로보틱스, 스스로 돌아다니며 UV-C 자외선 살균으로 코로나19와 싸우는 로봇을 내놓다... 본문

N* Tech/Science

MIT CSAIL X 아바 로보틱스, 스스로 돌아다니며 UV-C 자외선 살균으로 코로나19와 싸우는 로봇을 내놓다...

라디오키즈 2020. 7. 14. 22:00

종종 흥미로운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MIT CSAIL(MIT Computer Science & Artificial Intelligence Lab) 연구원들이 이번엔 스스로 움직이는 살균 로봇을 만들었더군요.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감염병의 공포에 신음하는 이때 원하는 공간을 깨끗하게 살균할 수 있는 로봇을 선보인 건데요.

 

푸드뱅크 내를 유유히 돌아다니며 UV-C 자외선 살균을 시도하는 자율형 로봇...

 


MIT CSAIL과 아바 로보틱스(Ava Robotics)가 협업해 만들었다는 이 로봇은 아바 로보틱스의 로봇 위에 MIT CSAIL이 개발한 UV-C 자외선 살균등이 달린 형태를 하고 있는데요. 자외선인 UV-C는 살균 기능이 있어 살균기에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직접 사람에게 쬘 경우엔 좋지 않은데 이 로봇은 알아서 정해진 구역을 돌기 때문에 창고 등의 공간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실제로 프로토 타입 모델을 그레이터 보스턴 푸드뱅크에 투입해 실증 연구를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시간당 350m를 이동하는 상대적으로 느린 속도로 371m² 넓이의 창고를 도는 식으로요.

 

 


로봇이 뿜어내는 UV-C 자외선 특성상 사람과 직접 접하는 건 좋지 않을 수 있지만, 사람의 활동이 적은 시간에 공장이나 창고, 학교나 식당, 슈퍼 같은 곳을 스스로 알아서 돌아다니면서 주변을 살균해 준다면 코로나19 이후 뉴 노멀 시대에 더 가치 있는 로봇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요.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연구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24시간 내내 돌아가는 대형 물류 창고 등에서 쓰기는 어렵더라도 제한적인 수업이 이어지고 있는 학교나 대형 상가 등을 유유히 돌아다니며 살균하고... 청소나 방범 기능 등을 추가한다면 더 매력적인 로봇이 될 테니까요.^^


 

CSAIL robot disinfects Greater Boston Food Bank

Using UV-C light, the system can disinfect a warehouse floor in half an hour — and could one day be employed in grocery stores, schools, and other spaces.

news.mit.edu

 

2 Comments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