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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텍 슬로스봇... 나무늘보처럼 천천히 필요할 때만 움직이는 느긋함으로 자연환경을 모니터링한다... 본문

N* Tech/Science

조지아텍 슬로스봇... 나무늘보처럼 천천히 필요할 때만 움직이는 느긋함으로 자연환경을 모니터링한다...

라디오키즈 radiokidz@daum.net 2020. 6. 30. 22:00

인간은 자연과 동물을 모방해가며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 왔습니다. 주로 그런 영감은 자연이 수억 년간 쌓아온 진화라는 과정에 남은 효율성을 배우는 것에서 시작됐는데요. 일반적으로 효율적이라고 하면 빠르다란 단어가 연상되지만, 조지아텍의 연구진(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은 효율을 다른 곳에서 찾은 것 같습니다. 빠르게 달리는 치타가 아닌 한없이 느릴 것 같은 나무늘보를 모방하는 색다른 선택을 통해서요.

 

줄을 타고 천천히 나무늘보처럼 돌아다니며 움직일 조지아텍 슬로스봇...

 


이름은 물론 생긴 것도 움직이는 속도도 나무늘보를 닮은 슬로스봇(SlothBot)은 나무 위에서 천천히 움직이며 동식물을 모니터링하는 감시자로 활동할 로봇인데요. 빠르게 움직이는 감시자가 아니라 느리게 느리게 때때로는 아예 멈춰서 그 자연 안에 녹아들어 주변 환경을 관찰할 거라고 합니다. 빠르게 움직이기보다 자연과 하나가 된 것처럼 조용히 그러면서도 필요하면 스스로 햇빛 쪽으로 움직여 태양광 패널로 배터리를 충전하는 똘똘함.

 

 


슬로스봇은 이제 막 애틀랜타 식물원(Atlanta Botanical Garden)에서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하던데요. 자급자족(?)하면서 더 나은 환경을 위해 활동할 초고효율 로봇이라고 하니 뭔가 더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이제 막 개념을 잡고 투입된 로봇이니 당장 의미 있는 활동을 보여주지는 못할 수도 있지만, 기술이 자연을 모방해 다시 자연의 선순환을 이끌 수 있길 응원해봐야겠습니다.


 

‘SlothBot in the Garden’ Demonstrates Hyper-Efficient Conservation Robot | School of Electrical and Computer Engineering at

Georgia Tech Professor and School Chair Magnus Egerstedt and Atlanta Botanical Garden Vice President for Conservation and Research Emily Coffey on the Canopy Walk with the SlothBot behind them. SlothBot is a slow-moving and energy-efficient robot that can

www.ece.gatech.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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