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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컨트롤러나 스마트폰보다 더 직관적으로~ MIT CSAIL가 제안하는 근육과 제스처로 드론 원격 조종하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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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컨트롤러나 스마트폰보다 더 직관적으로~ MIT CSAIL가 제안하는 근육과 제스처로 드론 원격 조종하기

라디오키즈 2020. 6. 4. 14:00

어렸을 때 봤던 애니메이션에서는 로봇을 조종할 때 그런 장면이 종종 나왔죠. 스틱이나 버튼 같은 걸로 조종하는 게 아니라 조종사의 움직임을 읽어서 그대로 로봇이 재연하는 모습이요. 태권브이 세대이셨다면 더 잘 기억하실 것 같은데... 훈이가 태권 동작을 취하면 그 모습대로 적과 맞섰던 태권브이. 네. 인간의 상상력은 꽤 오래전부터 그렇게 움직임이나 생각으로 로봇을 제어하고 싶어 했습니다. 비주얼도 그럴 듯 하지만, 그게 더 직관적이라고 생각했을 테니까요.

 

근육의 움직임과 제스처를 읽어 원격으로 드론, 로봇 제어하기 by MIT CASIL...

 


현대로 넘어와서도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죠. 버튼을 누르거나 터치하기보다 뇌를 읽거나 근육의 움직임을 인식해 원격으로 제어하는 게 효과적일 거라고 생각하는 이들. 관련 연구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데요. MIT CSAIL(MIT Computer Science & Artificial Intelligence Lab) 연구원들이 근육의 움직임을 읽어 컨트롤러 등을 사용하는 것보다 좀 더 자연스럽게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인 Conduct-a-Bot을 개발했다고 하더군요.

 

 


손은 물론 이두와 삼두 등 팔의 움직임을 제스처로 인식해 원격으로 제어하는 이 기술은 원격으로 로봇을 좀 더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아직 완성도를 높여야 할 걸로 보이지만, 무인항공기 드론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걸 보니 전용 컨트롤러나 스마트폰으로 원격으로 조종하는 지금의 드론 날리기 풍경과는 꽤 다른 새로운 방식의 조종이 가능해질 것 같기도 하네요. 당장은 드론이지만, 기술이 더 개선되면 로봇이나 다른 디바이스에 대한 제어도 몸의 움직임으로 하는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 같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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