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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원 아이들에게 엄마의 심장 소리를 전해줄 애착 인형 허그 토이와 함께한 한화생명 맘스케어 캠페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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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원 아이들에게 엄마의 심장 소리를 전해줄 애착 인형 허그 토이와 함께한 한화생명 맘스케어 캠페인...

라디오키즈 2020. 2. 10. 22:00

예전에 그런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보육원 등에 자원봉사를 가더라도 아주 어린 영아들을 안아주는 건 금기라는 이야기. 어린아이를 돌보기 위해 자원봉사까지 갔는데 왜 안아주지도 못하게 하는 걸까 의문을 가지기도 했는데 이어지는 설명을 듣고 나니 그럴 수 있겠구나 싶더라고요. 어린아이들은 누군가 안아주면 계속 안아주길 바라는데 보육원 같은 곳에서는 여러 아이를 관리하다 보니 모두를 안아주는 게 어려워 결국 아무도 안아주지 말길 요청한다는 거였는데요. 이야기를 듣고 보니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니었지만, 현실적인 이유로 안아주기가 전하는 따뜻함이 전해지지 못한다는 부분이 참 안타까웠죠.

 

따뜻한 엄마의 품을 보육원의 아이들에게 전했던... 맘스케어 캠페인 허그 토이...

 

 

이런 상황을 조금이라도 바꿔보고자 한화생명이 멋진 아이디어를 내놨더군요. 만 36개월 미만의 보육원 어린이들에게 친구가 되어줄 애착 인형 허그 토이(Hug Toy)를 전국 65개 보육원의 1,621명의 어린 천사들에게 기부한 건데요. 허그 토이라는 특별한 이름을 갖고 있는 것답게 이 인형은 단순한 애착 인형이 아닙니다. 인형을 품고 있는 사람의 심장 소리가 녹음되어 인형을 안을 아이에게 생생한 심장 소리를 전달해주는 마음 따뜻해지는 인형이죠.

 

 


한화생명 여성 임직원과 FP로 구성된 맘스케어 봉사단이 참여해 허그토이를 만들어 아이들에게 전하며 맘스케어(Mom's Care) 캠페인이란 이름의 이 푸근한 이벤트를 3개월 여간 전개했다고 하는데요.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한 캠페인 영상이 425만 회나 조회될 정도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환기시켰고 어린이 직업체험관인 키자니아에 마련된 맘스케어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2,071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심장소리를 직접 기부했다니 시민들의 아름다운 마음도 아이들에게 잘 전해졌을 것 같은데요.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앞으로도 이런 캠페인이 더 많은 이들의 관심과 함께 전개되면 좋겠네요. 인형이 전하는 심장소리를 들을 아이들을 생각하니 안타깝고 뭉클해지는 건 어쩔 수 없군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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