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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우븐 시티... 자율 주행, 스마트 홈 등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후지산 인근에 들어설 스마트 시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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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우븐 시티... 자율 주행, 스마트 홈 등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후지산 인근에 들어설 스마트 시티...

라디오키즈 2020. 1. 14. 14:00

수천 년 전부터 편리를 위해 사람들이 모여 살기 시작하면서 생긴 도시화. 현재도 도시화는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지만, 그에 따른 문제들도 적잖게 발생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최근엔 많은 나라의 정부와 기업들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갈 도시를 설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스마트 시티라는 이름으로 전국 곳곳에서 여러 시범 서비스를 진행 중이고, 이전에 소개한 것처럼 구글은 캐나다에서 비슷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요.

 

 

사이드워크 랩스의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 사이드워크 토론토... 캐나다를 스마트하게 바꿀 준비를 하다...

우리가 사는 미래 도심의 모습은 어떨까요? 몇 해 뒤가 될지 더 늦춰질지는 모르지만, 보통 그때쯤 만날지 모를 도시를 언제부턴가 스마트 시티(Smart City)라고 부르고 있는데요. 구글(Google)의 모기업인 알파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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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도시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2021년에 도요타가 만들겠다는 우븐 시티....

 


일본에서는 도요타가 이런 실험에 나설 모양입니다. 활용도가 낮아진 옛 자동차 공장 자리에 자율 주행 차량, 스마트 홈 기술, 로봇 공학, 수소 경제 관련 기술 등을 개발하고 실험적으로 적용해 테스트할 수 있는 미래를 위한 프로토 타입 도시인 우븐 시티(Woven City)를 만들겠다는 거죠. 덴마크 건축가 비아르케 잉엘스(Bjarke Ingels)가 설계한 이 도시는 후지산 기슭에 자리 잡을 예정이고 최대 2,000명 정도가 거주할 수 있는 규모가 될 거라고 하는데요. 도요타가 개발 중인 수소 연료 전지 같은 수소 기술을 이용해 도시를 운용할 거라고 합니다.

 

 

 

도요타 e-팔레트 콘셉트카...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은 기본, 푸드트럭부터 호텔까지 변신하는 차 플랫폼...

자율주행차가 도로 위를 누비게 되면 자동차 실내뿐 아니라 도로 위의 풍경 역시 꽤 많이 바뀔 겁니다. 전통적인 운전의 개념이 사라지기 때문에 더 이상 운전자를 위한 핸들이나 페달 등 수동 조작 부분이 필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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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팔레트 자율주행 차량을 통해 미래의 모빌리티를 고민하는 도요타답게 거리도 차량과 자전거나 스쿠터 같은 이동수단, 사람이 거닐 수 있는 곳을 나누고 엮어서 자율주행 테스트를 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그렇게 천을 직조(Weave)하듯 도로를 구획하고 연계할거라 우븐(Woven)이란 이름을 붙인 것 같더라고요. 단순히 테스트 환경을 연구소나 공장 근처에 만드는 게 아니라 그 안에 진짜 사람들을 살게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파악하고 대응하겠다는 방향이 신선하면서도 효과적일수 있겠다는 생각은 드는데요.

 


거기에 집안은 다양한 센서와 AI가 맞물려 거주자를 인식하고 그들의 건강이나 불편함을 적극적으로 찾아 개선할 수 있겠다고 하니 이쪽도 흥미로운데요.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이 남긴 모든 정보가 활용되어야 한다는 문제 때문에 구글이 그렇듯 프라이버시 문제 등을 우려하는 이들의 공격을 많이 받게 될 것 같지만, 그런데 데이터가 결국 수익으로 돌아올 거란 생각에 도요타도 나름 욕심을 낼 거라 아마도 도요타 직원이 중심일 이 프로토 타입 도시의 미래가 어떻게 펼쳐질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네요. 그들의 시행착오는 물론 우리나라 기업들의 반응은 어떨지도 궁금하고...^^

 

 

Toyota to build a hydrogen-powered city of the future - Toyota

Toyota reveals plans to build Woven City: a prototype city of the future, powered by hydrogen fuel cells and with a fully connected infrastructure.

blog.toyota.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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