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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개인용 전동 스쿠터... 자동차에서 집까지, 라스트 마일을 노리는 현대차의 모빌리티 아이디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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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개인용 전동 스쿠터... 자동차에서 집까지, 라스트 마일을 노리는 현대차의 모빌리티 아이디어...

라디오키즈 2020. 3. 26. 22:00

혹시 우버나 카카오T 같은 기업들이 택시나 공유 자동차만 놓고 경쟁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셨나요? 카카오 택시가 워낙 일상화된 나라에 살다 보니 정말 그런가 하고 생각하셨을 수도 있지만, 당장 카카오 T앱만 켜보셔도 주차부터 대리, 카카오 바이크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고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걸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사실 그들은 어떤 이동수단이든 수익화를 할 수 있다면 뛰어들 플레이어들이거든요. 심지어 우버는 하늘을 나는 드론 택시까지 준비 중이니까요.ㅎ

 

자동차와 목적지의 마지막 접점을 위한 차량 수납용 전동 스쿠터 콘셉트...

 


이렇게 플랫폼 사업자들이 이동수단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더하는 사이. 전통적인 자동차 메이커들도 저마다의 스탠스로 새로운 이동 경쟁에 대비 중인데요. 자신만의 장점은 살리면서 부족한 건 채우는 식으로 고민을 하고 있더군요. 현대차도 몇 달 전 개인용 전동 스쿠터 프로토타입(Electric Scooter Prototype)를 선보였는데요. 자동차가 가진 제한적인 접근성에 부족한 2%를 채우기 위해 준비한 아이템입니다. 라스트 마일(Last Mile)이라고 해서 최근 여러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는 주차장까지 차로 이동한 뒤에 마지막 목적지까지 동선을 공략하는 이동수단인 거죠. 현대차가 보여준 프로토타입은 평소에 자동차 안에 수납했다가 필요할 때 꺼내서 타고 다닐 수 있게 휴대성을 높일 수 있게 접이식으로 디자인한 제품이죠.

 

 


아직은 콘셉트 상태지만, 2017년부터 비슷한 개념을 고민하며 갈고 닦아오고 있고 아우디도 e-트론 스쿠터 같은 전동 킥보드를 준비 중이라 라스트 마일 경쟁에서 의미 있는 차별화를 위해 이런 제품을 실체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이 콘셉트 모델의 경우 10.5Ah 리튬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시속 20km 정도의 속도로 최대 20km까지 달릴 수 있다니 라스트 마일 경쟁에서 나선다면 재밌는 결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접을 수 있다고는 해도 무게가 7.7kg 정도라 자유롭고 경쾌하게 휴대한다는 느낌은 아닐 것 같지만... 현대차와의 콜라보는 물론 독자적인 전동 킥보드 공유 비즈니스 등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아이템이라 현대차의 고민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궁금해지는 녀석입니다.


 

Hyundai Reveals Personal Electric Scooter Capable of 20km Range

 

www.hyundai.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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