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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프로젝트 실리카... 레이저와 인공지능으로 원본 데이터를 저장한다는 새로운 저장 기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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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프로젝트 실리카... 레이저와 인공지능으로 원본 데이터를 저장한다는 새로운 저장 기술...

라디오키즈 2019. 11. 11. 22:00

돌로 된 피라미드 벽에 기록한 과거의 상형 문자는 뜻은 모를지언정 지금까지 확인이 가능하지만, 최첨단이라고 말하는 최신 디지털 저장 기술들은 기술 트렌드에 따라 빠르고 있을지언정 안정감은 덜한 것 같습니다. 수십 년 간다던 CD롬 같은 미디어들도 오랜만에 꽂아보면 인식을 못하는 경우도 많고, 이제는 아예 해당 매체를 읽을 수 있는 기기의 숫자도 확 줄어들어 버린 상황.

 

1000년을 보존할 수 있다는 데이터 저장 기술, MS 프로젝트 실리카...


클라우드로 재미를 보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새로운 저장 기술을 제시했습니다. 프로젝트 실리카(Project Silica)라고 불리는 이 저장 기술은 장석 다음으로 지구에서 가장 흔하다는 석영을 이용해 데이터를 저장한다는 새로운 기술인데요. 초고속 레이저 광학 기술로 석영에 물리적인 변화를 일으켜 3차원 패턴을 만들어 데이터를 저장하고 이걸 머신 러닝을 이용한 인공지능으로 읽어낸다고 하는데요. 고온은 물론 전자기파 같은 외부 자극에 강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주장에 따르면 1000년 이상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어찌 보면 앞서 말씀드린 돌판에 새겼던 피라미드 속 상형 문자와 닮은 느낌의 기술인데 천년 후에 이 데이터를 읽어낼 수 있는 시스템이 계속 존재할지도 고민해봐야 하는 게 아닐까 싶네요. 오랜 컴덕이라면 갖고 계실지도 모를 플로피 디스켓이나 CD롬 같은 매체들을 읽는 것조차 쉽지 않은 요즘인데 천년 후라니. 아무튼 여러모로 신기한 기술이네요. 당장은 개인용 PC보다는 클라우드에 쌓이는 대용량 데이터를 오래 안전하고 완전하게 보존하기 위해 사용될 것 같은데... 미래 저장 기술로 각광받을 수 있을까요?^^

 

 

Project Silica

Project Silica is developing the first-ever storage technology designed and built from the ground up for the cloud, using femtosecond lasers to store data.

www.microsof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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