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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여행] 프랑스 돔과 독일 돔 사이에 콘체르트하우스 베를린까지... 클래식한 광장, 젠다르멘마르크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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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여행] 프랑스 돔과 독일 돔 사이에 콘체르트하우스 베를린까지... 클래식한 광장, 젠다르멘마르크트...

라디오키즈 2019.10.22 06:00

전시회 참관이 주목적이었던 만큼 IFA 2019 일정이 빠듯해서 베를린을 여유롭게 둘러볼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멀리 나가는 건 어려웠고, 저를 빼면 베를린이 초행인 분들이 많아서 미떼 지구 쪽으로 향했는데요. 미떼 지구에는 관광지가 집약되어 있어서 상대적으로 적게 움직여도 이것저것 볼게 많을 것 같아서 그쪽으로 사람들을 이끌었죠.

 

오래된 교회와 콘서트홀을 품은 고풍스러운 관광명소, 젠다르멘마르크트...

 

브란덴부르크 문도 돌아보고 홀로코스트 메모리얼도 둘러보고 좀 더 걸어 도착한 곳이 젠다르멘마르크트(Gendarmenmarkt)였습니다. 마켓을 의미하는 곳이지만, 그저 널찍한 광장으로 보이는 곳인데요. 2차 세계대전으로 도심이 파괴되어 클래식한 건물보다는 현대적인 건물이 많아 일반적으로 우리가 유럽에 갖고 있는 고풍스러운 이미지와는 거리가 있는 게 베를린인데 이렇게 몇몇 장소는 나름의 고풍스러움을 뽐내더라고요. 젠다르멘마르크트 건물도 전쟁의 화마를 복원한 것이 있다고 하지만.

 

 


콘서트홀인 콘체르트하우스 베를린(Konzerthaus Berlin)을 중심으로 양쪽에 프랑스 돔(Französischer Dom)과 독일 돔(Deutscher Dom)을 끼고 있는데요. 콘체르트하우스 베를린을 정면에서 볼 때 오른쪽이 프랑스 돔, 왼쪽이 독일 돔입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이쪽에서 크리스마스 마켓도 열리는 것 같던데 그것과 상관없이 다른 관광객들과 마찬가지로 근처 모습을 사진에 담기만 했네요.ㅎ 사전에 좀 더 알아갔다면 내부를 둘러본다거나 했을 텐데...

 

 


사실 젠다르멘마르크트에서 보낸 시간보다 그 맞은 편에 있었던 작은 암펠만 샵(AMPELMANN Shop am Gendarmenmarkt)을 구경한 시간이 더 길었던 것 같아요.ㅎ 동독 시절 신호등에서 활약했더 암펠만은 나름의 캐릭터성을 갖고 있었던 덕분에 통독 후에도 살아남은 건 물론 이렇게 독일을 대표하는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쏟아내고 있는데요. 없는 거 빼고 다 있던 암펠만 샵에서 제가 찍은 건 요 젤리 사진뿐이네요. 이것저것 아기자기하게 구경할 게 많으니 베를린에 가서 젠다르멘마르크트에 들르게 된다면 이 샵도 꼭 구경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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