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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리뷰] 1박에 3~4만 원!! 모슬포항에서 찾은 가성비 호텔~ 하루 푹 쉬어가고 싶은 당신께. 모슬포 호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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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리뷰] 1박에 3~4만 원!! 모슬포항에서 찾은 가성비 호텔~ 하루 푹 쉬어가고 싶은 당신께. 모슬포 호텔...

라디오키즈 2019.08.01 06:00

종종 소위 말하는 검색 키워드에 최적화된 곳들을 만날 때가 있는데요. 방어로 매년 겨울이면 더 핫해지는 모슬포항에서 만난 모슬포 호텔도 그런 곳 중 하나였습니다. 아무런 군더더기나 오해할만한 키워드 없이 '지역+업종'으로 이뤄진 단출하지만, 기억하기 쉬운 이름이라니.

 

모슬포 호텔 1, 2, 3... 합리적인 가격으로 푹 쉬어갈 수 있는 모슬포의 실속형 숙소...


일단 모슬포 호텔은 조금 특이한 모습이었는데요. 모슬포 호텔 1, 2, 3이 나란히 늘어서 있고 모슬포 호텔 1의 1층에는 식당이, 모슬포 호텔 2의 1층에는 숙박객들이 이용하는 공용 주방이, 마지막으로 모슬포 호텔 3의 1층에는 카운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모슬포 호텔을 웹사이트나 소셜 등으로 예약하고 오셨다면 모슬포 호텔 3의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하셔야 합니다.

 

 

 


7층을 배정받고 엘리베이터에 오른후의 멋진 뷰를 설명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깜깜한 밤이라서...ㅎㅎ 그리고 한 가지 주의하실 게 베란다를 열고 나간 상태에서 혹시 베란다 문을 닫으면 밖에서는 열 수 없도록 되어 있더라고요. 보안 등의 문제로 이렇게 만들었다고 하던데 그 점을 참고하셔서 베란다에 나갔다가 문을 닫는 실수는 하지 않으시길 바랄게요.

 

 

 


객실 내부는 매우 심플했습니다. 첫 눈에 들어온 건 트윈과 싱글 침대가 하나가 전부였으니까요. 하지만, 현관 옆에 옷이나 짐을 넣을 수 있는 수납공간이 있고 샤워부스가 있는 화장실에 TV나 헤어드라이어, 거울 등 기본적인 편의 시설이 모두 갖춰져 있어 하룻밤 묵어가기엔 전혀 불편히 없는 구성이더라고요. 그리고 맥심 커피믹스까지 꼭(?) 필요한 것들만 모아서 제공하는 어매니티 팩도 좋았고요.

 

 

 


하지만, 가장 좋았던 건 모슬포 호텔의 가성비였습니다. 모슬포항 근처에서 3~4만 원 정도에 묵을만한 깨끗하고 합리적인 숙소가 얼마나 될까 싶을 정도라서 가성비로 승부한다는 게스트하우스 보다도 괜찮은 것 같았는데요. 도미토리 형태로 여럿이 묵어야 하는 게스트하우스가 부담스러우신 분이라면 더더욱 모슬포 호텔에 대한 만족도가 높으시지 않을까 싶네요. 가끔 훌쩍 떠나는 제주 여행을 꿈꾸며 최소한의 경비로 최대의 효과를 얻고 싶어 하는 편이라 제 눈에 더 쏙 들어왔던 모슬포 호텔. 대방어가 한창일 어느 날 훌쩍 날아가서 놀멍 쉬멍 할까 봐요.ㅎㅎ

 

 

 

 

 

[모슬포호텔 - 홈]

마라도, 가파도, 산방산 여행을 편안히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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