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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 여행] 보령 머드 축제로 유명하지만, 아름다운 서해의 낙조와 함께라면 언제든 좋을 대천 해수욕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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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 여행] 보령 머드 축제로 유명하지만, 아름다운 서해의 낙조와 함께라면 언제든 좋을 대천 해수욕장...

라디오키즈 2019. 6. 21. 06:00

아직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이지만, 전국 각지의 해수욕장이 조금씩 개장을 시작하면서 바다를 찾는 분들도 바다로 향할 계획을 세우는 분도 많으실 텐데요. 주말에 대천 해변을 찾았습니다. 보령 머드 축제로 유명한 대천도 막 해수욕장을 개장해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해변의 낭만을 즐기시려는 분들이 꽤 많더군요.

 

뚜벅뚜벅... 기차타고 버스타고 다녀온 어느 초여름의 대천 해수욕장...


뚜벅이답게 무궁화호 기차로 대천역에 도착해서 버스로 대천 해변까지 향했는데 생각보다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좋더라고요. 대천해변, 대천여객터미널 등으로 순환 운행하는 100번 버스가 10~15분 단위로 대천 해변과 대천역과 나란히 있는 보령 종합터미널까지 사람들을 실어 날라 줬으니까요.

 

 


또 관광지에서 흔히 문제가 되는 숙박업소의 바가지 상흔에 대해서도 보령시에서 사전신고를 받아 시내버스 정류장 등에 비수기/성수기, 주중/주말 가격을 표기해둔 걸 보면 관광도시답게 세심하게 신경 쓰고 있다는 게 조금은 느껴졌달까요. 전 미리 한화리조트 대천 파로스에서 묵기로 한 상태였기에 그 가격을 참고할 일은 없었지만, 이색적인 모습이 꽤 반가웠습니다.

 

 


한화리조트 대천 파로스에 짐을 풀고 파란 하늘 아래 펼쳐진 해변으로 나섰는데요. 큰 볼거리는 아니었지만, 보령 머드 박물관도 둘러보고 넓고 기다랗게 펼쳐진 대천 해변 옆을 따라 걸었습니다. 6월 15일 개장했다는 대천 해수욕장에는 가족, 친구는 물론 반려견과 해변을 찾으신 분들까지 다양한 관광객들이 푸른 하늘, 파란 바다를 배경으로 해수욕을 즐기고 있었는데요. 아직 본격적인 여름 전이라서인지 바다에 발을 담그는 정도였지만, 자녀들과 추억을 쌓으려는 분들이 특히 눈에 띄더라고요.ㅎ

 

 


수심이 얕고 갯펄이 많은 서해에 위치한 만큼 물이 투명하거나 파란 느낌은 덜하지만, 완만하고 넓게 펼쳐진 모래사장 덕분에 해변에서 놀기는 더 좋은 곳. 거기에 아름다운 낙조까지 만날 수 있는 곳이라서 가족 단위로 찾으시면 더 만족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액티비티를 즐기시는 분들을 위해 해변 한쪽 끝엔 짚라인이 있고, 최성수기일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22회 보령 머드 축제가 열린다는 것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대천 해변에는 다음날 체크아웃을 하고 한번 더 들렀는데 밀물 때인지 썰물 때인지는 모르겠지만, 바닷물을 머금어 단단해진 해변을 산책하니 기분까지 상쾌하더라고요. 정작 바닷물과는 1도 접촉하지 않았지만, 역시 바다는 좋은 것.ㅎㅎ 다음엔 해수욕까지 도전해볼까봐요. 아님 발 정도 만이라도 담가보는 걸로...^^ 여행 내내 시원한 바닷바람이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줬는데 보령 머드 축제가 아니라도 찾기 좋은 바다이니 주말에 훌쩍 떠나보시면 어떨까요~

 

 

+ + 대천해수욕장 + + +

 

www.daecheonbea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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