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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초연결 시대를 여는 광고 대전... KT, SKT 큰 틀의 꿈을 이야기하자 vs LG U+ 작은 것부터 시작하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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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초연결 시대를 여는 광고 대전... KT, SKT 큰 틀의 꿈을 이야기하자 vs LG U+ 작은 것부터 시작하자...

라디오키즈 2019.04.01 22:00

빨리빨리 문화의 소산인지 세계 최초 타이틀에 늘 목말라하는 우리 기업들. 이번에는 5G 통신의 상용화 시점을 놓고 미국의 버라이즌과 한창 경쟁 중인데요. 아직 5G 요금제 등이 확정되지 않았고, 5G 스마트폰 수급 문제로 진짜 소비자의 손에서 펼쳐질 5G 대결까지는 시간이 남은 것 같지만... 이미 한창 5G 전쟁 중인 곳이 있습니다. 바로 광고 시장이죠.

 

5G로 열 초연결 사회를 준비하는 이통3사의 닮은 듯 다른 CF들...

 

 


이미지를 팔고 꿈을 파는 시장인 만큼 5G가 바꿀 세상부터 5G 콘텐츠까지 다양한 담론을 영상 언어로 표현 중인데 이통사별로 결이 좀 다르더군요. KT와 SKT가 5G가 만들 초연결 사회의 비전을 소개하는 다소 뜸 구름 잡는 형태의 이미지 광고에 집중한다면 LG U+는 당장 사용자들이 만나게 될 5G 관련 콘텐츠나 서비스를 소개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광고의 결이 꽤 다른데요. 양측 아니 세 업체 모두 최후의 골은 동일할 겁니다. 소비자가 경험하는 최전선의 5G부터 사회 전반을 그물처럼 엮어 현재보다 더 효율적인 미래를 그리는 초연결 사회의 5G까지 다 추구하고 저마다의 속도로 준비하고 있을 테니까요.

 


하지만, 그 시작에선 차이가 보이는데 어느 쪽이 더 소비자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지는 요금제가 나오고 단말이 출시된 후 어디가 어떤 선택을 받느냐로 확인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5G 시대에서도 순위 변화 없이 기존의 틀을 이어갈지 새로운 판을 벌이며 드라마틱한 순위 변동을 끌어낼 수 있을지 서로 기대가 다를 텐데... 그건 이통사들 생각이고 저 같은 소비자 입장에선 세계 최초나 5G라는 이름 아래 고가 요금제, 별 필요도 없는 서비스가 등장하는 것만은 지양하고 싶은데요.

 


불필요한 광고나 질낮은 서비스 경쟁 대신 초연결 사회라는 실질적인 청사진에 다가갈 수 있도록 긍정적인 협업과 경쟁에 더 힘써줬으면 좋겠습니다. 5G로 시작할 초연결 사회, 그 첫 단추를 잘 꾀어야 5G, 6G, 7G 등 계속 등장할 새로운 통신 기술과 함께 세상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바꿔갈 수 있을 텐데. 현재까지 보여주는 각 이통사의 광고만 보면 제법 잘 풀릴 것 같지만, 광고의 이미지만 믿기엔 전 이미 떼가 많이 묻어버렸네요.^^

 

그건 그렇고 일단 SKT와 LG U+만 공개한 것 같지만, 요금 구간이나 지원 내용 등이 크게 다르지 않은 요금제들을 선보인 게 아쉬운데 이 흐름을 깨고 KT가 과감한 수를 던질지 지켜봐야 겠네요. 모쪼록 평소의 모습 그대로가 아니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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