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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젠북 14 UX433 리뷰] 세계에서 가장 작은 14인치 노트북에서 만난 성능과 휴대성의 만족스러운 균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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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젠북 14 UX433 리뷰] 세계에서 가장 작은 14인치 노트북에서 만난 성능과 휴대성의 만족스러운 균형~

라디오키즈 2019.02.15 06:00

세계에서 가장 작은 14인치 노트북. 에이수스 젠북 UX433을 만난 건 제 블로그에도 소개했던 에이수스 젠북 발표회를 통해서였습니다. 



2019년을 맞아 달라진 젠북을 소개했던 그 자리에서 만난 13인치 모델 젠북 13 UX333과 14인치 모델 젠북 14 UX433은 4면 모두 나노 엣지로 마무리한 프레임 리스 디자인으로 매끈한 모습이었는데요. 디스플레이를 싸고 있는 베젤을 얇게 처리하면서 본체 대비 가장 넓은 화면과 함께 가장 작은 노트북을 완성했더군요. 14인치 모델인데 타사 13인치보다 작게 느껴질 정도.


퍼포먼스와 휴대성의 균형, 황금비를 추구하는 젠북 14 UX433...




거기에 단순히 작기만 한 노트북은 아니라는 듯 제가 에이수스 코리아에서 빌려 써본 모델인 에이수스 젠북(ASUS Zenbook) 14 UX433FN-A6115T 모델의 경우 8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8GB 램, 256GB PCIe SSD에 지포스 MX150 같은 외장 그래픽까지 탑재하고 있어 인텔 내장 그래픽 만으로는 아쉬운 게임과 멀티미디어 퍼포먼스를 높였더라고요. 거기에 터치패드를 숫자 키패드로 활용할 수 있는 넘버패드라는 신기능과 미 국방성의 내구성 기준인 밀스펙(MIL-STD 810G)을 통과한 탄탄함까지 두루두루 준수한 모습이었는데요. 숫자 키패드와 터치 패드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넘버패드는 꽤 재밌는 아이디어였습니다. 터치패드 오른쪽 상단의 넘버패드 부분을 터치하면 파랗게 빛나는 넘버패드가 드러나고 가벼운 터치 만으로 숫자가 입력되는 식인데 생각보다 어색하지 않더라고요.@_@








또 점점 더 빠르고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바라는 소비자를 위해 듀얼밴드를 지원하는 802.11 ac 2x2 기가비트급 와이파이로 빠르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하는 점이나 스펙상 최대인 13시간까지는 아니라도 50Wh 용량의 배터리는 작업 상황에 따라 배터리 절약 모드부터 최고 성능 모드까지 유연하게 바꿔가며 퍼포먼스와 사용 시간을 조절할 수 있었습니다. 또 웹캠 위치 때문에 어색한 각도로 촬영되는 다른 노트북과 달리 디스플레이 상단에 웹캠이 있어 잘 촬영되고(-_- 웹캠을 잘 쓰지는 않지만) IR로 얼굴을 인식해 윈도우 보안을 책임지는 윈도우 헬로를 지원하는 HD 웹캠 등 요소요소에 편의성을 고려한 장치를 더한 것도 좋았고요.






젠북 상단에 있는 얼굴 인식용 IR 카메라를 이용하는 윈도우 얼굴 인식 로그인 기능은 사용자의 얼굴을 인식해 자동으로 로그인해주는 기능인데요. 위의 이미지처럼 윈도우 10의 로그인 옵션 > 윈도우 헬로 > 얼굴 인식 설정을 통해 로그인에 사용할 얼굴을 미리 등록해 두시면 됩니다. 그 다음에 노트북을 켜면 상단 카메라 두개에 빨간 불빛이 표시됐다가 자동으로 얼굴을 인식해 로그인이 진행되는데요. 별도의 비밀번호를 외우고 매번 입력하지 않아도 얼굴을 보여주는 것 만으로 로그인이 되기 때문에 손가락 조차 가져다대지 않아도 빠른 부팅과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죠. 얼굴이란 열쇠를 확인하기 때문에 몇 자리 비밀번호보다 훨씬 높은 보안 수준을 자랑하는 건 물론이고요.








디자인에서도 다른 노트북들과 차별화된 면면이 있었는데요. 저소음 팬을 동심원 형태의 헤어라인 문양으로 ASUS 로고를 싸고 있는 상판을 열면 드러나는 화면은 사용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익숙해지긴 하지만, 처음엔 확실히 시원스럽다는 느낌을 주더군요. 역시 베젤은 얇은 편이 더 보기 좋은 것 같아요.ㅎ 저소음 팬을 탑재했음에도 냉각이 잘 되도록 하판을 들어주는 힌지 덕분에 적당히 기울어지는 키보드에는 백라이트가 들어오지는 않지만, 적당한 반발력으로 장시간 타이핑도 기분 좋았고요. 지금 이 글도 UX433으로 작성 중입니다. 확장 포트로는 2개의 USB 포트와 1개의 USB 타입-C 포트, HDMI 포트와 3.5mm 이어폰 잭, 마이크로 SD 슬롯 등을 갖추고 있는데 요 정도면 활용성도 확장성도 무난히 챙겼네요. 








웹서핑이나 문서 작업 같은 기본적인 것 외에도 외장 그래픽이 있는 만큼 게이밍 노트북만큼은 아니라도 게임도 돌릴만하더라고요. 배틀그라운드를 돌려봤는데 옵션 타협이 살짝 필요하긴 하고 팬 소음이 조금 나오긴 하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내장 그래픽 만으로 게임을 돌려야 하는 다른 노트북이 부러워할 만큼 게임이 할만하더라고요. 또 키보드 아래 있는 하만 카돈(Harman/Kardon) 로고가 말해주듯 사운드 품질을 높이기 위한 협업을 통해 멀티미디어 퍼포먼스 역시 놓치지 않았던데 노트북으로 유튜브 영상을 많이 보신다면 꽤 만족스럽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겁니다. 








모델별로 스펙이 조금씩 달라서 가격도 다르지만, 제가 써본 모델은 오픈마켓에서 130만 원대에 팔리고 있던데 게이밍 노트북처럼 한쪽에 치우치지 않으면서도 외장 그래픽을 내장하고 있어 게임과 멀티미디어 퍼포먼스를 챙길 수 있다는 게 최고의 장점이지 않나 싶습니다. 아, 물론 가장 작은 14인치 노트북이라거나 1.19kg 정도의 무게로 휴대성이 높다는 것도 좋았는데요. 성능과 휴대성, 사용 편의성의 균형을 선호하신다면 2019년을 함께할 노트북 후보로 젠북 14 UX433을 올려두셔도 좋을 것 같네요.^^ 조심스레 추천해 봅니다.ㅎ


[관련 링크: AS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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