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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커피맛보다는 뷰~^^ 속초 바다를 조망하는 위치 하나만으로도 제 몫은 하는 살롱드 해변... 본문

N* Life/Gourmet

[맛집 리뷰] 커피맛보다는 뷰~^^ 속초 바다를 조망하는 위치 하나만으로도 제 몫은 하는 살롱드 해변...

라디오키즈 2019.01.17 14:00

흔히 커피하면 강릉을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1세대 바리스타의 가게부터 안목 커피 거리까지 카페는 물론 사람들까지 커피에 최적화된 많은 것들을 경험할 수 있으니까요. 뭐 이렇게 서두를 시작하면 이어지는 이야기는 그에 필적할 만한 카페를 속초에서 찾았습니다 같은 이야기가 되어야 할 것 같지만...=_= 죄송합니다. 전혀 그런 얘기가 아닙니다.


푸르른 속초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다는 것 만으로 제 몫을 하던 카페, 살롱드 해변...


황가네찜에서 가오리찜을 마스터하고 어디서 커피를 마실까 하고 주변을 따라 걸었는데 바로 앞에 이름 모를 작은 해변(카맵에도 별다른 이름이 안 나오는;;;)이 있어서 멀리 가지 않고 이곳에서 해결해야지 하고 카페를 물색했습니다. 몇몇 카페들이 보였지만, 제가 들어간 곳은 새하얀 건물에 큼직한 창으로 바다를 조망하기 좋았던 3층짜리 카페 '살롱드 해변'.







나이가 지긋하신 부부가 운영하는 카페였는데 해변가의 카페라면 특징이 하나 있죠. 아니 비단 해변이 아니라도 큼직한 창으로 무언가를 조망할 수 있는 곳이라면 창가 자리를 잡는 게 하늘의 별따기. 살롱드 해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3층은 이미 만석. 2층도 처음엔 창가가 없어서 포기했다가(ㅠ_ㅠ) 음료가 나오는 사이에 그나마 자리가 나서 하아~~ 창가에서 푸르름을 잔뜩 머금은 겨울 속초 바다를 조망했습니다.












겨울인 만큼 해변에 사람이 없지는 않았지만, 조금 사람들이 모인다 싶으면 조금씩 사라지고 다시 늘어나고, 마치 해변을 향해 끊임없이 밀려왔다 멀어지길 반복하는 파도처럼 움직이더라고요. 누군가의 수다스러운 이야기가 ASMR처럼 흘러 다니는 그곳에서 마신 따뜻한 라떼 한잔. 커피를 자주 마시긴 하지만, 커피 맛은 잘 모르는 커알못답게 이 곳의 커피를 평가하긴 어렵지만, 풍광 만은 좋았습니다.^^/ 이쯤 되면 커피보단 뷰였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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