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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BE-PD7 Pro 리뷰] 프로란 타이틀을 붙인 마우스 패드~ 게이머가 아니래도 부들부들 쓰기 좋으네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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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BE-PD7 Pro 리뷰] 프로란 타이틀을 붙인 마우스 패드~ 게이머가 아니래도 부들부들 쓰기 좋으네요...

라디오키즈 2018.12.12 06:00

어떤 제품을 써보고 그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 어쩌면 리뷰라 부르는 대부분의 콘텐츠는 그렇게 어떤 제품을 파는 과정입니다. 때때로 그 제품이 사소해(?) 보일 지라도요.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마우스 패드입니다. 브리츠(Britz)가 내놓은 프로페셔널 마우스 패드 BE-PD7 프로(Pro)라는 모델인데요. 아마 마우스 패드를 리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네요.@_@


마우스가 자유롭게 춤추는 널찍한 플레이그라운드... 브리츠 마우스 패드 BE-PD7 Pro...


다른 무엇보다 1년 무상 교체 A/S라는 문구가 가장 시선을 사로잡은 요 마우스 패드는 전문가용 마우스 패드를 표방하고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특히 게이머를 타깃으로 한 제품답게 레드와 블랙이라는 어느새 이제는 게이밍의 아이콘 같은 색 조합을 그대로 반영한 존재감 있는 포장을 하고 있는데 6mm의 두툼한 두께와  미끄럼 방지를 위한 천연고무 바닥, 위기 상황을 유연하게 넘겨줄 생활 방수 기능,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다는 이야기까지 꼼꼼히 훑어보게 되더군요. 전 헤비 게이머는 아니지만, 마우스는 늘상 사용하니 마우스 패드 역시 애용하고 있으니까요.









부욱~~하고 포장을 뜯어봅니다. 검은색 초극세사로 마무리했다는 상판과 대비되는 빨간색 고무바닥이 드러나네요. 자로 재본 건 아니지만, 6mm라고 소개한 것만큼 두께가 제법 도톰하네요. 또 꽤 탄탄해서 적당한 반발력으로 꾹 눌러도 바로 복원되는 것도 기분 좋고요. 프로는 커녕 아마추어 게이머 축에도 못 끼기에(마우스는 게이밍 마우스라는 로지텍 G900을 쓰고 있는데...=_=^) '일관된 미끄러짐을 보장'한다는 게 어떤 느낌인지 텍스트 만으로는 잘 몰랐는데 그 위에 마우스를 올리고 놀려보니 확실히 부들부들 매끄럽게 또 물 흐르듯 움직이는 느낌이 좋네요.









기존에 쓰던 마우스 패드는 천연 가죽임을 어필하는 제품인데 그 녀석도 잘 쓰긴 했지만, 확실히 마우스가 패드 위에서 잘 논다 하는 느낌은 브리츠 BE-PD7 프로 쪽이 앞섭니다. 사이즈도 예전에 쓰던 건 조막만 했는데 이 녀석은 큼직해서 마우스가 자유롭게 놀기에는 좋은데... 사실 크기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좀 나뉠 것 같습니다. 일단 이 녀석을 놓으려면 자리가 꽤 많이 필요하기도 하거니와 최근에 많이 쓰이는 가로가 아주 긴 장패드에 비해 공간 활용 측면에서 애매한 면이 있어서요. 키보드를 올려서 쓰기엔 마우스가 뛰어놀 공간이 안 나오니 함께 쓰긴 어려운데 이 녀석한테 자리를 내주고 나면 책상 위에서 키보드가 있을 공간이 상대적으로 적어지는 느낌? 그렇지만, 이런 사이즈를 선호하는 이들이 있어서 나온 거겠죠?









나무 소재의 책상 위에서 밀리지 않고 단단하게 붙잡아주는 고무바닥과 극세사 상판을 멋스럽게 이어주는 스티치, 빨간색과 검은색의 조합에 적당한 반발력과 어느 방향으로든 자유롭게 흘러 다니는 마우스의 움직임까지 꽤 괜찮은 제품이네요. 찰나의 승부를 위해 좋은 마우스와 마우스 패드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은 아니었기에 그간 마우스 패드를 별도로 구매해서 쓸 정도는 아니었지만, 요 녀석을 써보니 조금은 생각이 달라지네요. 저처럼 실력 없는 게이머는 이런 도구를 갖췄어야 하나 봐요.ㅎㅎ 혹시 저랑 비슷하게 마우스 패드가 꼭 필요할까라고 생각하셨던 분이 계시다면 이참에 한번 마우스 패드를 들여보세요~ 브리츠 BE-PD7 프로 같은 녀석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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