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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스냅드래곤 8cx... 언제나 켜 있고, 연결되어 있어야 하는 PC 사용자를 위한 퀄컴의 7nm 공정 플랫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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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스냅드래곤 8cx... 언제나 켜 있고, 연결되어 있어야 하는 PC 사용자를 위한 퀄컴의 7nm 공정 플랫폼...

라디오키즈 2018. 12. 10. 06:00

제가 PC에서 처음 인터넷을 연결했던 건 1997년 즈음이었는데요. 뭐 그 전에도 PC통신으로 이용할 수는 있었지만, 비싸서...=_=^ 암튼 그렇게 짧게 짧게 이용하던 인터넷이 이제는 데스크탑이든 노트북이든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정보 전송의 통로가 되어 버렸는데요. 때문에 최근에 나오는 PC는 처음부터 연결성을 강조합니다. 휴대를 감안해 만든 노트북은 아예 유심을 꽂아 LTE를 사용할 수 있게 나오기도 하고요.


윈도우 환경으로 넘어가 노트북 같은 PC까지 사정권에 둔 퀄컴 스냅드래곤 8cx...




그렇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라기 보단 틈새를 공략하기 위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서 기술력을 쌓아온 퀄컴(Qualcomm)이 나섰습니다. PC를 위한 두 번째 플랫폼인 스냅드래곤 8cx(Snapdragon 8cx)을 발표한 건데요. PC용 CPU인 크라이오 495(Kryo 495)와 GPU인 아드레노 680(Adreno 680), 4G LTE를 지원하는 스냅드래곤 X24 모뎀 등을 묶어낸 이 플랫폼은 이전의 PC용 플랫폼이었던 스냅드래곤 850 대비 200% 빨라진 속도와 60% 높아진 배터리 효율 등을 자랑하는데요.











스냅드래곤 855와 마찬가지로 7nm 공정으로 만들어져 있어 현재까지 발표된 PC용 프로세서 중 가장 앞선 공정을 자랑하는 제품이 됐습니다. 아직 인텔은 14nm, AMD는 12nm 공정이니까요.(내년에 7nm로 갈 예정이지만~) 실제 출시는 내년 3분기쯤이라니 그전에 AMD가 7nm 공정으로 옮겨가 다시 최선으로 올라서겠지만, 그런 공정 상의 우위가 향상된 배터리에 일조할 것 같긴 한데 아직 구체적인 배터리 사용 시간 등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언제든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는 태생적인 목표에는 어느 정도 부합할 걸로 보입니다. 이외에도 스냅드래곤 8cx에는 퀄컴 어쿠스틱(Qualcomm Aqstic) 블루투스 오디오 기술이나 알렉사나 코타나 같은 AI와의 연동도 지원한다고 하는데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10이 돌아가는 만큼 기존 윈도우 사용자도 무난히 사용하실 수는 있을 텐데요.













문제는 이 녀석이 보여줄 성능이나 호환성이 기존의 인텔이나 AMD의 플랫폼에 익숙한 사용자를 끌어당길 만큼 유용하냐 하는 부분일 겁니다. 이전 세대의 PC 플랫폼이었던 스냅드래곤 850을 탑재한 모델이 고작 몇 종만 출시되고, 이후 특별히 반응이 없었던 것만 봐도 보수적인 기업 시장은 물론 개인에게도 아직 퀄컴 프로세서가 탑재된 노트북은 낯서니까요. 그만큼 성능이나 좋다면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멀게만 느껴지네요. 호기심을 자극하는 수준이 아니라, 그 이상의 매력을 부디 보여줘야 할 텐데요.^^


[관련 링크: Qualcom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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