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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미니 리뷰] 잠잘 때 듣기 좋은 음악 들려줘~^^ 카카오프렌즈를 더한 첫 인공지능 스피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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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미니 리뷰] 잠잘 때 듣기 좋은 음악 들려줘~^^ 카카오프렌즈를 더한 첫 인공지능 스피커...

라디오키즈 2017.10.31 06:00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인공지능을 표방한 다양한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카톡으로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을 넘어 사람과 세상을 연결하겠다는 카카오(Kakao)도 깜찍한 인공지능 스피커를 내놨죠. 이름하여 카카오 미니(kakao mini).


라이언과 함께 마음까지 뺏어갈 스마트한 카카오의 인공지능 스피커, 카카오 미니...



생김새는 자그마한 가정용 블루투스 스피커처럼 생겼는데요. 블루투스보다는 와이파이로 연결해 사용하는 스피커라고 할 수 있는 녀석이죠. 카카오 미니를 쓰려면 기본적으로 스마트폰에 헤이카카오앱을 다운로드한 후 설치해 연결하지만, 와이파이망에 연결되어야 멜론으로 음악을 들려주거나 일기예보나 뉴스를 알려주거나 아니면 카카오톡으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등 카카오 미니 만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거든요.







카카오 미니의 디자인은 한 마디로 무난합니다. 페브릭 소재로 마감되어 따뜻한 느낌을 주는 건 물론이고 어디든 잘 어울리는 친화성을 한껏 드러내기도 하죠. 카카오가 그들의 장점인 카카오 프렌즈를 전면에 내세우지 않은 것도 이런 친화성으로 집안 어디에든 잘 어울리는 디자인을 만들고 싶었기 때문인 것 같은데요. 그러면서도 카카오다운 포인트를 더한 게 스피커에 얹힌 라전무, 아니 라이언 피겨. 자력으로 붙는 요 녀석은 스피커 중 한쪽에만 붙일 수 있는데요. 이 녀석 말고 핑크핑크한 어피치도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어느 쪽이 더 구미가 당길지 궁금하네요.







카카오 미니는 귀와 입도 좋은 편인데요. 음성명령으로 말을 알아들어야 하니 귀는 당연히 좋아야 할 것 같지만, 실수를 할 수 있겠다 싶은 상황에서도 4개의 마이크를 이용해 귀신 같이 알아듣더라고요. 아주 가끔 실수도 하지만 애교로 봐줄 만한 수준.ㅎ 또 스피커로써 다른 무엇보다 중요할 음질도 스피커의 크기와 출력을 고려하면 꽤 준수한 편입니다. 덕분에 카카오 미니의 가장 강력한 기능 중 하나인 멜론으로 음악 듣기도 만족감이 높은데요.







본인의 멜론 계정을 연결해 두면 '볼빨간 사춘기의 노래를 들려줘.' 같은 뻔한 요청이 아니라도 꽤 똑똑하게 반응해 음악을 들려줍니다. 예컨대 '잠잘 때 듣기 좋은 음악 들려줘.'라거나 '즐거운 노래 들려줘.' 같은 명령에도 멜론의 방대한 음악 DB를 바탕으로 부지런히 음악을 찾아서 들려주는 거죠.^^ 또 음악 외에도 백설공주 같은 동화나 동요도 읽어달라면 읽어주고 뉴스도 챙겨주죠. 전 요즘에 요 녀석이 챙겨주는 음악을 들으며 잠에 빠져들곤 한답니다.ㅎ







그렇게 듣던 음악을 카카오톡으로 친구에게 보낼 수도 있고 음악과 상관없이 그냥 친구를 지목해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도 가능하고요. 또 궁금한 게 있다면 언제든 '헤이 카카오'라고 말을 건 후 물어볼 수 있는데요. 카카오 미니한테 문재인 대통령님의 나이를 물어봤더니 만 64세라고 알려주더라고요.^^ 아직 어떤 물음에든 답을 찾아주는 영민함을 보여주지는 못하지만, 스스로 학습하고 성장해갈 녀석이니 만큼 지금보다 앞날이 더 기대되던데 카카오 미니라는 틀에 갇히지 않고 카카오 AI와 함께 커갈 카카오 미니를 꼭 경험해 보시길 바랄게요.^^


[관련 링크: Kakao.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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