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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발표회] 이것이 플래그십이다. 궁극의 음질을 선사하는... 소니 오디오 라인업 시그니처 시리즈 본문

N* Tech/Device

[블로거 발표회] 이것이 플래그십이다. 궁극의 음질을 선사하는... 소니 오디오 라인업 시그니처 시리즈

라디오키즈 radiokidz@daum.net 2016. 11. 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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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분야에서 소니의 명성 못잖게 오디오 분야에서 소니의 명성은 공고합니다. 세계 최초의 휴대용 오디오 플레이어인 워크맨을 선보인 이래 장인 정신이라고 해도 좋을 뚝심을 가지고 기술적인 성취의 결과물을 꾸준히 보여줘 왔는데요. 11월 국내 출시를 앞둔 플래그십 오디오 라인업 시그니처 시리즈(Signature Series)도 자뭇 기대감을 갖게 한 제품들이었습니다. 아무 제품에나 플래그십이나 시그니처라는 이름을 붙이는 게 아니니까요.


자신감을 반영한 가격, 그에 걸맞는 매력적인 음질... 소니 플래그십 라인업, 시그니처 시리즈...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만난 시그니처 시리즈. 역시 훌륭하더군요. 퇴근 후에 가느라 현장에 다소 늦게 등장했고 제품 체험 전에 50여분의 긴~~ 소개를 먼저 들어야 했습니다만, 후회는 없었습니다. 제품 소개는 일본에서 날아온 소니의 음향 총괄 수석 매니저 나게노 코지의 목소리로 시작되었는데요. 소니에서 오디오 기기 개발에 잔뼈가 굵은 그의 설명을 통해 좀 더 깊이 있는 정보를 알게 된 시그니처 시리즈는 스테레오 헤드폰 MDR-Z1R, 헤드폰 앰프 TA-ZH1ES, 워크맨 NW-WM1Z 등으로 구성되어 있더군요. 이 세 가지 제품은 따로 또 같이 연결해 활용할 수 있으며 처음부터 스테레오를 고려해 만들었다는 4극의 새로운 표준인 4.4mm 밸런스드 연결 규격(일본 JEITA 규격)으로 서로 연결되어 극대화된 공간감 안으로 사용자를 인도하는데요.



플래그십 스테레오 헤드폰 MDR-Z1R은 70mm 초대형 다이내믹 드라이버와 마그네슘과 알루미늄 코팅 액정 폴리머, 소가죽, 티타늄 등 소재에서부터 차별화를 꾀하고 있었고, 외부 소리는 물론 내부의 공진 노이즈까지 최소화하고 더 좋은 소리를 들려줄 수 있도록 피보나치 패턴 등을 고려했다는 새로운 디자인의 하우징으로 인상적인 사운드를 들려주는데요. 비대칭 디자인에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만든다는 부분에서 소니의 하이엔드 제품군에서 만날 수 있는 장인 정신을 새삼 느낄 수 있었죠. 귀에 부드럽게 착 감겨 외부 소리를 막고 잘 만들어진 콘서트홀 안으로 사용자를 옮겨놓은 듯한 매력적인 소리를 들려주는 녀석이었습니다.



플래그십 워크맨 NW-WM1Z도 조금 더 새로워진 디자인과 3.5mm 외에도 4.4mm 규격에 대응하고 소니의 고음질 규격인 HRA(High Resolution Audio)를 지원하며 11.2MHz DSD, 384kHz 32비트 PCM 등의 고해상도 오디오와 MP3 같은 범용 규격까지 폭넓게 지원하고 있었는데요. 새로운 S-MASTER HX 등을 탑재해 최상의 음질을 들려주도록 한 건 물론이고 소재 측면에서도 더 높은 퀄리티의 음악을 들려줄 수 있는 소재인 구리를 절삭 가공한 후 금도금해 완성한 섀시까지 프리미엄 제품다운 단단함과 묵직함을 전해주고 있었습니다. 직접 쥐었을 때 뭔가 신뢰가 가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마지막으로 거치형 헤드폰 앰프 TA-ZH1ES는 USB로 PC와 연결할 경우 22.4MHz DSD와 768kHz 32비트 PCM 등의 고해상도 오디오를 지원하고 워크맨 단자로는 11.2MHz DSD, 384kHz 32비트 PCM 같은 고해상도 오디오를 음색 손실을 최소화해 원음과 가깝게 구현한다고 하는데요. 이 제품 역시 기존 제품을 뛰어넘는 내부 설계와 워크맨, USB-B 포트, RCA 단자 등 다양한 입력 장치를 통해 여러 기기와 헤드폰을 연결해준다니 직접 경험해 보시면 더 좋을 듯합니다.



세 가지 모두 현장에서 시연이 가능했기에 준비된 기기들로 여러 음악을 들어봤는데요. 루이 암스트롱이 바로 앞에서 읊조리는 듯한 현장감 있는 사운드와 그 사이에 툭툭 튀는 듯한 LP 특유의 아날로그풍 사운드부터 일본 팝페라 가수의 I Dreamed a Dream도 발음 하나하나 분위기 하나하나가 그대로 귓가로 전달되는 매력적인 시간이었습니다. 어쩌면 다시는 오지 않을 시간. 그도 그럴게 11월 2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하고 11월 10일에 정식 출시되는 헤드폰 MDR-Z1R의 가격은 2,499,000원, 워크맨 NW-WM1Z는 3,499,000원일 정도로 비싼 편이거든요. 아직 앰프는 가격과 출시일이 미정인 상태고요. 꽤 고가라서인지 사전 예약 판매 시 제공되는 경품도 괜찮은 편이던데~




하이파이나 A/V에 조예가 깊고 좋은 기기를 찾아다니는 분이라면 그리 비싸지 않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제겐 쉽사리 다가갈 수 없는 엄청난 아우라를 뿜어내는 가격이었는데요. 소리는 정말 좋더라고요. 카드로 확 지르고 싶어질 정도로...ㅎ그러니 애초에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직접 청음 해보고 사셔도 좋을 듯합니다.(전... 무리예요.) 국내 시장에 줄기차게 노크하면서 점점 더 많은 이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소니의 플래그십 오디오와 오랜만에 만나고 온 밤. 쟤네들 물려서 잠들면 더 꿀잠을 잘 수 있을 것만 같았습니다.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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