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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나들이에 딱! 아쿠아플라넷 63 & 63 아트... 리뉴얼 후 더 매력적으로 변신한 63 빌딩 소풍기... 본문

N* Life/Travel

가족 나들이에 딱! 아쿠아플라넷 63 & 63 아트... 리뉴얼 후 더 매력적으로 변신한 63 빌딩 소풍기...

라디오키즈 radiokidz@daum.net 2016. 8. 29. 06:00

혹시 수족관 좋아하세요? 생활 가까이에서는 만나기 힘든 다양한 수생 생물을 만날 수 있는 곳.

자주 찾는 건 아니지만, 한 번 갈 때마다 호기심 어린 눈망울을 깜빡이게 하는 곳. 



3년 전에 조카들과 갔던 63 빌딩 수족관에 오랜만에 다녀왔는데요. 완전히 달라져 있더군요.^^

일단 이름부터가 확 달라졌는데요. 새롭게 리뉴얼한 63 빌딩 수족관의 이름은 아쿠아플라넷 63(aqua planet 63). 한화의 수족관들이 아쿠아플라넷 여수, 아쿠아플라넷 제주, 아쿠아플라넷 일산 등으로 이름을 바꾼 것과 마찬가지로 가장 오래된 63 빌딩 수족관도 전면 리뉴얼과 함께 이름을 바꾼 건데요. 갤러리아면세점 63이 들어서면서 63 스퀘어를 구성하는 여러 시설이 다 달라졌더군요. 


대한민국 최초 아쿠아리움의 멋스런 변신, 한화 아쿠아플라넷 63 & 63 아트에 가다...






대한민국 최초의 아쿠아리움이었던 63 씨월드는 좋게 말하면 클래식하지만, 그냥 오래된 곳 같은 느낌이 더 강했던 63 빌딩 수족관의 변신이 특히 극적이었는데요. 조금은 톤 다운된 듯한 내부는 이전보다 잘 짜인 동선과 큼직큼직해진 수족관으로 많은 관객을 맞이하고 있었는데요. 







아쿠아 가든, 펭귄 플라넷, 골든 미라클존, 하버 씰 플라넷 등 테마별로 구성된 전시공간은 이전보다 더 주제가 잘 드러나는 건 물론이고, 프로젝터로 투사한 영상을 이용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프로젝션 매핑 등을 활용해 매력을 높이고 있었습니다. 다만 2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무래도 볼륨이 좀 작다는 느낌은 어쩔 수 없더라고요.







눈길이 가는 주요 콘텐츠로는 왠지 중국인들이 더 좋아할 것 같은 골든 미라클존부터 짚어야 할 것 같은데요. 골든 미라클존은 가운데 동그란 원형 수조와 함께 주변에 설치된 수족관에 다양한 해파리가 전시되어 있는데 프로젝션 매핑 기술로 바닷속 풍경을 투사하다가 특정 시간이 되면 금빛으로 빛나는 흥미로운 연출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펭귄 수조(펭귄 플라넷)와 물범 수조(하프 씰 플라넷), 수달 수조(아쿠아 가든) 등은 귀여운 동물들 덕분에 어린 친구들한테 특히 인기가 많았고, 대형 수조(판타스틱 머메이드)에서 만날 수 있는 인어 쇼는 한 시간에 한 번(매일 11:30, 12:30, 1:30, 2:30, 4:30, 5:30, 6:30 시작) 밖에 안 하는 쇼여서인지 늘 길게 장사진을 이루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공연인데요. 저도 40분 가까이 자리를 잡고 기다린 끝에 처음부터 놓치지 않고 볼 수 있었네요. 왠지 이런 공연은 꼭 챙겨봐야 할 것 같아서요.^^ 그리고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월요일을 제외한 밤 8시에 한다는 재즈 공연 올댓재즈(All That Jazz)도 시간이 맞다면 챙겨보시면 좋을 듯하네요.







참고로 아쿠아플라넷 63은 1,000톤 규모의 수조에 250여 종 3만 여 마리의 생물을 만날 수 있고, 입장료는 성인 25,000원, 청소년 23,000원, 어린이 21,000원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쿠아플라넷 63에 간 김에 63 빌딩 전망대에 예술 작품을 전시해 새로운 가치를 더한 63 아트(63 ART)에도 방문했는데요. 하늘 위로 솟구치는 엘리베이터에 몸을 실은 후에 만난 전망대 위에는 '탐색'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색에 대한 이야기들을 풀어놓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더군요. 하지만, 전 그보다는 폭염을 밀어내고 모처럼 드러난 가을 하늘을 만나는 게 훨씬 흥미로웠습니다. 물론 여러 작가들이 풀어낸 작품들도 흥미로웠지만 대자연의 아름다움이 더 와닿더라고요.^^









63 아트 입장료는 성인 13,000원, 청소년 12,000원, 어린이 11,000원이고, 패키지로 아쿠아플라넷 63과 63 아트를 둘러볼 수 있는 티켓은 성인 30,000원, 청소년 28,000원, 어린이 26,000원이니 예산 잘 챙기시고요. 푸른 하늘 위에서 즐기는 다양한 예술 작품들을 만끽한 후 주린 배를 채운건 새롭게 리뉴얼된 푸드코트였는데요. 한식, 일식, 양식 등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니 저처럼 배가 고픈 분들은 이곳을 찾아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바로 옆에 뷔페도 준비되어는 있는데 가격대가...ㅎㅎ









이렇게 즐거운 하루가 훌쩍 지나갔는데요.

서울 도심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또 생명의 신비를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곳. 이 정도면 리뉴얼해 새로워진 63 스퀘어를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갈 곳 후보지에서 좀 더 순위를 높여도 되지 않을까요?^^ 7월 초에 리뉴얼한 만큼 깨끗하고 잘 정돈된 데다 흥미롭기까지 하니까 말이죠.


[관련 링크 : aquapla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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