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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전 여행] 광둥, 사천 요리는 기본... 킹키 100 타워 95층 즐기는 뷔페까지 처묵처묵~^^ 본문

N* Life/Travel

[중국 선전 여행] 광둥, 사천 요리는 기본... 킹키 100 타워 95층 즐기는 뷔페까지 처묵처묵~^^

라디오키즈 radiokidz@daum.net 2014. 11. 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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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달린 건 책상하고 의자만 빼고는 다 먹는다는 세계 3대 음식의 나라 중국. 2박 3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바다에 접한 선전에 맛본 중국 요리는 대체로 만족스러웠는데요. 기름지다는 중국 요리의 선입견을 걷어내고 신선한 재료와 함께 비교적 담백하게 즐길 수 있었던 광둥 요리를 필두로 입안을 얼얼하게 하다못해 통증(매운맛은 사실 아픔이니~)을 경험하게 했던 붉은 빛이 가득한 사천 요리까지 사진 위주로 살펴보는 먹거리 이야기 정리해 볼게요.


중국에서의 첫 식사는 신선함과 담백함으로 어필했던 광둥 요리...


첫날 공항에서 내려 바로 달려간 곳이 바로 광둥 요리로 제법 유명하다는 시푸드 레스토랑 탕궁이었는데요. 외곽에 있는 공항에서 제법 달려간 그곳은 현대적인 건물 안의 3층에 자리한 중국요리집이었습니다. 준비된 자리에 앉아 있으니 회전 테이블 위로 하나씩 음식이 나오더군요.

















당연한 얘기지만, 어떤 요리인지 이름을 제대로 아는 건 거의 없습니다.-_-;; 그냥 어떤 고기이겠거니 하는 수준이고 그나마도 생선 요리처럼 비주얼로 단번에 어떤 녀석이라는 걸 몸소 표현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더더욱...


제대로된 사천 요리는 역시 맵구나... 원치않게 꽤 남기고 말았네...


저녁에 민속촌을 떠나 도착한 두번째 식사처는 사천 요리 전문점 빠꿔뿌이. 매운 걸로 유명한 사천답게 나온 요리의 8~90%는 매운 요리들이었고 한병에 30만원이나 한다는 도수 50도 수준의 백주가 곁드려졌지만, 알콜과는 그리 연이 없는 저는 가구가락(코카콜라~)을 들이키며 힘겹게 사천 요리와 싸워야 했죠.ㅎ
























이곳은 짧지만 변검 공연을 비롯해 긴 주전자로 물을 따르는 기예까지 선보이며 식사의 즐거움을 더했는데요. 전통적인 변검 사이사이에 등장한 앵그리버드와 아바타 가면은 나름 깜찍하더군요.ㅎ

배려심이 그대로 드러난 화웨이 그랜드 레스토랑의 깔끔한 정찬...


2일차는 그리 특별할 것도 없는 무난한 호텔 조식으로 열었는데요. 반면 점심으로 화웨이 내부의 그랜드 레스토랑에서 맛본 광둥 요리들은 유명 레스토랑 부럽지 않을 정도로 훌륭했습니다. 듣기론 한국에서 찾아온 우리를 위해 한국인이 싫어할만한 향식료를 줄이는 등 꽤 신경을 썼다고 하더군요. 그 배려의 결과가 확실히 더 맛있는 요리로 완성된 것 같고요. 중국 여행 중 맛본 최고의 맛~ 























그렇다보니 문제가 되는 건 제 위의 용적과 상관없이 계속 이어져 나오는 중국 요리들. 대개 중국 요리는 한가지씩 테이블 위에 올려지고 요리가 한참 진행된 뒤에 밥이 나오는 식인데요. 다양하게 이어지는 코스 요리를 한번씩 맛만봐도 배가 부를 지경이었죠. 나중에 나온 볶음밥을 먹기 힘들 정도로...


선전의 하늘 하늘 위 초고층 빌딩에서 맛보는 중국 + 글로벌 뷔페...


이튿날 저녁 역시 특별했습니다. 선전에서 아마도 가장 높을 하늘로 우뚝 솟은 킹키 100 타워의 95층에 자리잡은 뷔페에서 중식 뿐 아니라 다양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겸비한 요리를 즐겼거든요.





이곳은 특이하게 96층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 후 스카이라운지에서 계단을 한층 내려오면 갈 수 있는데... 한 20여층 정도가 빵 뚫려 있는 계단의 모습과 미세한 계단의 떨림 때문에 살떨리는 기분을 경험케 하더군요. 예전 한남 사무실의 유리 계단처럼...






















아무튼 그곳에서도 다양한 음식들이 손님을 맞았는데요. 바다를 접하고 있어 해산물이 풍성한 곳인 만큼 상하이 게요리부터 듣도 보도 못한 다양한 생선 요리부터 뷔페라면 어디든 비슷할 것 같은 샐러드와 스테이크, 초밥과 과일, 케익 등의 다양한 구성이 눈과 입을 즐겁게 하더군요.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는 게 참 진부한 표현이긴 하지만 이 곳 그 표현이 적절할 정도로 대체로 보기 좋고 맛도 좋았습니다.^^







또 96층 라운지에서 내려다 본 선전 시내는 묵묵히 일하는 산업 역군 같이 화려하지 않았던 선전의 밤을 다시 보게 하는 반짝임을 품고 있었는데요. 밤 문화 등이 크게 발달하지 않아서인지 200만명 넘게 사는 도시의 화려한 야경과는 살짝 거리가 멀었지만, 밤이면 거리에서 일찍 사라지곤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생각하면 나름은 밝은 모습이더군요.

광둥부터 사천 요리까지, 중국에서 시작해서 글로벌로 마무리하는 뷔페까지... 2박 3일의 짧은 일정 안에서 이 정도면 차고 넘칠 정도로 즐거움과 맛을 다 보고 온 것 같네요.^^ 호로록~


- 이 글은 화웨이코리아로부터 여행 비용(숙식, 교통)을 지원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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