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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 원(HTC One) 혹은 M8, 수렁에 빠진 HTC를 건져야 하는 막대한 숙제를 안은 차세대 모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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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 원(HTC One) 혹은 M8, 수렁에 빠진 HTC를 건져야 하는 막대한 숙제를 안은 차세대 모델...

라디오키즈 2014.04.01 06:30

얼마 전 All New 혹은 M8이라 불리던 HTC의 새 스마트폰이 모습을 드러냈죠.

지난 해 선보였던 원과 무척이나 닮은 HTC 원(HTC One)의 재등장인데요. 새로운 모델이 나오긴 했지만 여전한 적자 행진에 아직 꽁꽁 얼어 붙어있는 HTC에게 봄이 찾아올 수 있을까요?


듀오 카메라와 유니 바디 디자인, 날을 세운 HTC의 새 스마트폰...




HTC 원은 전작의 디자인을 계승하는 한편 전반적인 사양을 끌어올리는 전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전작을 계승하는 건 대부분의 플래그십 모델들이 따르는 전략이라 낯설지는 않은데 설마 이름까지 그래도 계승할거라곤 생각지 않았는데 뒷통수를 맞은 느낌이네요.^^;; 이름이 비슷해서인지 변화의 크기도 그리 크게 와닿지 않고요.




거의 본체 전부를 알루미늄 유니바디로 마무리한 원은 5인치 풀HD(1920 x 1080) S-LCD 3 디스플레이와 2.3GHz 쿼드 코어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801, 전면 500만 화소 카메라, 후면 듀오 카메라, 2GB 램, 16 혹은 32GB 저장 공간, 블루투스 4.0, 듀얼밴드 802.11ac 와이파이, NFC, 2,600mAh 배터리, 안드로이드 4.4 킷캣 기반에 HTC의 Sense 6.0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원 시리즈 특유의 붐사운드 스테레오 스피커와 울트라 픽셀 카메라도 고스란히 들어가 있습니다.

둘다 업그레이드 됐다지만 기존의 차별화 포인트를 이어가고 있는 거죠. 평가가 여전히 엇갈리고 있는 울트라 픽셀 카메라의 경우 이번엔 듀오 카메라 형태로 탑재됐는데요. 저조도에서 특히 힘을 내곤하는 BSI 센서를 적용한 울트라 픽셀 카메라와 함께 사진의 심도 표현을 극대화하기 위한 세컨드 카메라의 조합으로 기존 대비 더 완성도 높은 사진과 마치 리트로(Lytro)와 같이 후초점 조절이 가능하다며 완성도 높음을 호언하고 있더군요. 평가는 좀 더 두고봐야 알겠지만...^^;;






건메탈 그레이, 글레이셜 실버, 앰버 골드의 3색으로 출시된 신형 원을 국내에서 만나기는 어렵겠지만 HTC의 향수를 품은 분들은 해외 구매 대행 등을 알아보고 계시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원의 연장선상에서 반전의 HTC를 만들어야 하는 큰 숙제를 안은 원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까요? 전 그리 쉽지 않다고 보지만... 누군가는 HTC의 선전을 기대하며 새로운 원에 대해서 기대를 품으시겠죠.


[관련링크 : ht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