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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에서의 경험을 거실로도... 밸브의 야심찬 콘솔 프로젝트, 스팀 OS & 스팀 컨트롤러 & 스팀 머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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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에서의 경험을 거실로도... 밸브의 야심찬 콘솔 프로젝트, 스팀 OS & 스팀 컨트롤러 & 스팀 머신...

라디오키즈 2013. 12. 2. 07:00

PS4와 XBOX ONE의 출시로 뜨겁게 달아오르는 콘솔 시장.
그들이 노리는 건 지금도 예전에도 각 가정의 거실이었습니다. 거실에 놓인 대형 TV와 연결되어 게임의 즐거움을 주더니 최근엔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사용자들을 묶어두기 시작했는데요.



PC도 좋지만 이젠 거실까지 점령하리라... 밸브의 스팀 라인업...


이런 거실을 노리는 업체가 또 하나 있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전통의 콘솔 메이커가 아닌 PC에서 잔뼈가 굵었던 밸브(VALVE)가 그 주인공인데요. PC에 머물고 있던 그들의 야심이 2014년 바야흐로 분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올해 자신들의 게임과 부가 기능을 운활하게 돌릴 수 있는 무료 운영체제인 스팀 OS(Steam OS)를 선보이면서 거실 점령을 위한 초석을 다졌는데요. 리눅스 기반의 무료 운영체제인 스팀 OS는 단말의 그래픽 성능을 끌어올리는 것에서 출발해 거실에서 좀 더 매력적인 게임과 새로운 경험을 이끌어내기 위해 가족간의 게임 공유나 홈네트워크를 통한 스트리밍 등의 신기술을 접목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작동할 참신한 스팀 컨트롤러(Steam Controller)와 프로토타입이지만 게임기도 선보였는데요. 그동안 타사의 컨트롤러에서 익숙하게 봐오던 스틱을 배제한 스팀의 컨트롤러는 듀얼 트랙 패드와 촉각을 중시한 새로운 피드백 시스템, 터치 스크린 등으로 완전히 달라진 새로운 게임 입력 경험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물론 그만큼 낯설게 다가올테니 어색하겠지만 시간이 모든걸 해결해 주겠죠~






일단 iBuyPower가 선보인 스팀 머신(Steam Machines)도 그런 스팀 OS와 스팀 컨트롤러와 하나가 되어 밸브가 제안하는 새로운 게이밍 경험을 쌓는 키가 되어줄테고요. 기본적으로 이 녀석도 PS4나 XBOX ONE 같은 녀석들과 마찬가지로 AMD의 멀티 코어 프로세서와 레이디언 R9 270 그래픽 카드 등으로 무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상 기존의 PC용 부품들을 전용 케이스 안에 넣어둔 느낌도 없지 않지만 499달러(53만원 정도)의 나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출시된다니 2014년 게임 시장에 밸브가 또 한번 묵직한 화두를 던질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직은 경쟁사에 비해 그 미래가 불투명한게 사실이지만 CES 2014 등을 통해 시장에서 선보인 후 본격적으로 평가를 받기 시작할테니 섣불리 뜰지, 말지를 결정해 버리면 안될 듯 하네요. 밸브가 확보한 팬층도 적잖은데다 그들의 독특한 문화가 녹아있는 디바이스와 운영체제가 주는 기대감이 적지않으니까요~^^


[관련링크 : Store.steampower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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