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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3 리뷰] 갤럭시 노트 3에서 콘텐츠를 찾아 헤매지 않는 방법... 삼성 허브 활용하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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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3 리뷰] 갤럭시 노트 3에서 콘텐츠를 찾아 헤매지 않는 방법... 삼성 허브 활용하기...

라디오키즈 2013. 11. 29. 20:00

스마트폰의 성공 사례를 지켜보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콘텐츠를 어떻게 다루느냐가 큰 열쇠였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구성한 스마트폰이라는 틀 안에서 무엇을 즐길지를 잘 제시하는 쪽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얘기죠.



삼성전자 역시 그런 경쟁의 한가운데선 업체답게 일찍부터 좀 더 편리하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민한 결과를 사용자에게 제공해 왔죠. 최근 출시된 삼성의 스마트폰이라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삼성 허브(Samsung Hub)'라는 이름으로...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콘텐츠 선물 꾸러미...




자. 그럼 삼성 허브를 켜볼까요?
그때그때 달라지는 배경 이미지 위에 뮤직, 비디오, 북스, 게임, 러닝 등의 메뉴가 보이는데요. 이 녀석들이 삼성 허브를 통해 만날 수 있는 콘텐츠 서비스입니다. 기억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예전에는 각각 다른 앱으로 서비스했는데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이렇게 하나로 묶어놓았는데 개인적으로는 모아놓은 쪽이 더 좋긴 하더군요. 내부적으로야 여전히 각각의 앱으로 되어 있습니다만.^^;;



아무튼, 이 녀석들은 필요에 따라 설치한 후 이용하게 되어 있는데요.
음악을 듣고 싶다면 뮤직을, 동영상 콘텐츠를 이용하고 싶다면 비디오를, 교육용 콘텐츠가 필요하다면 러닝을 설치하는 식으로 입맛대로 서비스 구성이 가능합니다.



이런 유연한 구성에 개인적으로는 시원하게 구성된 디자인도 마음에 들더군요. 콘텐츠 서비스가 보여주는 감성적인 면을 잘 드러내고 있는 듯해서요. 화면을 넘기듯 쓱쓱~ 각각의 앱으로 넘어가는 구조도 미려하니 가볍게 넘겨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삼성 허브에서 만날 수 있는 것들은...





갤럭시 노트 3부터 삼성 허브에는 새로운 서비스가 추가됐는데요.
바로 요 뮤직입니다. 스마트폰에서 밥 먹듯 하는 게 음악 듣기일 정도로 음악을 좋아하는 제게는 안성맞춤인 서비스죠. 특히 오픈 초기를 맞아 베타 테스트란 이름으로 무료로 음원을 이용할 수 있게 해 더 만족도가 높았는데요. 유료로 쓰더라도 나름대로 가격 경쟁력이 있는 편이라서 수많은 모바일 음악 서비스 중 매력적인 선택지 중 하나가 될 것 같네요. 초기엔 6개월 반값이라는 또 다른 당근까지 제시하고 있죠.




비디오는 이름 그대로 방송이나 영화 같은 동영상 콘텐츠를 갤럭시 노트 3에서 쉽게 만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기본적으로는 대여나 구매를 통해 동영상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데 SD와 HD를 넘나드는 콘텐츠에 다양한 디스플레이에 대응하기 위해 HDMI와 무선 스트리밍 등을 지원해 편의성도 높이고 있습니다.





북스도 익숙한 e북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일반적인 책뿐 아니라 만화, 잡지, 신문 등 다양한 활자와 이미지 콘텐츠를 만날 수 있습니다. 매달 무료로 제공되는 콘텐츠들이 있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읽다가 이 플랫폼이 마음에 든다면 본격적으로 콘텐츠를 구매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죠.




러닝도 단순히 학교 교육뿐 아니라 언어부터 운동까지 다양한 분야의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는 게 눈에 띄는데요. 아무래도 이런 서비스는 얼마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느냐로 우열이 나뉘는 경우가 많아 풍성한 콘텐츠는 서비스의 장점이 될 수 있는 법이죠.





허나 게임의 경우 특별히 차별화된 점을 찾기는 어려웠는데요.
삼성 앱스 등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는 게임과 차별화되는 점을 발견하기 어렵더라고요. 뭔가 삼성 허브 게임 만의 특이점이 많아야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은데 현재로선 특별히 뛰어난 걸 찾기 어려워 보입니다.

갤럭시 노트 3를 쓴다면 꼭 챙길 것들...



삼성 허브를 통해 뮤직의 무료 베타 테스트와 할인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고 유료 영화 1편의 무료 다운로드하거나 무료 e북, 러닝 콘텐츠 다운로드 등의 혜택을 챙기는 것도 놓치면 안 되겠지만 그 외에도 갤럭시 노트 3에겐 다른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이들에겐 제공되지 않는 무료 서비스들이 있습니다.




한가지는 갤럭시 시리즈에 부록처럼 따라왔던 혜택인 세계적인 클라우드 드롭박스(Dropbox)의 50GB 무료 스토리지, 또 다른 한가지는 이번 갤럭시 노트 3에 추가된 클라우드 메모 서비스 에버노트(Evernote)의 무료 프리미엄 서비스인데요. 둘 다 기간 한정이라는 단서가 붙어있긴 하지만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치고는 경쟁력이 충만한 녀석들이라서 갤럭시 노트 3를 쓴다면 꼭 쓰면 좋을 서비스들이죠.
 


이미 많은 분이 쓰고 있는 서비스들이라서 에버노트의 활용성이야말로 설명하지 않아도 잘 아실 테지만 혹 드롭박스의 무료 스토리지를 어찌 쓸까 고민하셨다면 갤럭시 노트 3로 찍은 사진의 자동 업로드 기능만 이용하시더라도 사진 관리와 백업에 큰 도움을 받으실 거에요~ 이런 설명을 적지 않아도 자신만의 활용 포인트는 있으시겠지만요.^^

그래도 삼성 허브에 바라는 점은...



이렇게 제법 풍성한 위용을 자랑하는 삼성 허브.
하지만 이 서비스에 모두가 만족하지는 않으실 겁니다. 비교적 풍성하다고는 해도 콘텐츠의 양이나 질을 아쉬워하는 분들도 있을 거고 저만 해도 각각의 앱을 설치하고 따로 관리해야 하는 서비스의 구성에 사용자의 호불호가 나뉠거란 생각을 버릴 수 없더라고요.



하지만 그보다 더 아쉬운 건 유기적으로 흐르기보다는 딱딱 끊어지고 마는 사용 동선 부분인데요.

각각의 서비스를 좀 더 유기적으로 연결한다면 더 나은 서비스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서로 다른 성격의 콘텐츠를 이 정도로 잘 엮어놓은 것만으로도 나름의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으니 앞으로도 조금 더 다듬어서 구색 갖추기가 아닌 독자적으로 생존력을 가진 콘텐츠 플랫폼으로 삼성 허브가 거듭났으면 좋겠네요.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의 행보, 더 기대해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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