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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행] 스페인에서의 만났던 오늘의 점심 메뉴, 그래서 저녁은 늘 패스~?!

라디오키즈 2013. 3. 15. 07:30

스페인 맛집, 보카 그란데부터 스페인에서 먹은 일본 라멘까지 제법 다양한 끼니꺼리 관련 글과 사진을 올렸습니다만 보통의 스페인 점심이라기엔 다소 과했던 다른 날들의 사진도 있기에 정리해봤습니다.



스페인 사람들은 우리와는 다른 라이프사이클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더군요.
아침 출발이야 비슷하지만 긴 점심 시간에 시에스타까지 한잠 자고 이어지는 긴 저녁까지 그 사이에 챙겨 먹는 것까지 감안하면 거의 하루에 다섯끼를 뚝딱한다고 하는데요. 며칠 다녀온 스페인이니 만큼 시에스타까지는 언감생심이었지만 그들의 긴 점심 시간에는 끼어들어봤는데요.



시간도 시간이지만 양이 적잖아서 놀랐는데요.
긴 시간 수다를 나누며 그 많은 양을 해결한다고 해서 한번 더 놀랐죠. 그럼에도 뚱뚱한 사람이 별로 없었다는 게 반전인데 가이드분의 추측으로는 긴 식사 시간 동안 계속 얘기를 나누며 칼로리를 소비하는 것도 있지만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니는 습관이 붙어서 그런 것 같다고 하는데 과연...

암튼 이어지는 사진들은 우리 식으로는 오늘의 메뉴 정도인데 애피타이저부터 메인, 디저트로 이어지는 코스요리입니다. 대략 10유로 정도라고 하는데 가게별로 메뉴 구성부터 가격까지 조금씩은 다르니 그냥 참고만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스페인에서 만난 이태리 요리...




여기 오늘의 메뉴가 아마 7유로 언저리 였을거에요. 그만큼 저렴한 가격으로 어필하는 음식점이었는데요.

이태리나 스페인이나 올리브를 사랑하는 나라답게 전혀 이질감없이 피자랑 파스타를 맛볼 수 있었죠. 가격대 성능비로는 단연 최고일거에요.








포인트는 무언가 성의를 덜 부린 것 같은 비주얼과는 달리 크게 흠잠을때 없는 맛이었는데요.
전 저 스테이크를 먹어보진 않았지만 막상 그 메뉴를 맛보신 분들은 소금을 따로 찍어 먹었다는 후문이...


바르셀로나 바닷가에서 점심을...




그 다음은 바르셀로나의 유명 호텔 옆에(안이 아니고ㅎㅎ) 있던 음식점입니다.
해산물을 사랑하는 곳답게 입구에서부터 해산물들이 손님을 맞는 곳인데요. 정작 저희가 주문한 음식에서 해산물의 비중은 생각보다 낮은 편이었군요.ㅎ








하지만 소개받고 갔던 만큼 맛은 나쁘지 않았고요.

다른 메뉴들도 크게 짜거나 맵지 않아서 부담없이 즐길만 했습니다만 특히 저 담백한 생선 스테이크가 인기였습니다.


마지막 식사는 프랑크푸르트에서...




바르셀로나로 들어갈때도 그랬지만 나올때도 저희가 들린 공항이 바로 프랑크푸르트 공항이었는데요.

직항편이 마땅찮은 바르셀로나로 향하기 위해 들린 유럽의 허브 공항이기도 했거니와 돌아오는 편은 대기 시간이 6시간이나 될 정도로 길었던터라 다양한 자세로 에버노트에 글을 써댔죠. 물론 식사 한끼도 해결했고요.








그래서 대망의 마지막 로밍 식사 사진도 살짝쿵 올려봅니다.

저희가 들린 곳은 2011년부터 영업을 시작한 곳이라고 하던데 현대적이고 깔끔한 인테리어와 그에 준하게 깔끔한 비주얼의 식사들로 저희 일행의 긴 귀국길을 위안해줬죠. 문제는 공항도 독일 아니랄까봐 제가 주문한 미트볼 스파게티가 좀 짰다는 것 정도랄까요.=_= 으~ 독일...



~_~ 자. 요렇게 스페인(과 독일 공항)에서의 음식 사진 포스팅은 마무리 되었군요.
다행스럽게도 스페인 요리는 독일 요리에 비해 대체로 덜짰는데요. IFA때 독일의 탄산수와 짠 음식에 놀란터라 꽤 다행스러웠죠. 그렇다고 해도 방심은 금물. 종종 짠 음식이 나올 수 있으니 평소 심심하게 드시는 편이라면 주문할때 덜 짜게 해달라고 말하시기 바랍니다. 여행인 만큼 가감없이 현지의 맛을 경험하는 게 좋긴하지만 자꾸 물만 마셔댈거면 그냥 미리 간을 조절하는 편이 현명한 일이니까요.^^

참고로 저렇게 점심을 양껏 먹다보니 스페인 현지에서의 저녁 식사는 대부분 챙겨먹지 않고 패스했답니다. 한밤중이 되어도 딱히 배가 고프지 않아서 말이죠.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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