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투 더 퓨처에서 타임머신으로 등장해 대중의 뇌리에 각인된 차... 드로리언(DeLorean).
실제 모델명은 DMC 12라고 하지만 우리에겐 이 차를 만든 존 드로리언의 이름에서 가져온 드로리언이라는 이름이 더 익숙하죠. 또 하나 많이 알려진 사실은 드로리언의 디자이너인 쥬지아로가 현대의 포니도 디자인했다는 거고요.^^;;
+_+ 이 드로리언을 무려 독일에서 제 눈으로 직접 구경하고 왔다는 거 아니에요.
그것도 박물관에 전시된게 아니라 도심을 달리는 녀석을 우연하게 만난 건데요. 그렇다고 지나가는 차를 슬쩍 보고 만것도 아니지요.
때는 저희가 브란덴부르크문을 보러 문앞까지 향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베를린 여행의 바이블과 같은 그곳에 거의 도착할 무렵, 제 눈에 확 들어온 무언가.
영화 속에서나 만났던 드로리언이... 전시된게 아니라 진짜 달리는 드로리언이... 무려 세대나 모여 있더라고요.
추측컨데 자동차 동호회의 번개 모임(?) 같던데...
뭐 그건 그렇고 영화 속 드로리언은 실제로도 멋지더군요.ㅠ_ㅠ 짧은 만남이었기에 더 열심히 사진을 찍어댄 것 같습니다.
독일에서도 흔치않은지 현지 경찰 아저씨를 비롯해 지나가는 행인들도 드로리언 삼인방에 큰 관심을 보이던데요. 드로리언 특유의 걸윙을 활짝 펼치고 내부까지 슬쩍 보여주더니 다음 장소로 이동이라도 하듯 3대가 동시에 유유히 사라지더라고요.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고서요.
듣기론 존 드로리언의 DMC가 망하면서 드로리언도 그리 많이 생산되지 않았다고 하던데...
그 세대의 차주분들 베를린에서도 유명한 마니아들이 아니셨을까 싶던데. 클래식카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영화의 이미지가 여전히 강하게 남아있는데다 구경조차 쉽지 않은 차이다보니 더 관심이 가더라고요.
실제 모델명은 DMC 12라고 하지만 우리에겐 이 차를 만든 존 드로리언의 이름에서 가져온 드로리언이라는 이름이 더 익숙하죠. 또 하나 많이 알려진 사실은 드로리언의 디자이너인 쥬지아로가 현대의 포니도 디자인했다는 거고요.^^;;
이것이 드로리언이다...
+_+ 이 드로리언을 무려 독일에서 제 눈으로 직접 구경하고 왔다는 거 아니에요.
그것도 박물관에 전시된게 아니라 도심을 달리는 녀석을 우연하게 만난 건데요. 그렇다고 지나가는 차를 슬쩍 보고 만것도 아니지요.
때는 저희가 브란덴부르크문을 보러 문앞까지 향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베를린 여행의 바이블과 같은 그곳에 거의 도착할 무렵, 제 눈에 확 들어온 무언가.
영화 속에서나 만났던 드로리언이... 전시된게 아니라 진짜 달리는 드로리언이... 무려 세대나 모여 있더라고요.
추측컨데 자동차 동호회의 번개 모임(?) 같던데...
뭐 그건 그렇고 영화 속 드로리언은 실제로도 멋지더군요.ㅠ_ㅠ 짧은 만남이었기에 더 열심히 사진을 찍어댄 것 같습니다.
독일에서도 흔치않은지 현지 경찰 아저씨를 비롯해 지나가는 행인들도 드로리언 삼인방에 큰 관심을 보이던데요. 드로리언 특유의 걸윙을 활짝 펼치고 내부까지 슬쩍 보여주더니 다음 장소로 이동이라도 하듯 3대가 동시에 유유히 사라지더라고요.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고서요.
듣기론 존 드로리언의 DMC가 망하면서 드로리언도 그리 많이 생산되지 않았다고 하던데...
그 세대의 차주분들 베를린에서도 유명한 마니아들이 아니셨을까 싶던데. 클래식카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영화의 이미지가 여전히 강하게 남아있는데다 구경조차 쉽지 않은 차이다보니 더 관심이 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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