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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간담회] 알파77부터 NEX-7까지... 행사의 압박은 멋진 신제품으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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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간담회] 알파77부터 NEX-7까지... 행사의 압박은 멋진 신제품으로...

라디오키즈 2011. 8. 26. 15:00

확실히 소니가 국내 디카 시장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요즘입니다.
캐논과 니콘에 밀려 늘 수세에 몰렸던 과거와는 달리 미러리스 시장에서 확실한 입지를 세우며 DSLR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죠. NEX-3와 NEX-5가 미러리스 시장을 쌍끌이한 결과지만 그만큼 소니의 카메라가 대중에게 어필하고 있다고 봐야할테고 적지않은 규모의 간담회는 그런 그들의 자신감을 느낄 있는 계기이기도 했습니다.


지난 25일 저녁 반얀트리에서 열린 간담회는 이미 행사장을 가득 메운 사람들로 인산인해였습니다. 퇴근 후 도착한 그곳에서 자리를 잡고 앉으니 식사가 진행됐고 이후 본격적인 소니의 알파 라인업 전략과 신제품 소개가 이어졌죠.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 1위를 목표로...


앞서 언급한 것처럼 소니는 미러리스 시장의 성공에 힘입어 미러리스 시장에선 1위, 전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도 2위에 오를만큼 기분좋게 2010년을 마감했다고 합니다.





그걸 올해에 한단계 더 올라서고 내년에는 업계 1위로까지 올라서는걸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경쟁사들이 호락호락하지는 않지만 미러리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환기되고 있고 지속적인 신모델 공개가 더해지면 불가능한 목표만은 아니지 않을까 싶었는데요.





현장에서 만나본 신작들은 그런 기대에 부흥할 만큼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일부 모델은 직접 만져볼 수 없었지만 사양만으로도 뭔가를 기대하게 되는 또 비슷한 스펙의 다른 제품을 통해 성능을 가늠해보면서 기대를 키우기에는 충분한 녀석들이었죠.



미러리스를 꽉잡을 녀석들... NEX-5N, NEX-7


우선 미러리스 시장을 휘어잡을 녀석들부터 살펴보시죠.
단일 모델로 시장 점유율이 22%라는 NEX-5. 그렇게 시장을 호령하던 녀석의 차기 모델이 등장했는데요. 바로 알파 NEX-5N입니다.




이녀석은 NEX-5부터 지켜오던 1,610만 화소 Exmor APS HD CMOS센서에 새로워진 BIONZ 프로세서를 더해 ISO 25600의 고감도를 제공하죠. 거기에 60P의 풀HD 동영상 촬영 기능이나 터치 패널을 추가한 LCD 스크린, 최대 초당 10장을 찍어 젖히는 NEX-5N.



기존의 NEX-5가 가진 장점을 유지하면서 거기에 여심을 흔들 화이트 바디 모델 추가와 전반적인 스펙 개선으로 비교 우위에 오른 신 모델을 선보인거죠. 아주 짧은 시간이었지만 만져본 느낌도 나쁘지 않았어요.



한편 개인적으로 최고의 기대작이었던 알파 NEX-7도 선보였는데요.
안타깝게도 유리안에 갇힌체 직접 만져볼 수도 없었지요.ㅠ_ㅠ 하지만 사양만큼은 가히 후덜덜했는데요. 기존의 NEX-5가 엔트리였다면 NEX-7은 하이 아마추어 이상으로 올라설만한 녀석이었는데요.




미러리스 최초로 2,430만 화소의 Exmor APS HD CMOS 센서에 XGA의 고해상도 OLED 트루 뷰파인더, 60P와 24P로 촬영하는 풀HD 동영상, 초당 10장의 연속 촬영, 새로운 조작방식인 트리 내비까지 알파 NEX 시리즈의 흐름을 이어오면서도 차별성이 곳곳에서 옅보이죠.



블랙 바디의 묵직함과 독특한 디테일. 아직 국내 가격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미국의 1,200달러에 비해 저렴하기만 바라고 있네요.^^;; 현재로선 지름신 1위에 있는 녀석입니다.



DSLT에도 걸출한 녀석들이... 알파 65, 알파 77


한편 소니가 미러리스 만큼이나 차별화하며 공을 들이고 있는 DSLT 제품들도 두개 모델이 한꺼번에 등장했는데요.

일단 엔트리 라인업에 걸쳐 있는 알파 65는 NEX-7과 마찬가지로 2,430만 화소 센서에 OLED 트루 뷰파인더 등에 AVCHD 풀HD 동영상, 초당 10장 연사 등을 지원합니다.






DSLT 등 차이점은 있지만 상당수의 특징이 NEX와도 일치하는 모습이죠.
물론 DSLR 스타일 그대로이고 여러가지 측면에서 다른 사용성을 제공할 것이기에 두 모델을 같은 위치에서 생각할 분들이 많지는 않겠지만요.

한편 한단계 더 나아가 초당 12장 연사와 19포인트 11크로스 AF 센서, ISO 50 지원 등으로 중급기 수준의 품질을 제공하는 알파 77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내진 설계에다가 셀프 촬영까지 가능한 독특한 3-웨이 틸트 LCD로 소니의 틸트 사랑을 새롭게 느끼게 하기도 했죠.






여러번 반복하는 스펙 얘기는 그만두고라도 제법 잘빠진 녀석임에는 분명해 보입니다.
오랜동안 소니 제품을 썼던 아우크소님은 요 녀석에 무한 애정을 보내시더군요. 광학식 뷰파인더 대신 디지털 뷰파인더 적용 등으로 여러가지 얘기가 오고가고 또 디자인에서도 호불호가 나뉜다고 하지만 어쨌든 소니를 좋아했다면 충분히 기대를 만족시킬만한 녀석의 등장이 아닌가 싶어요.


시장에선 언제나 만날 수 있을까...


해외에서도 24일에 관련 소식이 나올 정도로 따끈한 녀석들인만큼 워킹 샘플인 것도 많고 그래서 직접 만져볼 수 없었던 NEX-7 같은 녀석도 있었던 이번 간담회. 하지만 행사장을 찾은 이들의 대체적인 평가는 기대어린 시선이었던 것 같습니다.



매번 한발짝씩 나아가며 이미지 프로세서에서 강한 소니의 장점을 DSLT와 미러리스에 충실히 녹여내고 있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까요. 어쩌면 가장 중요할 가격이 아직 대부분 알려지지 않았다느게 아쉽고 혹시 고가에 나올까봐 살짝 걱정도 되지만 곧 매력적인 녀석들을 직접 만져볼 수 있겠죠.^^



참고로 유일하게 가격이 알려진 알파 NEX-5N의 경우 바디는 85만원 선, 표준줌렌즈 키트는 95만원 선, 더블렌즈 키트는 110만원 선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출시는 NEX-5N이 8월말부터 NEX-7은 11월중으로 알파 65와 77은 9월 중으로 모습을 드러낼거라고 하네요.



이 녀석들 외에도 칼자이스를 위시로한 새로운 E마운트 렌즈와 DSLT를 제공하는 독특한 어댑터 등도 선보였고 조금 더 있다가 출시될 렌즈교환식 캠코더 NEX-VG20도 선보였는데요. 이 녀석도 유리통 안에 갇혀있던터라 나중에 다시 볼 기회가 있겠지하고 돌아설 수 밖에 없었네요.


규모감있는 전시회 만큼이나 긴 시간 동안 시장에 대한 자신감을 마음껏 펼쳐보이던 소니가 정말 2012년에 1위로 올라설지는 모르겠지만 순위가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도 대중이 바라는 제품만 내준다면 사랑받으며 시장을 리드해 가겠죠. 당장 이번 센세이션부터...^^

 ...뭐 여기까진 좋은 소리였고 얼른 각 모델의 가격과 평가들이 쏟아져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제가 군침을 흘리고 있는 알파 NEX-7부터 쫌~~

[관련링크 : alpha.son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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